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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샘(28): "구원받은 성도들의 예배” (계 7장)

윤사무엘 목사 (올리벳 세계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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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 샘(28): "구원받은 성도들의 예배” (계 7장)

본문: 계 7:1-17

요절: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계 7:4)

주제: 구원받은 이스라엘 인들 십사만 사천 성도는 남은 자이며 구원은 하나님만이 아신다

교독문: 84번(히브리서 11장), 예배의 부름: 사 6:12-13

찬송: 518장(통 252장), 521장(통 253장)

일자: 2019년 7월 14일 주일 (성령강림절 후 다섯 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올리벳 세계선교회) www.samuelyun.com

 

요한계시록 7장은 여섯째 인을 떼심(계 6:12-17)과 일곱째 인을 떼심(계 8:1-5) 사이에 있어 구원받은 성도들(흰 옷을 입은 자들), 즉 이스라엘 인들 144,000명(각 지파에서 12,000명씩, 계 7:4)과 수를 셀 수 없는 비유대인(이방인)의 성도들이(계 7:9) 하늘의 성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든 천사들과 장로들과 네 생물과 함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께 경배합니다(계 7:10-12, 15-17). 우리도 중생하고 죄사함 받고 구원받아 천상 예배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한절씩 나누어 묵상합니다.

 


1) 계 7:1-8절, 이스라엘(유대)인 가운데 인 맞은 자의 수 14만 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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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난을 통제하시는 하나님 (계 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사도 요한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게 됩니다. 땅의 사방의 바람(동풍, 서풍, 북풍, 남풍)을 붙잡아 지상에 불지 못하게 합니다. 계시록 7장은 시간 순서대로가 아니고, 환난 시대에 대한 계시의 중간(6장 마지막 부분과 7장)에 삽입된 위로의 말씀입니다. 땅 네 모퉁이(동서남북, 창 13:14, 28:14, 신 3:27) 땅의 사방의 바람 등은 온 세상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영어의 뉴스(News)라는 단어가 “새로운 것들”이란 뜻인데 또한 North, East, West, South의 첫 자를 합친 단어로도 이해됩니다. 복음은 동서남북에 전할 새로운 기쁜 소식입니다.

바람은 환난을 가리킵니다. 네 천사가 땅 사방의 바람을 잡고 있다는 것은 성도가 감당할 만한 것 이상의 환난을 하나님께서 통제하고 계심을 뜻합니다. 마 24:20-22에서 주님께서는 종말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고 예고 하셨습니다. 환난의 날을 단축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 네 심판의 천사들에게 선언된 말씀 (계 7:2-3)

“또 보니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the seal)을 가지고 동쪽으로부터(from the east)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심판의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have sealed)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구원받은 자, 즉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환난은 중지될 것입니다. 이마에 인을 친다는 것은 확인과 확증의 표시입니다. 구원받은 표시로 주신 인(도장)을 받아야지(계 14:1, 22:4,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 멸망에 이르는 자들의 이마에 짐승의 표(계 13:16, 20:4 666)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고대 근동시절부터 중요한 문서들에는 확인의 도장을 찍습니다. 하나님의 인은 인 맞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구원의 보장입니다. 이것은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소유로 인치셨으므로 우리를 끝까지 지키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요 10:28에서,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엡 1: 13, 14절에서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救贖)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또 롬 8:35에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냐?”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 39)고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심령에 성령님의 인치심의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3) 이스라엘의 구원받은 성도들 (계 7:4-8)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만 4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1만 2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갓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1만 2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 맞은 자가 1만 2천이라.”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명단에서 넷째 아들인 유다 지파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 영적인 장자가 되어 이스라엘의 왕족 가문이 되었고 예수님도 유다 지파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르우벤 지파가 두 번째 나오고, 시므온과 레위가 이어져야 하는데 일곱 번째, 여덟 번째로 되고, 레아의 시녀 실바에게서 난 갓과 아셀이 먼저 나오고, 라헬의 시녀 빌하에게서 태어난 납달리, 그리고 요셉의 장자 므낫세 지파, 레아가 라헬로부터 합환채(mandrakes, 일종의 환각제, 정욕제)를 사들인 후 낳은 잇사갈과 스불론이 이홉과 열 번째 있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 중 단 지파가 빠졌고 그 대신 레위 지파가 들어 있습니다. 에브라임 이름 대신에 요셉 지파로 하여, 창 29:31-30:24, 35:18-26, 출 1:2-4의 명단과 다릅니다.

야곱의 12아들이 태어난 순서대로 하면,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요셉, 베냐민 그리고 딸 디나가 레아로부터 태어났습니다. 계시록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순서는 영적인 의미와 상징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바꿔있고 일부는 이름도 에브라임 지파 대신 요셉 지파라는 이름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단(“심판”의 뜻) 지파는 없습니다. 라헬이 언니를 시기하여 자신이 아기를 낳을 수 없으니 자기 시녀(몸종 maid)을 통해 단을 낳으면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 소리를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 이름을 단이라 하였습니다(창 30:6). 심판의 권한은 하나님이신데 (창 50: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단은 하나님의 권한을 훔치는 이름을 가지며, 억울함을 푸는 자식이 되고 만 것입니다. 야곱이 임종하면서 자녀들의 앞날을 예언한 창 49:16-18의 말씀대로 “16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his rider shall fall backward). 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자리를 도둑질하여 자기 동족을 심판하고 괴롭게 하며 길의 뱀(a serpent by the way)이며 첩경의 독사(an adder in the path)로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며 사탄, 적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단 지파는 성막의 정교한 일을 고안하며 제작한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출 35;34-35, 36:1)과 삼손(블레셋 우상 다곤신상을 무너뜨림)제외하고 단 지파는 우상숭배자가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본주의인 바알종교, 헬라종교, 로마종교를 비롯하여 성전 기사단,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광명파, 계몽주의), 가톨릭의 예수회, 공산주의, 각종 우상종교와 사이비이단, 좌파를 만들어 세계를 정복하여 지배하려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림자 정부). 히틀러가 유대인 말살정책을 할 때 그 자금을 단의 지파(로스촤이즈)에서 지원했으며 반셈족주의(anti Semitism)으로 자기 동족을 심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우리나라가 단군의 후예라고 단 지파로 해석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욕단의 후예이지 단 지파는 아닙니다. 단과 욕단은 히브리어부터 다릅니다. 단 지파는 가나안, 시돈, 두로, 크레타 섬 등 오늘날 그림자 정부를 세운 적그리스도 세력입니다. 엘리자벳 여왕을 비롯하여 유럽 왕가들을 장악하며, 오늘날 재물, 인터넷(www. 인테넷을 통해 세계 장악), 보험, 스포츠, 부동산, 석유, 다이어몬드, 금, WCC를 비롯한 세계적 조직들을 장악하고 있습니다(Church, The Bearer of Holy Grail, 서달석, 「성배의 수호자」, 서울: 생명의 서신, 1991).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의 우선대상이 단 지파를 비롯한 사탄 추종자들입니다. 적그리스도, IMF, 바코드(Bar-Code), 그림자정부, 세계주의자, 인본주의자, 뉴에이지, 공산주의, 사물인터넷(loT=internet on things), 인공지능, 로봇, 일루미나티의 신세계질서(NWO=New World Order, 영화, 음악, 건축, 출판, 각종 광고 분야)가 임박했음 등 현대 문명을 주도하는 세력들입니다.


각 지파의 인 맞은 14만 4천은 14만 4천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신천지, 구원파 등 각종 사이비이단에서는 이를 구속받은 모든 성도의 완전 충만한 수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 7:9에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의 구원 숫자는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 144,000의 숫자로 제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를 나중에 살피고 우선 144,000의 의미를 살펴봅시다. 12는 3(하늘의 수)과 4(땅의 수)를 곱한 수로서 완전한 수를 말하며, 1,000은 충만한 수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12x12x1,000은 완전 충만한 수를 상징할 만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14만 4천명을 세상에서 구속받은 모든 성도의 상징으로 볼 만한 근거는 ① 본문이 일반적인 이스라엘 12지파를 언급하지 않기 때문이며, ② 요한계시록 9:4의 황충 재앙에서 그 재앙이 이마에 인 맞지 아니한 자들에게만 임하는데, 거기에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며, 또 ③ 요한계시록 14:3에 보면, 14만 4천은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자들’이라고 불리기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구원받은 사람들을 상징으로 표시할 때 사용하는 말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실제 수이냐 상징 수이냐 하는 문제에서 계시록 전체에서 보여 주는 환상, 계시, 숫자, 모습이 상징이 많습니다. 가령 예수님을 어린양(lamb)이라 표현했는데 이는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과 짝을 이룬 것으로 대속물의 상징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수호천사들을 네 생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일곱(3+4) 이나 열둘(3x4)로 표현한 것도 상징입니다. 짐승의 수 666도 당시 네로나 사탄, 적그리스도를 표현하는 상징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여섯 번째(6) 글자가 와우(waw)인데, 유대인은 w를 6으로 읽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의 www이 666이며, ווו 라고 새겨진 음료수(Monster Beverage)를 비롯하여 연예인들이 즐겨사용하는 666사인을 말합니다.

 

144,000에서 144만 놓고 보면 12의 제곱인데, 여기서 12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다시 말해 신이 선택한 백성 전체를 아우르는 말인데, 유대교적인 세계관에서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은 자신들 이스라엘이었기 때문에, 12지파에 다시 한 번 12을 곱한 것으로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수많은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1000배를 더한 것으로, 과거 10 단위, 다시 말해 십, 백, 천, 만…으로 이어지는 배수는 완전수를 의미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십사만 사천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믿어 구원을 얻은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 것입니다. 구속받은 성도들을 이스라엘 지파들에 비유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는 점에서 이스라엘이라고 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약교회는 영적 이스라엘로 볼 수 있는데 갈 3:29에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말했고, 갈 6:16에서,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이스라엘’은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2) , 흰옷 입은 큰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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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상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 (계 7:9-10)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큰 무리는 이스라엘 지파들처럼 각 지파 1만 2천명씩과는 다릅니다. 구원의 권세는 하나님께 있기에 절대 대화 중 “당신은 구원을 받았습니까? 언제 구원을 받았나요? 어떻게 구원받았나요? 저런 식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등의 말을 하지 맙시다. 구원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구원에 대한 결과는 주님께서 주관하시니 “말씀대로 이뤄주소서. 뜻대로 이뤄주소서”해야 합니다. 본문 10절에 있는대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습니다. “구원하심은 하나님께 있나이다” (욘 2:9).

사람은 영적으로 죽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회개할 수도 믿음을 가질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열어주시고 깨달음을 주셔야만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회개와 믿음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끄셔야 회개하고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요 6:37, 44).

시 3: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

시 37:39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저희 산성이시로라. 40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시 68:20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피함이 주 여호와께로 말미암이거니와”

사 45: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 14:6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16:31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롬 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성경에서 가르쳐 주시는 구원의 매뉴얼(manual)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요일 5:13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원이 무엇인지 이해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먼저 구원의 핵심들을 간단히 정리합니다.

⓵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을 행했습니다(롬 3:23).

⓶ 우리의 죄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는 형벌을 받아 마땅합니다(롬 6:23).

⓷ 예수님은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롬 5:8; 고후 5:21). 예수님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짊어지고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의 죄 값이 충분히 지불됐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⓸ 하나님은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죄 값이라는 것을 신뢰하며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서와 구원을 베푸십니다(요 3:16; 롬 5:1; 롬 8:1).

⓹ 성령님은 우리가 믿음을 갖는 순간,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영생을 보증하십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gotquestions.com)

 

구원받은 성도들은 천국에서 주님과 무궁토록 살아갑니다. 이들은 대환난 전에 인침을 받았고 대환난을 통과하는 자들입니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이라는 말은 교회의 세계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온 세계에 하나이며 그 구성원들은 온 세계에 속합니다.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다는 말은 구원받은 수가 충만함을 말합니다. 흰옷은 역시 성결과 의를 가리키며, 종려가지는 승리와 기쁨을 상징할 것입니다. 구속받은 성도들은 대환난을 무사히 통과하여 승리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흰옷을 입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힘찬 찬송을 드립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그러므로 사람의 구원은 결국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주이십니다. 그분은 구원의 길을 지시하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의 능력의 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2) 모든 천사, 장로들, 네 생물들의 예배(계 7:11-12)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서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말하기를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하더라.

 

천사들도 성도들의 찬송에 화답합니다. 그들은 구원이 참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일임을 노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우리 같은 죄인을 그의 기이한 방식으로 불러주셨고 우리의 죽었던 영혼을 그의 능력으로 살리셨고 우리가 속죄 신앙을 지키고 거룩의 열매를 맺도록 항상 우리를 보존해 주십니다.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앞서 살핀 계 5장 하늘의 예배에서 수많은 천사들의 찬양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계 5:12)과 좋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3) 장로의 질문과 요한의 답변 (계 7:13-14)

13. 장로 중에 하나가 대답하여 내게 말하기를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십니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큰 환난을 통과해 나오는 흰옷 입은 성도들에 대한 환상은 대 환난을 직면한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환난을 통과할 성도의 무기는 하나님과 주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뿐입니다(요일 5:4-5).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믿음으로 죄를 이기고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알지 못하는 자는 환난에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참으로 알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종교적 형식은 소유했으나 참 종교의 실질을 소유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알곡이 아니고 쭉정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속죄 신앙을 가진 자마다 죄와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환난과 핍박과 고난과 순교에서 더러워진 옷을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희게 할 수 있습니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Come now, and let us reason together, saith the LORD: though your sins be as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be red like crimson, they shall be as wool.’”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저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시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미 7: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롬 5:20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 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엡 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4) 선하신 목자 되시는 예수님 (계 7:15-17)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가운데 사실 것이며(dwell among them) 16 그들이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living fountains of waters)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대 환난을 통과한 승리한 성도들은 천국에서 완전한 평안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위에 장막을 치셔서 더 이상 주림이나 목마름이 없이 공급하실 것이며 또 더위로 인한 해가 없도록 그들을 보호하실 것이며, 또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겨주실 것입니다. 구속받은 성도들이 대 환난을 통과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인치심이 있기 때문에 잘 감당하고 승리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 환난을 통과해야 할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어린양께서 목자가 되어 모든 구원받은 성도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며 크신 위로와 회복을 하십니다. 올해 우리교회 설교시리즈를 “생명샘”으로 정한 본문이 됩니다.

 


사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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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계 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구원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이뤄집니다.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어린양의 피에 우리의 옷을 빨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세상의 환난과 시험을 잘 이겨 나가야 합니다.

 

찬송 521장(통 25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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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참 좁으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길은 참 험하니

우리 몸에 지워있는 그 더러운 죄짐을 하나 없이 벗어놓고 힘써서 들어갑시다

<후렴> 구원으로 인도하는 그 좁은 문 들어가 영생으로 인도하는 그 생명길 갑시다

(2) 이 세상의 많은 사람 큰 문으로 들어가 넓은 길로 갈지라도 멸망으로 끝나니

세상 헛된 부귀영화 모두 내어 버리고 주의 말씀 순종하여 그 생명길로 갑시다

(3) 구원의 문 열렸으니 주의 공로 힙 입어 주저 말고 들어가서 생명길로 갑시다

구원의 문 닫힌 후엔 들어가고 싶으나 한번 닫힌 구원의 문 또 열려지지 않으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 7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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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앞으로 이 세상을 떠나 천국 갔을 때 하늘의 예배에 참석하는 미래의 우리 모습을 보게 됩니다. 흰옷 입고 천국 천사들, 24장로들, 네 보좌 천사들과 더불어 하나님과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예수님 신앙으로 중생하고 죄용서 받고 사함 받아 주님의 보혈로 성결하게 되어 천국에 입성하여 흰 세마포 옷으로 갈아입고 성삼위 하나님을 영원무궁토록 찬양하며 예배합시다. 지상 예배에 충실하고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 주시는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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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대로 주님의 택한 받은 자가 되어 천상의 예배에 참석하게 하시며, 우리의 몸을 산 거룩한 제물로 주님께 열납되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받아 주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진리와 영안에서 예배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가정예배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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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경건의 계절에 샘솟는 말씀으로 매일 24시간을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영생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닮아 믿음, 소망, 사랑이 풍성하게 하소서!

 

7월15일(월) 찬송 171장(통 없음), 321장(통351장) 출19장 (호렙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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