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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총, 복음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소망


한반도 비핵화와 한국통일을 위한 !

필라델피아기도회

준비위원장 전영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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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필라지역 교회들과 제14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기도회 개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12일 주일 필라델피아에서 한인교회들과 함께 제14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기도회를 열고,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적 통일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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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동포들의 기도 소리가 뉴욕에 이어 필라델피아에서도 울려 퍼졌다.

 

필라델피아 인근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조국 대한민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부흥, 남북 간 평화통일 그리고 북한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하나님의 역사를 간절히 호소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낙신목사/사무총장:신광수목사)13차 기도회를 연 뉴욕에 이어 제14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기도회를 주일인 12일 오후 5시 샬롬은목교회에서 세기총 임원 및 필라델피아 지역 교계 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이어 열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이날 전영현목사(세기총 상임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평화통일 기도회를 열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비가 오는 어머니주일에 뜻깊은 기도회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 가운데 통일에 대한 강한 열망을 계속해서 갖고 기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맨좌측부터) 대표회장 최낙신목사가 대회사를, 상임회장 전영현목사가 환영사를, 2대 대표회장 장석진목사가 설교했으며, 사무총장 신광수목사가 총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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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신목사(세기총 대표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통일은 우리의 생각과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며 또 인간의 계획과 방법으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닌 것을 알고 있다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그 날이 올 때까지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장석진목사(세기총 2대 대표회장/뉴욕성결교회 원로)한반도에서 평화통일은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하고 부르짖는 가운데 그분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다우리는 그날을 소망하며 북한과 동포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계속해서 전개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14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기도회는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Mission Group Centum Inc.대구센터, 필라원로목사회, 필라교회협의회, 필라목사회, 필라장로회, 필라애국동지회, Penns기도동지회, Korea Recovery Coaltoon 등이 후원했다.

 

이날 14차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목사의 사회로 대표기도에 강승호목사(미기총 조국통일분과위원장), 성경봉독에 김선훈목사(남미선교사), 특송은 마영애 선교사가 각각 맡았다.

 

또 이건상장로(필라교협 전 부회장)의 헌금기도, 김대승목사가 격려사를, 박상구장로(예장미주합동총회 부총회장)와 장동건 회장(KRC필라지회)의 축사, 신아브라함목사(필라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모두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통성기도했다.

 

이에앞서 김영천목사(필라목사회회장)의 사회로 이장연목사, 김성철목사, 마영애선교사, 이대우목사 등이 나서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필라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북한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각각 합심 기도했다.

 

세기총 임원 및 필라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이날 기도회 마지막 순서에 서로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평화통일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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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은 서울에서 제1차 평화통일기도회를 시작한 이래 2차 미국LA, 3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4차 몽골 울란바토르, 5차 라오스 비엔티엔, 6차 경기도에 이어 미국 달라스, 미국 오클라호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만 타이페이, 미국 하와이 그리고 태국 방콕, 미국 뉴욕 등 총 13차례 전 세계 한인교회와 공동으로 평화통일 기도회를 릴레이로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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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보: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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