뉴저지교협회장 홍인석목사, 부회장 장동신목사 이문홍장로

by wgma posted Sep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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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8/18      기독

뉴저지교협회장 홍인석목사, 부회장 장동신목사 이문홍장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9월 27일(목) 오후 7시 뉴저지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제32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홍인석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장동신 목사와 이문홍 장로가 뽑혔고 감사에는 최준호 목사와 최봉호 장로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홍인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내가 그동안 힘 써온 사역은 청소년과 선교이며, 그러다 보니 영어 사역에 더 익숙하게 되었다. 앞으로 교협은 다음 세대를 위해 일하고, EM 교회, 크고 작은 교회, 젊은 교회, 역사가 깊은 교회를 모두 화합하게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고 본다. 뉴저지 EM 교회가 다른 어느 주보다 단단하게 성장해 있다”고 말하며, “회장 한명 세워 놓고 모른 척 하시면 안된다. 어렵다고 피하지 마시고, 기도해 주시고, 함께 교협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총회 후 인터뷰를 통해서 홍 목사는 “그동안 차세대를 섬겨왔던 노하우를 뉴저지교협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라 본다. 세대간의 화합, 교회 간의 연합, 디아스포라의 교회를 함께 꿈꾸고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31기 회장 윤명호 목사는 이임사에서 “31기는 지역교회를 위해 교협이란 표어로, 미자립교회 지원, 차세대 사역, 선교단체 후원, 서류미비 성도를 돕는 이민자보호교회 활동, 뉴저지교협 휴대폰 앱 제작 및 배포, 31년 역사 자료 제작 등의 사업을 펼쳤고, 하나님의 은혜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하고, “1.5세 홍인석 목사가 지난 30여년의 역사를 잇고,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보는 사역을 펼치기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이날 꿈꾸는 교회(담임 이재두 목사, C&MA), 하희커뮤니티교회(담임 서정학 목사,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승리하는 교회(담임 김영훈 목사, 미하나님의성회) 등이 신규가입됐다.

임원회가 상정한 회칙 개정안은 장기간의 토의 끝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되 임원회에 일임하여 6개월 내에 임시총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창길 목사)가 편집한 1987년부터 2018년까지의 역사자료집이 배포됐다. 

1부 예배는 홍인석 목사의 사회, 부회장 강영안 장로의 기도, 기록서기 백형두 목사의 마태복음 1:1-6 봉독,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김종윤 지휘, 이은애 반주)의 찬양, 직전 회장 김종국 목사의 설교 ‘복음의 메세지’, 뉴저지장로성가단(윤길웅 지휘, 황소라 반주)의 헌금 특송, 증경회장 허상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예배는 윤명호 목사의 사회로 각 부서 사업보고와 신구 임원 교체식이 있었다.

기독뉴스(www.Kido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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