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초청 신앙 간증집회

오렌지한인교회

기사입력 2018/10/05 [04:22] 최종편집  크리스천비전
▲오렌지한인교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신앙간증을 하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오렌지한인교회(담임 김윤진 목사)는 지난 29일(토) 오후 7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초청 신앙 간증집회’를 본당에서 가졌다. 믿음의 총리로 알려져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미주지역을 방문해서 ‘그리스도인 된 은혜’(고린도후서 6장 1-10절) 라는 제목으로 간증집회를 했다.


   황 전 총리는 “예수를 믿으며 받은 가장 큰 은혜는 바로 구원이다. 그동안 하나님이 많은 은혜와 복을 주셨다.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하면 많은 사람이 기복신앙이라고 한다. 하지만 히브리서에 나오는 것처럼 예수님은 상 주시는 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어렸을 때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다. 10살 때 교회 가면 돈을 주겠다는 누나의 말을 듣고 천막 교회를 다녔다. 바로 그 교회는 성경으로 무장한 교회였다. 이후 고시에 합격하고 검사가 됐다. 신학교도 졸업했다. 28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잠깐의 변호사 생활을 거쳐 법무장관과 국무총리가 됐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

▲오렌지한인교회에서 황교안  잔국무총리 초정 신앙간증 집회가 열리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행복의 변환점은 '예수 믿음'에 있다. 믿는 이에게 한없는 복을 주신다. 물론 고난도 있다. 사도 바울도 순교를 당했다. 손해와 조롱을 받기도 한다. 예수 믿는데 왜 그 모양이냐는 빈정대는 말을 듣기도 한다. 믿는다고 해서 고난이 면제되는 건 아니다. 검사 시절 좌천을 당하는 등 일이 꼬인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날을 돌이켜 볼 때 저에게 하나님이 피난처를 주셨다.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 전도사를 서원했다. 낮에는 연수원에서 공부하고, 밤에는 신학대학에 다녔다. 당시 무척 힘들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검사가 되고 신학대도 졸업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예수를 믿은 지 50년이 됐다. 주일예배에 한 번도 빠진 적 없다. 행여 내가 잘못하면 교회를 공격할까 봐 처신에 신중을 기해 왔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 때 반드시 빛이나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황 전 국무총리는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전하면서 겪어야 했던 고난을 실례로 들어 자신의 사도권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임을 변호하고 있다. 이처럼 진실한 복음 사역의 수행은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감화 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이러한 그의 삶은 바울의 사도직의 본질을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의보다 불의, 진리보다 거짓, 믿음보다 불신이 횡행하는 이 세상에서 성결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늘 세상 죄의 유혹이 가까이 있음을 깨닫고 경계할 떼 성결은 가능하다. 말씀과 기도, 찬양을 생활화 하여 경건의 훈련에 힘씀으로써 몸과 마음 모두가 성결해 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에스더 리 기자 info@christianvision.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3 전세계 기독교인 5분마다 1명씩 순교한다! kim 2015.09.18
412 회복의 신학"이란 wgma 2018.10.26
411 회복의 도구로 주신 예배를 회복하라 wgma 2016.10.06
» 황교안 전 국무총리 초청 신앙 간증집회 file wgma 2018.10.05
409 황교안 국무총리, 한기총 내방 file wgma 2015.07.23
408 홍창호 선교사 - 독일 선교보고 file kim 2020.04.17
407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말리 홀트, 구원파와 결별 ‘각서’ file YK 2014.09.16
406 헌신자 양육으로 개척하는 Church file wgma 2015.05.11
405 헌금찬양-사명 (로턴한인장로교회) file wgma 2017.03.29
404 한장총 세계3대 빈민지역 마닐라 바세코 판자촌 학교신축지원 file kim 2015.08.19
403 한인사회, 추수감사절 나눔행사 '풍성' file wgma 2014.12.02
402 한인 최초 미 백악관 별관 대표기도하신 한기홍목사 file wgma 2015.05.09
401 한성주소장 (땅굴강연) file wgm 2014.10.21
400 한보협 주최 세미나- 강사 지왕철 목사 file wgma 2018.09.03
399 한미지도자 초청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 wgma 2018.07.06
398 한명진 목사 - 나팔절 기념예배 '5781년의 영적기류' file kim 2020.09.23
397 한기홍 목사 -소돔성 같은 미국을 살려주소서 wgma 2015.03.19
396 한기총, 류광수목사 이단성 없다 만장일치 재천명 wgma 2015.07.12
395 한기부,워싱턴지회 출범 및 나광삼 대표회장 공식 취임 wgma 2015.03.19
394 한기부 연합부흥회 및 필라델피아지부 창립식 file wgma 2016.03.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