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우리) 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머슴 원종문 목사

by wgma posted Jul 26,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574_8925_386.jpg



오늘은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나라를 사랑하는 모본을 따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을 간략하게 적어 본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모든 민족적 비극이 나라에 힘이 없어서 생긴 것임을 간파하고 교육을 통해 나라의 힘을 길러야 함을 일찍이 터득하시고, 민족을 계몽하고 국민의식을 개조하려는 교육자로서의 비전을 가지시고 "우선 나부터 정직하자"는 슬로건으로 청소년과 모든 국민들을 상대로 계몽운동을 벌여 의식구조부터 바꾸어 나가는데 온 힘을 쏟으셨다. 그리고 선생님은 혹한의 겨울이 가면 약동하는 봄날은 오는 법이며, 이것이 자연의 순환이고 이치라고 말씀하시면서, 역사는 수수방관하며 기다리기만 하는 자에게 자유와 주권을 그저 주지는 않는다고 강조하시며 "생각하고 행동해야 비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라고 역설하셨다. 또한 파란 많은 역사와 혼란의 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키우는 것은 격랑 이는 바다에 배를 띄우는 것과 같다고 하시면서 "나라가 흥성하게 잘 되고 잘 살려면 역사의 주체인 국민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야만 어떠한 장애도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작금의 정치현실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고 우롱하는 주변국의 경거망동이 계속되고 있는데 여, 야 정치인들의 행보는 당리당략의 틀에 갇혀 정쟁만 일삼고 있는 한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개탄을 금 할 수 없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정치를 비롯하여 각계 각층이 분열되어 흐트러진 자화상을 보이고 있기에 주변국들이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고 자유무역보호를 무시하고 경제침략과 우리의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하는 망발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가? 정치인과 정부의 각료들, 각계 가층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우리나라의 안위를 티끌만치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보수, 진보를 떠나 정쟁과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국민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살려내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민족혁신"이란 구성원 각자가 자아의 회개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것은 국권을 상실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자기성찰을 통해 자주독립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나라를 재건하려는 도산의 사상에 기초한 것이다. 일제의 마수에 할퀴어져 상처 나고 갈가리 찢기워진 민족의 영혼을 개조하기 위해서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실천적 사랑을 하자고 설파했다. 이러한 도산의 정신은 민족의 현실을 외면한 내세지향적 신앙에서 벗어나 평생을 실천적인 기독교 사상가로 살다 간 그의 신행일치적 면모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일본이 우리 민족을 36년간 억압하고 수탈한 행위에 대해서 조금도 뉘우침이 없이 경제보복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경제침략을 하는 파렴치한 야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실천적인 도산의 사상을 국민 모두가 가슴에 품어야 할 것이다.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모든 정치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영구한 미래를 바라보고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애국사상을 본받아 여, 야 및 진보와 보수의 진흙탕 싸움에서 벗어나 화해와 관용으로 서로 사랑하며 하나로 똘똘뭉쳐 저들의 만행을 물리치므로 나라를 굳건히 지켜내고 미래지향적 꿈과 희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기를 간곡히 당부하는 바이다. 
 
이를 실천에 옮겨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신을 황폐케 하는 동성애를 탈피하는 엄격한 법을 제정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벗어나야 할 것이다. 미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오바마와 힐러리가 왜 패했는가를 우리 정부는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정책이 잘못된 것은 고칠 수 있지만 정신이 타락하게 되면 망하는 길이기에,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나라를 살리고자 하는 구국의 결단으로 트럼프를 선택하였고, 트럼프는 이들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이슬람과 동성애를 철저히 막음으로 거대한 미국을 반석위에 올려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므로 2020년 대선에서도 승리한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현정부는 직시하고 총선에 대비하지 않으면 반드시 패한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하기를 부족한 종이 선지자로서 강력히 경고하는 바이다. 이러한 면에서 위정자와 우리 모든 국민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 드려야 한다. 이 길만이 사랑하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반석위에 견고하게 우뚝 설 수 있음을 재차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면하는 바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우리) 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장 16-17절) 
 


최근 미국 앨라배마주(州)에서 통과돼 논란이 일었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낙태법’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랜 침묵을 깨고 "나는 강력하게 낙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밝혔듯이 한 때 낙태를 찬성하는 입장이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바꾼 배경에 대해 미국의 주류언론들은 ‘복음주의 기독교인’(evangelical Christians) 유권자들을 의식해서란 분석을 내놓았다. 

‘복음주의’는 장로교와 침례교, 감리교처럼 독립된 교파는 아니다. 기독교(개신교) 안에서 교파와 관계 없이 특정 성향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이다. 뉴욕 바드 칼리지의 월터 미드 교수가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airs·미국의 정치외교 전문 매체)에 기고한 내용을 보면, 복음주의자들이 다른 개신교 신자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지점은 보수 기독교 윤리의 전파를 위한 사회 참여를 사명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그래서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사실 ‘복음주의자’(evangelist)들은 미국 정치에서 빼놓을수 없는 거대하고 영향력 있는 집단이다. 미국의 비영리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의 2014년 조사 결과를 보면, 종교를 기준으로 한 미국 유권자 분류에서 가장 많은 26%를 차지한다. 가톨릭(20.8%)과 주류 개신교(14.7%) 신자들보다 많다. 

또 보수 성향이 강해 공화당의 당론 결정과정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이 워싱턴 정가의 대표적인 복음주의자들이다. 

◇ 레이건·부시 부자 당선에도 크게 기여 
복음주의의 역사는 과거 마틴 루터와 함께 종교 혁명의 주역이었던 장 칼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복음주의자들이 본격적으로 미국 정치 무대에 등장한 것은 세계 2차대전 이후다. 빌리 그레이엄, 칼 헨리 같은 종교지도자들의 리더십 아래 정치적인 영향력을 키웠고, 1976년 대선에서 지미 카터가 당선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복음주의자들은 로널드 레이건, 부시 부자(父子), 트럼프에게도 각각 표를 몰아주며 공화당 지지층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언론은 공화당 지지 성향의 복음주의자들이 많이 사는 동남부 지역을 묶어 ‘바이블벨트’(Bible Belt)라고 부르기도 한다.

복음주의자들은 미국 사회의 주요 쟁점에 관한 보수 여론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통적인 가족관을 중시하기에 꾸준히 낙태와 성 소수자 권리 확대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대외정책에서는 친(親) 이스라엘 성향으로 이란을 적대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카고대의 존 미어샤이머 교수와 하버드의 스테픈 왈트 교수는 공동 집필한 저서 ‘이스라엘 로비’(Israel Lobby)에서 미국의 대외정책이 친(親) 이스라엘 성향을 띄는 이유는 복음주의자들이 정치인들에게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대외정책을 펼치도록 로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복음주의자들의 결집력은 특히 돋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복음주의자가 아니지만 복음주의자들로부터 몰표에 가까운 81%를 득표했다. 이는 복음주의자로 알려진 조지 W.부시 대통령이 2006년 얻는 76%보다도 많은 득표수다. 트럼프 대통령도 대선에 출마할 당시 부터 복음주의자 유권자들을 의식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인디애나주(州) 주지사였던 마이크 펜스를 선택한 것은 "열성 복음주의자인 펜스가 강성 공화당 당원들과 복음주의자들의 표를 얻어올수 있을거란 계산 때문"이었다고 분석했다.

복음주의자들이 이토록 미국 정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의 수가 많고 잘 조직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복음주의자들은 미국 남부에 위치한 수천 명의 신도를 거느린 ‘메가 처치’(megachurch)들을 중심으로 조직화 돼 있어 강력한 결집력을 보여준다. 

196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열린 한 종교행사. 연단에 선 사람이 복음주의 신도의 정치세력화를 주도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다. /트위터 캡처196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열린 한 종교행사. 연단에 선 사람이 복음주의 신도의 정치세력화를 주도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다. /트위터 캡처
그런데 잘 알려진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기독교 신자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도덕적이고 신앙심 깊은 대통령상(狀)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런데도 복음주의자들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는 현재 70%에 육박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도덕적으로 타락한 미국사회를 되돌리기 위해 ‘선택된 도구’로 여기기 때문"이란 의견이 많다.

유명 복음주의 작가 랜스 월나우는 트럼프 대통령을 성경에 등장하는 키루스(사이러스·Cyrus)에 비유하기도 했다. 키루스는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페르시아의 군주로 이교도이지만 하나님(가톨릭에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바빌로니아로부터 이스라엘 포로들을 해방시키고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었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복음주의자들은 ‘흠이 많은’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키루스가 그랬듯이 신의 뜻에 따라 미국사회를 바꿔줄 인물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복음주의자들이 ‘공포심’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했다는 주장도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임기 기간 동안 동성결혼 합헌 등 기존의 기독교적인 윤리관을 무너뜨리는 변화로 미국 사회가 타락했다는 두려움 퍼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지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전체 76% 백인 복음주의자 감소가 변수 
복음주의자들의 바램은 현실이 되고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고 보수적인 성향의 닐 고서치와 브랫 캐버노를 연방대법원의 대법관에 임명했다. 이로써 아홉 명의 대법관 중 과반수가 넘는 다섯 자리를 보수 성향의 법관들이 차지하게 됐다. 미국 사법체계 특성상 연방대법원은 정치 지형을 뒤흔들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과반수가 넘는 대법원장이 보수적인 성향이라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정책에서도 복음주의자들의 영향력은 돋보인다. 뜬금없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표한다던가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영토분쟁 지역인 골란고원의 주권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인정하는 일도 모두 선거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복음주의자들의 표심을 의식해서라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미국 정치의 주요 세력으로 자리잡아온 복음주의자들에게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신자의 76%에 달하는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인 복음주의자는 과거 2008년 전체 유권자 중 18%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그 수가 15%로 감소했다. 미국 백인 젊은층 중에 신앙을 등지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흑인 복음주의자들은 이전부터 진보적인 의제에 투표한 데다가 흑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샬로츠빌 폭동’ 같은 굵직한 인종차별 사건에서도 침묵을 지켜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쌓여있다. 히스패닉 복음주의자들은 비록 소수지만 빠르게 그 수가 늘고 있다. 강력한 이민법과 시장에서의 작은 정부를 지지해온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수가 줄어들면 복음주의자 사회 내에서도 두 정책에 대한 여론변화가 생길수 있다.

지난달 종교지도자들과 낙태에 반대하는 활동가들은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수천만 달러의 자금지원과 3천만 유권자를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은 수정헌법 1조에 종교의 자유와 정부의 종교에 대한 중립을 명시하고 있지만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이 성경에 왼손을 올리고 오른손으로 선서를 할 만큼 기독교 전통이 강한 나라다.다시 한번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 복음주의자들이 다가오는 2020년 대선 결과에 미칠 영향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8e807b19234993332e7eb907c345f2f8.png



Articles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