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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샘(30): "첫번 째 화와 둘째 화” (계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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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 샘(30): "첫번 째 화와 둘째 화” (계 9장)

본문: 계 9:1-21

요절: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계 9:4)

주제: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별의 재앙을 받지 않도록 회개하여 하나님의 인(도장)을 받자.

교독문: 79번(요한복음 15장), 예배의 부름: 시 73:27-28

찬송: 428장(통 488장), 420장(통 212장)

일자: 2019년 7월 28일 주일 (성령강림절 후 일곱 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올리벳 세계선교회, 올리벳 신학교)

 

요한계시록 9:1-12은 일곱 나팔 가운데 다섯째 나팔 재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저갱에서 나오는 연기로 인한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인(seal 도장)을 이마에 맞지 아니한 자들이 해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연기 가운데 황충이 나와 5개월 동안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괴롭힘을 주는 재앙입니다. 무저갱의 사자인 아바돈이 사람을 괴롭히는 재앙이 다섯째 나팔 재앙입니다. 아직도 여섯째 나팔 재앙, 일곱째 나팔 재앙이 있는 5-7째 나팔 재앙을 세가지 화(woe)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9:13-21에서 여섯째 나팔 재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 1/3을 죽일 네 천사가 2억의 군대로 불과 연기와 유황의 재앙을 발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회개하는 자들은 재앙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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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 화 = 다섯째 나팔 재앙 (계 9:1-12)

 

계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the key of the bottomless pit)를 받았더라”

 

많은 주석가들은 이 별을 사탄 혹은 타락한 천사로 보고 어떤 이들은 정반대로 거룩한 천사로 보나 이 별을 말 그대로 ‘하늘의 별’로 보면 됩니다. 이 별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고 한 것은 별이 땅에 떨어져 큰 구멍을 낸다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큰 별이 하나 떨어지면 지구에 큰 충격이 생기고 땅 깊은 곳으로부터 구멍이 뚫어질 것입니다. 무저갱이란 밑바닥이 없는 구멍을 나타내는 단어로 11절에 보니 “아바돈(Abaddon)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Apollyon)”입니다. 무저갱(無底坑)은 주로 지옥을 가리키지만, 단순히 ‘땅속 깊은 곳’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천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말합니다. 소행성이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태양 둘레를 공전하는 수 십 만개의 작은 별들을 가리키며 지구에 근접하는 것들로서 지구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240개 가량이라고 합니다. 천문학에 의하면, 2002 NT7이라는 소행성은 직경이 2km로 추정되며 초속 약 28km(시속 약 10만km)로 달리고 있는데 2019년 2월 1일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이 예측은 이미 빗나갔습니다. 그것의 충돌 충격은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 2천만개의 위력이라고 하며(미 우주항공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 의하면, 그것은 TNT 100만 메가톤[1조톤]의 폭발 충격일 것이라고 함) 그때 엄청난 먼지 구름이 대기권을 덮으므로 태양을 가려 1년 이상 겨울이 지속될 것이며 또 충돌 지점의 국가들이 초토화되는 것은 물론 대규모 해일이 일어나고 오존층이 파괴되므로 2년간 자외선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됨으로써 생물체들에 돌연변이와 암과 백내장 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였는데 이 일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9:2-3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3 또 황충(locusts)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그 별로 인해 뚫어진 땅속에서는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왔고, 그 연기로 인해 해와 공기가 어두워졌습니다. 그것은 역사상 유래 없는 대기 오염 사건일 것입니다. 또 그 연기 가운데로부터 황충들(혹은 메뚜기들)이 올라올 곳입니다. 이 황충들은 문자 그대로 땅속에서 올라온 특별한 생물체들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마지막 재앙들 중의 하나를 위해 준비된 악한 생물체들일 것입니다.

 

9:4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앞장에서도 수목과 풀, 바다, 고기, 배, 강과 샘, 해와 달과 별들 등을 다 문자적 의미로 보았듯이, 본문의 땅의 풀과 나무도 문자 그대로 풀과 나무로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황충 재앙은 자연 세계에 내리는 재앙이 아니고 이마에 인 맞지 아니한 자들,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내리는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인 맞은 사람들’은 재앙에서 면제됨을 보입니다. 하나님의 이 재앙은 차별적입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10가지 재앙들을 이집트에 내리실 때 마지막 장자 및 맏배의 죽음 외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했던 고센 땅에는 내리지 않으셨던 것과 같습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 91:1-3)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白晝)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시 91:5-7)

 

황충 재앙은 요엘서에 나오는 재앙을 연상케 합니다. “팟종이(palmerworm)가 남긴 것을 메뚜기(locusts)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cankerworm)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caterpiller)이 먹었도다” (욜 1:4). 다섯 달 동안 고통을 주는 재앙입니다(5, 10절). 황충들은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로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것입니다. 전갈(scorpions)은 쏘는 독을 가진 생물체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은 자들에게 다섯 달 동안 이러한 전갈의 쏘는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사람들이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을 것입니다.

 

9: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이 황충들은 보통 메뚜기와 다릅니다. 그것들은 전쟁의 말(戰馬)들처럼 기동성이 있고 그들의 활동은 승리적이고 사람 같은 지혜를 보이고, 사자 같은 잔인함을 나타내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두렵습니다. 그것들은 심판을 위해 준비된 생물체인 것 같습니다.

 

9:11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無底坑)의 사자(the angel of the bottomless pit)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Abaddon)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Apollyon)이더라 12 첫째 화(woe)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사탄은 그 황충들의 왕으로 군림합니다. 히브리어로 아바돈, 헬라어로 아볼루온은 ‘파괴자’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사탄에게 해당되는 명칭입니다. 사탄과 악령들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하여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나라와 신약교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거룩하고 선한 일들을 파괴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의 나라와 교회를 세우실 것입니다.

 

첫째 화에 해당하는 계 9:1~12까지의 교훈은

첫째로, 우리는 세상의 재앙이 하나님의 허락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은 하늘에서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열쇠를 주실 수 있는 이는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주기도 하시고 주지 않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로운 욥은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내가 모태에서 적신[벌거벗은 몸 naked]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22)라고 말하여 고난 중에 범죄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 45:6-7).

 

둘째로, 우리는 재앙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범위 안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황충 재앙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들에게만 고통을 주는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자들 즉 믿는 자들에게는 아무런 고통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또 그 재앙은 다섯 달 동안만 계속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재앙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범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가 정하신 범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며 그의 뜻만 행하며 그의 편에 서서 참고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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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 화 = 여섯째 나팔 재앙 (계 9:13-21)

 

계 9: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금단은 향을 사르는 금향단을 가리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와 성도들의 기도를 담은 금향단의 뿔은 기도의 능력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와 성도들의 기도에 능력으로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정하신 종말 사건들은 하나씩 이루어질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분의 응답을 듣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과 온라인(on line)되어 있어야 합니다.

 

 

유브라데스 강은 아라랏산에서 기원하여 오늘날 시리아와 이라크를 통과해 페르샤만으로 흐르는 강입니다. 큰 강 유브라데스에 결박한 네 천사들을 놓아주라는 말씀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권한으로 억제하고 있던 것을 풀어주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중동 지역이 세계대전의 격전지가 될 것을 암시합니다. 중동은 전 세계의 석유의 주요 공급원이며 그 곳에는 아랍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마지막 세계대전의 화약고가 될 것입니다.

 

유브라데스 강 주위에서 일어날 전쟁은 하나님의 작정 속에 있습니다. 여섯째 나팔을 불 때에 그 전쟁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전쟁의 정확한 연도와 월일과 시각을 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만세 전에 다 아실 뿐 아니라, 또한 그의 지극히 지혜로우시고 선하신 뜻대로 작정하셨습니다. 전쟁은 하나님의 작정 속에 있습니다. 중동에서 일어날 거대한 세계대전도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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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전쟁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죽임을 당할 가장 참혹한 전쟁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제3차 세계대전을 암시합니다. 20세기에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도 참혹한 전쟁이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군인들은 약 천 만명이었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 죽은 군인들은 약 1,700만명이었고 민간인까지 합하면 약 5천만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본절에 예언된 이 전쟁은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죽게 할 가장 참혹한 전쟁입니다. 2019년 7월 현재 세계 인구가 약 76억이라고 하는데, 요한계시록 6장에 예언된 넷째 인으로 4분의 1이 죽으면 약 56억이 남고 그 중에서 3분의 1이 죽으면 약 37억 즉 현재의 반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죽일 전쟁이 가능한 것은 인류가 수많은 대량살상무기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3차 세계대전은 화생방 전쟁, 즉 화학무기, 생물학 무기, 핵무기를 사용하는 전쟁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의 어느 전쟁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상상하기 어려운 무서운 전쟁이 될 것입니다. 구 소련의 의학연구소장 리콜라이 볼로킨은 핵 군비축소에 관한 과학자 회의 연설에서 “핵전쟁이 나면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죽고 나머지는 핵암으로 쓰러질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의 말은 성경의 예언과 일치합니다. 만일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인류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가장 처참하고 비극적인 전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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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9: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이 거대한 세계대전에는 2억(2만만)명의 군인들이 동원될 것입니다.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는 말은 그 수가 실제적으로 가능한 수임을 암시합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과 아직 공산주의 이념을 버리지 않은 러시아와 중국, 또 이슬람교 신앙으로 단합될 아랍 국가들의 총인구를 생각한다면, 아마 중동에서 발발하리라고 예상되는 이 세계대전에 참여할 군인들의 그 거대한 수는 불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9년 7월 현재, 세계 인구는 약 76억명이며, 그 중 중국이 약 14억 8천만명, 인도는 약 12억 4천만명이다. 또 본문은 이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이 사용하는 무기들을 묘사합니다. 그 군인들은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으로 무장하였고 그들의 무기들은 불과 연기와 유황을 내뿜을 것입니다. 그것들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을 것입니다. 그 말들의 힘이 그 입과 꼬리에 있다는 것은 그 전쟁 무기들이 전후에 화력 발사장치가 장착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계 9: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마귀와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여섯째 나팔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자들은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우상숭배에 빠져 있을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것은 재앙보다 더 슬픈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부수적으로 대환난 시대의 환난들과 재앙들의 목적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죄인들의 교정과 회개를 위함이 아닙니다. 택함 받은 죄인들은 이미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았습니다. 환난과 재앙은 오직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분노뿐입니다. 그래서 6:16-17에서는 이것을 ‘어린양의 진노,’ ‘그의 진노의 큰 날’이라고 불렀습니다. 계8:13에서는 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나팔을 두고 화, 화, 화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재앙은 두 번째 화(woe)에 해당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화를 내리십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무슨 죄 때문입니까? 로마서 1:18 이하에 언급된 대로 불경건과 음란과 불의의 죄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날 불경건의 죄 가운데는 성경말씀대로 믿고 성경말씀대로 살지 않고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적인 방법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목회를 하는 목사들과 교인들의 행위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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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세계적인 큰 전쟁의 불행을 통과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은 재앙을 당한다고 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회개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과연 회개할 기회가 올 지는 미지수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행 11:18). 그러므로 사람은 회개할 마음이 들 때 회개해야 합니다. 그때가 하나님께서 회개하도록 은혜를 주시는 때입니다. 우리는 회개를 내일로 미루지 말고 회개해야 할 때에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대언자 이사야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촉구합니다(사 55:6). 우리는 죄를 깨달을 때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가 살 길입니다.

 

둘째 화(여섯번 째 나팔 재앙)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본문은 다가올 세계적 전쟁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세계대전은 지구의 인구 3분의 1을 죽이는 무서운 전쟁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작정하신 바에 불과합니다. 대환난과 세계적 전쟁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 밖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3차 세계대전(아마겟돈)까지도 두려워하지 맙시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섬기고 그의 교훈대로 정직하고 선하게만 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광스런 천국과 부활과 영생만 사모합시다. 이 세상은 참으로 헛된 세상이며 심히 죄악되어서 장차 불타버릴 장망성(將亡城, 장차 망할 성, city of destruction, 사 19:18)입나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단지 죄를 짓지 않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하고 또 혹시 연약하여 죄를 지었을지라도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회개치 않고 완고한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는 영영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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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 9:27-28) 이 말씀을 염두에 두시고 매일 매일 매순간 경건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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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주님, 죄 짓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비록 죄를 깨닫게 되면 즉시 회개하게 하옵소서. 회개에 합당하게 살아가게 인도하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새겨 주님의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옵소서. 어둠의 장막을 물리치고 빛의 갑옷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게 하사 종말의 화를 당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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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경건의 계절에 샘솟는 말씀으로 매일 24시간을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영생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닮아 믿음, 소망, 사랑이 풍성하게 하소서!

 

7월29일(월) 찬송 325장(통 359장), 450장(통 376장) 출31장 (성막 기구 제조)

30일(화) 찬송 325장(통 359장), 450장(통 376장) 32장 (금송아지 사건)

31일(수) 찬송 320장(통 350장), 461장(통 519장) 33장 (내가 친히 가리라)

8월 1일(목) 찬송 320장(통 350장), 461장(통 519장) 34장 (두번째 돌판, 언약)

2일(금) 찬송 315장(통 512장), 481장(통 531장) 35장 (안식일 규례)

3일(토) 찬송 315장(통 512장), 481장(통 531장) 36장 (브살렐과 오홀리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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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리스 성지순례단 모집 (2019년 10월 29일 ~ 11월 7일)

 

올리벳 신학교에서 아래와 같이 터키(소아시아, 헷족속)와 그리스의 성지 순례단을 모집합니다. 신청마감이 이번 주 수요일(7월 31일)입니다. 신청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 생명의 샘이 흘러넘치는 교회 (잠 14:27)

일정: 2019년 10월 29일 (화) 출발 ~ 11월 7일 (목) 귀국 (9박 10일)

순례: 소아시아 일곱교회, 갑바도기아 괴레메 동굴, 지하교회, 사도 바울의 고향, 사역지,

2차 전도여행(빌립보, 데살로니가, 아테네, 고린도)

비용: 280만원 (7말 31일에 마감합니다) 마감 이후 신청자는 300만원.

 

신청방법: 2019년 7월 말까지 여권 사진페이지 사본1(카톡으로 보내시면 됨)과 30만원 입금

[농협 302 0280 1002 11 Yun Samuel], 나머지 금액은 9월 말까지 완납해야 함

 

선착순: 30명 (빨리 신청할수록 좋습니다) 현재 신청하신 분들도 이제는 여권 사진페이지

보내시고 신청금 30만원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지도: 윤사무엘 목사 (올리벳 신학교 총장)

 

✱여행경비(280만원) 포함사항:

왕복항공료(한국-터키, 터키 내 국내항공, 아테네-인천공항 포함)/ 호텔비(2인1실, 4성급) / 식사비 / 차량비(45인승 대형) / 관광지 입장료 / 여행자 보험

공동경비 : 100유로/인 (기사/가이드/인솔자 팁, 식당 물 값과 테이블 팁)

 

에어라인레이팅스에서 ‘2018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으로 선정된 에티하드항공을 탑승합니다. 전 일정 대형버스 탑승합니다.

 

✱불포함 사항 개인경비:

생수 값, 포터 팁, 룸 팁, 간식비, 1인 예약시 싱글룸 사용비, 선택 관광 등

 

◑선택관광 : 갑바도기아 풍선투어 170유로/인 또는 갑바도기아 지프 투어 90유로/인

(선택관광은 본인의 의사에 한함. 일정상 포함하지 못하는 내용을 소개해 드리는 차원입니다. 선택관광은 당일 날씨나 현지 사정에 의해 진행이 불가할 수 있음). 양해 부탁드립니다.

 

◑쇼핑품목 : 갑바도기아 터키석 / 파묵깔레 면제품 / 에베소 가죽제품 / 그리스 올리브 제품 (상품구매는 본인의 의사에 한하며 여행 중 구매하신 물건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단순변심, 물품훼손, 영수증 미보관 시 등).

 

✱순례 자세:

(1) 단기 선교사로서 성지를 순례한다는 마음과 자세와 성숙한 성지 순례객의 태도 유지 바람

(2) 중요한 성지에서 예배, 기도회, 설명, 개인 묵상, 매일저녁 복습시간을 가집니다.

(3)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그 땅을 축복합니다.

(4) 주일예배 11월 3일에 드려진 헌금은 전액 중동 선교비로 사용될 것입니다.

(5) 윤사무엘 목사 저서 <한국교회와 성지순례> (쿰란출판사, 2016년) 교재로 사용합니다.

 

✱개인 준비물:

1) 성경, 찬송, 필기도구, 세면도구, 개인 수건 2장, 슬리프, 선글라스, 선크림 등

2) 겨울옷 1벌, 주로 춘추복, 운동화, 우산, 양산, 의약품(First Aid)

3) 고추장, 김, 컵라면(5개 정도), 믹스커피, 껌, 초코렛, 간식, 비타민 등

4) 큰 가방 하나, 들고 다니는 작은 가방(혹 bag pack) 하나씩만 준비 바람.

5) 열린 마음, 주님과의 진실한 사랑, 영적 고향을 방문하는 첫 사랑의 마음.

 

✱순례 일정(Pilgrim Itinerary):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밤 10시까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에 집합(에티하드 항공)

집합하여 인원 점검 및 탑승권 받아, 출국 수속 후 탑승 게이트에 집합

 

2019년 10월 30일 수

인천 EY 873 새벽 01:00 출발 (9시간 45분 비행)

아부다비 05:45 도착 (아부다비 국제공항 도착 후 연결수속)

아부다비 EY 097 09:30 출발 (5시간 비행)

이스탄불 13:30 도착 후 터키 입국 및 가이드 미팅

▶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 아야 소피아(성 소피아 대성당-데이시스 모자이크)

▶ 블루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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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9.06.27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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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생명 샘(17): “너는 나를 따르라 Follow thou me!" 본문: 요 21:15-23     요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그것이 네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요 21:22) 주제: 부활의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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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생명 샘(22): "흰 옷을 입자" (사데 교회) 본문: 계 3:1-6 요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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