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 목사
쟌스크릭 한인 성결교회(최낙신 원로목사)는 18일(주) LA 오렌지 중앙성결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경원 목사의 청빙안을 통과시켰다.
청빙위원회와 등록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투표는 18세 이상 등록교인 601명 중 투표용지를 배부받은 재적인원 368명(위임 62명) 중 찬성 199명, 반대 150명, 무효 14표로 찬성표(199)가 과반인 184표를 넘어 청빙안이 가결됐고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하는 내규투표는 찬성 275명, 반대 75명, 무효 12표로 통과됐다.
최낙신 원로목사는 “지난 1년간 가졌던 근심과 걱정을 털어 버리고 성도들과 새 담임목사가 한 마음으로 교회의 안정과 부흥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원 목사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서울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Wesley Theological Seminary M.T.S, Asbury Theological Seminary D. Min, 워싱톤 한인성결교회 부목사, 워싱톤 2세 성결교회 담임, 현 오렌지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교회의 본질을 예배, 말씀, 기도, 선교, 교육”이라고 명시하고 이 다섯 가지의 핵심 영역을 균형 있게 이루는 건강한 교회를 목표로 사역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