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크리스챤교회, 최선준 목사 은퇴예배
윤석일 목사 위임 감사예배
로렌스빌 소재 새언약크리스챤교회가 최선준 목사 은퇴 예배와 윤석일 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2019년3월 3일 개최했다.
윤석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대표 기도에 류도형 목사(목사회 회장), 설교 송영성 목사,
축사 이제선 목사(아틀란타 교회협의회회장)/ Denise Bell 목사(GA Christian Church Regional Minister)/James Shelton 목사(New Hope CC), 축도는 최선준 원로 목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미국에서 46년을 목회한 최선준 목사는 지난 1993년 새언약크리스챤교회를 개척해 최근까지 사역했다. 최 목사는 한인교회협의회에서 부회장, 회장,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애틀랜타한인사회에서는 현재 한인회 이사, 목사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예배에서 ‘승리의 경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송영성 목사는 “최선준 목사의 신앙과 목회의 길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은퇴 후에도 함께하기시를 기도한다”고 전하며 후임 목회자와 교회에 축복을 기원했다.
축사에 나선 이제선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한 최 목사와 사모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눈물의 기도와 사랑의 수고가 쌓인 이 교회에 부임한 윤석일 목사에게도 축사를 전했다.
이어 크리스찬교회 데니스 벨 조지아지방회 회장이 강단에 서 축사를 전하고 최선준 목사에게 노고를 기리며, 은퇴 선물을 전달했다. 뉴호프 크리스찬교회의 제임스 셀톤 목사는 축사와 더불어 '아리랑'의 영어 가사 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새언약교회 길정현 집사는 최 목사의 헌신과 명예로운 은퇴를 기리며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한인교협도 은퇴 축하패를 증정했다.
이날로 윈로목사가 된 최선준 목사는 “매사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는데, 남은 생애도 애틀랜타의 교계 발전을 위해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고 “각 교회들 마다 성령, 말씀, 기도의 불이 타오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최 목사는 ‘심은 대로 거두게하신다.’, ‘행한대로 갚아주신다.
‘믿음대로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말 하였다.
한편, 이날 최선준 원로목사는 윤석일 목사에게 담임목사 위임패를 증정했다.
윤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리버티 침례신학교에서 신학석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영성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이곳에 왔다”고 한 윤석일 목사는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빌립보서 2장으로써,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목사는 “전공이 ‘영성’인데, 영성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교회를 섬길 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삶을 살아가도록 여러분이 증인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678-665-4881 △주소=1982 Norcross Rd. Lawrenceville, GA 30044)
월드미션뉴스 김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