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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상하(上下)사랑(愛)과 좌우(左右)의 사랑(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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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름답고 듣기 좋은 말중에 사랑과 감사 그리고 평화와 용서라는 단어들이라고 생각해 본다. 그 중에 사랑이라는 말은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하고 즐거웁게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사랑의 세계는 상하의 관계인 하나님의 사랑을 죄인된 인간들에게 주는 일방적인 사랑과 너와 나 사이에 나누는 인간 세계에서 조건적으로 나누는 사랑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에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희생

적인 사랑이다. 이 사랑은 아무리 노력하고 나누려고 해도 자기 희생으로 끝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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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통해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쏟아주신 보혈의 사랑이다. 예수께서 흘리신 보혈은 죄가 없는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신 절대자이신 하나님 외에는 흉내낼 수 없는 단 번의 사랑이시다.

 

그 단번의 사랑을 받은 결과로 죄인들은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세상 모든 죄인들이 값없이 거저 일한것 없이 받아 누리는 것이 용서와 구원과 영생이라는 복을 받아 누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너와 나 사이에 나누는 좌우의 사랑은 조건적이고 상대적이고 이해관계라는  분위기에 노예가 될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다.

너와 나 사이에 나누는 사랑이 뜨거워도 근본적인 인간의 죄 문제는 해결할수 없고     오히려 사랑 때문에 상처를 입힐수도 있게 된다. 이 사랑의 상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하고 괴로움과 미움이라는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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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말씀이 있다. 그 사랑이라는 선물은 은혜안에 싸여 있는 보석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3: 16)고 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上)에서 아래(下)로 내려주신 절대적인 사랑의 모습이 십자가를 통해서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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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이 사랑을 받은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너와 나사이에 나누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일3:16)

 

이제 위에서 내려오신 십자가의 사랑을 본 받아서 너와 나사이에 나누어야 할 사랑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의무를 감당하였으면 하는 소원을 가져본다.

그리고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리는 사랑의 사명자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간절

해진다.

 

또한 사랑의 은사를 받은 자로서 사명을 감당하는 서로서로 지체들이 연결 되어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렸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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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2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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