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회햡의회 이제선 회장 △
애틀랜타교회협의회(KCCGA)와 북미주 CBMC 중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1월 5일(토)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의 인도는 남궁 전 목사가, 대표기도는 지정만 전 스와니 CBMC 지회장, 성경통독은 박화실 전 애틀랜타 CBMC 지회장이 맡았으며, 특송으로 글로리아 합창단이 예배를 도왔다. 이날 말씀은 서삼정 목사가 “주의 뜻을 따라 하리라”(야고보서 4:13-15)는 주제로 설교했다.
서삼정 목사는 “우리는 주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며 "우리의 사업체, 가정, 교회 등 내 삶의 모든 것의 주인은 예수님이심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시간과 물질, 인생의 모든 결정을 주님이 원하시고 주인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지혜와 권세, 영광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일을 주의 일로 감당해 나가는 2019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서삼정 목사 △
이어 계속된 신년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김선식 애틀랜타 CBMC 지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가 하나님의 도움으로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 힘차게 비상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했으며, 천경태 스와니 CBMC 지회장은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가 견고한 십자가 모양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알렉스 홍 YCBMC 지회장은 “믿지 않는 영혼들의 본이 되고 가정, 교회, 일터에서 믿음, 소망, 사랑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간구했다.
임연수 목사(스와니생명나무침례교회)는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초기의 영적 능력을 회복할 것”을 기도했다.
계속된 2부 신년 인사에서는 배현규 북미주 기독실업인회 회장의 사회로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회장과 류도형 한인목사회 회장의 신년 인사가 전해졌다. 이제선 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은 하례식을 준비하고 수고한 이들에게 인사말과 아울러 "새해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날 예배 후에는 제일장로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침을 나누며 친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