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부터 가자지구에서 로켓 공격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80여 발의 로켓이 이스라엘로 날아왔다. 일요일 새벽 2시부터 7시까지 집중된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남부 전역에 대피 사이렌이 울렸고, 브엘세바 내 베두윈 거주지에 로켓이 떨어져 24명이 부상 당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83명이 부상 당했고, 1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하마스 거점 2백여 곳을 폭격했고, 팔레스타인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8개월 짜리 아이와 엄마가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됐으나, 이는 하마스가 쏜 로켓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시각 오전 10시 40분, 리숀레찌온을 포함한 이스라엘 남부 지역 전역은 휴교령이 내려졌고, 로켓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피해 지역은 아쉬켈론과 브엘세바 등이며, 예루살렘 남부 벳세메쉬에도 사이렌이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