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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리더십은 특권에 있는 것이 아니고 희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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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에는 속임수가 있습니다. 리더는 대단한 명예를 가지게 되고, 빛나는 별처럼 드러나게 되며, 사람들을 군림하고 이용하는 권리를 갖게 되고, 권력과 특권을 누릴 자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리더가 됐을 때 사람들은 성공했다고 느끼게 됩니다. 리더는 아무 말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 특징들은 세상의 리더십입니다. 결코 복음적이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분명히 리더십에 대해 정의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예수님의 리더십은 섬김이요, 희생입니다. 세상의 리더십과는 정반대입니다.이 본질을 ANC의 리더십들은 계속 본받아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의 아름다운 리더십을 위한 기도 제목

첫째. 가장 먼저 기도하며 무릎을 꿇는 리더가 되게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 앞에 겸손할 줄 아는 리더가 사람들의 시선에 굶주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삶은 그분의 인정과 그분의 사명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게 됩니다. 어떤 문제이든지 남들보다 하나님을 먼저 찾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둘째. 인내로 희생하는 리더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멀리 내다보는 관점이 희생을 감수합니다. 단기간의 이득을 위해 인도자로 결정을 내리게 되면 많은 어려움을 공동체에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단시간 결론을 선택하여 편리를 우선으로 하거나, 자신만의 권리가 드러나지 않도록 그래서 진정으로 조급하지 않게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셋째. 복음에 반대되는 세상의 가치관은 드러나게 하시고 진정한 회개를 하는 리더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0:45절에 “인자는 섬기려고  왔지 섬김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리더십의 모델이요, 능력이요, 본질을 붙잡는 방법입니다.  

목사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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