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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한미조찬기도회 2019'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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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조찬기도회가 지난 15일 다운타운 소재 힐튼 애틀랜타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미주 순복음교회 인사들, 조지아주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평화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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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전한 최낙신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군복무를 했다"는 자흐라 카린섹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남북한의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으며, 쉽지 않겠지만 기도를 통해 최고의 것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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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1981년부터 월요 기도회를 시작한 독일 교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서 기도하고 또 기도해 마침내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고 전한 이 목사는 “우리 한국도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은 선교로 맺어진 기독교 동맹인 동시에 전쟁에서 함께 피를 흘린 혈맹의 나라”라고 설명한 이 목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상호 협조가 더욱 긴밀해져야한다”고 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 애틀랜타에서 시작된 한반도평화통일 기도회가 미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 기도모임이 역사의 주관자되신 하나님의 손을 움직여서 한반도평화통일의 길을 이루실 줄 믿는다”고 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3가지 제목으로 진행됐다.

양승호 뉴욕순복음연합교회 목사는 보다 강력한 한미 관계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으며, 조셉 리플리 그리스도의몸 국제교회 목사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 트럼프 미 대통령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복음과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며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강단에 선 진유철 나성순복음교회 목사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면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에 통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서로 화목케 하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간절히 기도하기 원한다”고 했다.

이번 기도회는 서삼정 제일장로교회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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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김중열 기자 jykim@atlantachosun.com


      조지아주가 한국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부부에게 명예 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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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흐라 카린섹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한반도평화를 위한 한미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와 백인자 사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카린섹 의원은 “한국과 미국을 위해 헌신 수고한 공로를 기리며 미국 전역을 다니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해준 이영훈 목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서 설교하며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애틀랜타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 실시된 마틴루터킹(MLK) 데이 50주년 예배에 참석해 ‘ I have a dream’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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