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샘(32): "일곱째 나팔소리와 천상예배” (계 11장)

by wgma posted Aug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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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샘(32)

"일곱째 나팔소리와 천상예배” (계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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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 샘(32): "일곱째 나팔소리와 천상예배” (계 11장)

본문: 계 11:1-19

요절: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계 11:14)

주제: 두 증인의 1260일 예언과 일곱째 나팔 재앙의 화가 시작하면서 천상의 예배를 보이다

교독문: 101번(나라 사랑 3), 예배의 부름: 시 46:1-3

찬송: 360장(통 402장), 580장(통 371장)

일자: 2019년 8월 11일 주일 (성령강림절 후 아홉 번째 주일, 광복절 기념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올리벳 신학교, 올리벳 교회) www.samuelyun.com

 

일곱 째 인이 떼일 때 하늘이 반시간쯤 고요한 후 입곱 천사가 하나씩 나팔을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나팔 재앙의 마지막 세 개는 화, 화, 화(woe)로 선언되는데(계 8:13) 오늘은 계시록 11장에 있는 세 번째 화

(계 11:14)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인봉된 종말의 비밀이 사도 요한을 통해 요한 계시록에 공개되어 일곱 교회 및 전 세계 성도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종말을 대비하는 성도들이 반드시 읽고 숙지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종말 스케줄을 공개하신 목적은 (1) 모든 성도들이 종말신앙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인내해서 구원을 이루라는 것(마 10:22, 24:13, 막 13:13, 눅 8:15, 롬 2:7, 고전 1:8, 히 3:6, 14, 10:39, 계 2:10)입니다 (2)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재림 날까지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빌 1:6, 시 138:8, 갈 6:9, 엡 4:12, 살전 5:23-24, 살후 1:11, 벧전 5:10, 히 12:2) (3) 악을 행하고 배도하는 자는 반드시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대하 28:19, 마 10:15, 11:22-24, 12:36-37, 막 6:11, 롬 2:5, 벧후 3:7, 10, 살후 2:3-12, 딤전 6:9, 계 17:8-11, 요일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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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을 공부하면 깨닫고 느끼는 점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실행될 것이니 절대 죄 짓지 말고, 회개를 철저히 하고, 경건의 성화생활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복음의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고, 성도의 견인(인내)을 이루어, 영화로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계시록 신앙이 없으면 헛된 삶을 살게 됩니다. 계시록을 읽을수록 우리의 믿음 생활이 달라지며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게 됩니다. 늘 기억해야 할 것은 “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마 25:46)입니다. 우리 인생의 종착점은 두 가지 길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옥이냐? 천국이냐?입니다. 인본주의, 뉴에이지, 자유신학, 번영신학, 형통신학에서는 지옥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청교도 신앙, 보수 신앙, 정통신학, 성경신학에서는 지옥과 천국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리 잘 살고 성공했다하더라도 죽어 지옥가면 실패입니다. 세상에서 고난 받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해도 천국 가면 성공입니다. 우리 자녀들 교육은 천국 가게 도와주는 것이 좋은 부모입니다. 자녀들이 지옥가게 한다면 부모로서 직무유기입니다.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과 가족을 비롯하여 천국으로 함께 가게 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계시록 신앙은 분명한 지옥과 하나님의 심판을 믿어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이 천국이 되도록 우리를 깨우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세계에 나가 사역하시는 3만 명 이상 선교사님들이 이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선교의 목적은 구원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하수인 되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받은 택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온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직무유기죄에 빠집니다. 오직 예수님! 신앙으로 구원의 문에 들어갑시다.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빌 1:28)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 까지 지키시며” (벧후 2:9)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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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복기념 주일입니다. 이번주 목요일 8월 15일은 일제 강점 36년 당하고 미 연합국의 도움으로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지 74주년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수립된지 71년을 맞이합니다. 1910년 8월 29일(경술 국치일 庚戌國恥日)에 “한일 병합 조약(韓日倂合條約)” 또는 “한국 병합에 관한 조약(韓国併合に関する条約)”으로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일본 천황이 전쟁 항복선언으로 우리나라가 빼앗겼던 외교권과 국방권을 회복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불행한 일은 한반도 전체가 일본 식민지가 되었다가 해방될 때는 남북 분열로 받아, 세계 열강들로 인해 분단 국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한 광복절은 아직 아니고 남북한이 대한제국 시절처럼 한 나라가 되어 태극기 휘날리며 복음의 나라가 되는 것이 제2의 광복절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이집트 우상의 나라로부터 해방을 받았습니다. 계시록 믿음을 기억하며 우리나라가 구원받는 성도들로 채워지시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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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노래 (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모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나리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2. 꿈엔들 잊을건가 지난 일을 잊을건가 다같이 복을 심어 잘 가꿔 하늘 닿게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힘써 힘써 나가세

 

 

오늘 광복 기념주일을 맞이하여 기도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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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 북한이 대한제국의 한 민족으로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롬 8:2)

2) 진정한 광복이 복음을 통해 이뤄주옵소서. 마른뼈 환상에서 본 통일(겔 37:15-23)!

3) 허물과 죄(신사참배, 식민지사관, 분열주의)를 철저히 회개하고 나라 사랑하게 하소서.

일본의 화이트국가 제외와 경제 제재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 주옵소서.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but he that keepeth the law, happy is he.”(잠 29:18)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If my people, which are called by my name, shall humble themselves, and pray, and seek my face, and turn from their wicked ways; then will I hear from heaven, and will forgive their sin, and will heal their land.” (대하 7:14)

“내 백성이 지식(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 4:6)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암 8:11-12)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 9:36-38)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3-15)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시 19:16)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 1;25)

 

요한계시록 11장은 일곱 번째 나팔 재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4절 성전과 성경(두 증인)의 환상, 15-19절 일곱째 나팔과 하늘의 찬송을 다루고 있습니다. 11장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그 백성을 핍박하는 세력들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으며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과 성도들이 최후의 승리를 거둘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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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전과 두 증인의 환상 (계 11:1-14)

(1) 하나님의 성전, 제단, 예배자들 측량(계 11:1-2)

1 또 내게 막대기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measure)하되 2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천사가 성전을 측량하라고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막대기 같은 갈대’(a reed like unto a rod)는 길이를 재는 자를 가리킵니다. 요단강 계곡에서 자라는 이스라엘의 갈대는 길고 똑바로 크기 때문에 길이를 재는 자로 사용되었습니다. 천사는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고 하였습니다. BC 570년에 에스겔도 이상 속에서 어떤 사람이 성전의 각 부분을 측량하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합니다(겔 40:3-43:12). 이 측량은 대속죄일(Yom Kippur)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가지를 측량하였는데, 바로 성전(겔 40:3-43:12)과 제단(겔 43:13-17)과 예배자들(겔 44:1-48:35)이었습니다. 계시록 11:1-2절의 장면도 구약 성경에 나오는 에스겔의 이상을 배경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에스겔의 이상은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보여주는 것인데 이만한 성전은 아직 건립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사도 요한이 보는 성전도 에스겔의 여호와 삼마 성전(겔 48:35)은 아닙니다. AD 96년경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이 이 말씀을 받을 때는 2성전도 AD 70년에 파괴되고 없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성전은 일차적으로는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지만, 또한 그의 몸된 교회인 참된 성도들도 가리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 3:16).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참된 성도들을 가리키며 ‘측량한다’는 말은 소유물의 확인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대 환난 가운데서도 보존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림 전 심판은 구원 얻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원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성전 밖 마당’은 성전의 구조에서 이방인들을 위한 뜰이었습니다. 이방인들은 여기까지밖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방인들은 심판하지도 말고 혹은 인치지도 말고 그냥 두라는 말씀이 됩니다. ‘성전 밖 마당’은 성전 뜰만 밟는 중생치 못한 형식적 교인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습관적, 형식적, 외식적으로 교회에 다니거나 가족이나 친척의 비위를 맞추려고 다니거나 인간적 교제나 세상적 유익을 위해 다니는 자들로 본질상 이방 사람들입니다. 이런 형식적 교인들은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 밖에 있습니다. 이들이 마흔 두 달(3년 반, 1260일) 동안 거룩한 성(the holy city) 즉 하나님의 신실한 성도들을 박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방인 속에는 천주교인들, 각종 이단종파 신봉자들, 자유주의자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곳의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성전 뜰에 있는 이방인들인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참된 이스라엘은 되지 못하여 이교의 습관을 그대로 몸에 지니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오늘날 교회연합운동의 세계입니다.

 

마흔 두(42) 달, 1260일, 한 때 두 때 반 때(=3년 반)에 대한 일곱 번의 성경상 기록을 살펴보면 단 7:25, 12:7, 계 12:14의 한 때, 두 때, 반 때, 계 11:2, 13:5의 마흔 두 달, 계 11:3의 1260일로 한 때는 한 해를 의미 :12달 × 30일 = 360일, 두 때는 두 해를 의미 :24달 × 30일 = 720일, 반 때는 반년을 의미 : 6달 × 30일 = 180일을 합치면 1260일 = 42달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마흔두 달과 일천이백 육십 일과 한 때, 두 때, 반 때라는 표현을 모두 다 사용하여 그것이 같은 기간을 말합니다. 이 기간은 거룩한 성으로 대표되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의 교회가 심각하게 고통을 당하는 기간으로 성경에 자주 나오므로 실제적인 1260일, 즉 1260년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언상 하루가 일년(민 14:34, 겔 4:6)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26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성도들을 괴롭히며 짓밟은 존재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우리는 몇 가지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이 존재는 한 사람일 리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 그렇게 긴 기간 동안 성도를 핍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이 존재는 분명히 역사에 등장하는 세력이어야 합니다. 1260년이란 기간은 긴 기간이기 때문에 숨어서 그 일을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성전 밖 마당에 있으면서 그 일을 하였으니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종교적인 세력일 것이고 그렇게 긴 기간 동안 핍박을 할 수 있었으니 정치적인 권력도 가진 존재일 것입니다. 우리는 어렵지 않게 그 세력을 역사에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1260년(AD 538-1798)동안이나 계속된 중세의 긴 암흑시대 동안 누가 세상의 권력보다 더 강한 힘을 행사하며 성도들을 파문하고 종교 재판에 회부하고 화형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했나요? 그것은 중세 로마 교황권의 부정적인 측면입니다. 1260년 동안 성도들을 짓밟을 이 세력의 정체와 성격에 대하여는 요한계시록 13장에 자세히 다시 언급되기 때문에 13장에서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2) 두 증인과 1260일 (계 11:3-4)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성도들이 1260년 동안 시달림을 받을 때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한 두 증인은 누구인가요? 본문은 두 증인이 이 땅에서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두 감람나무와 촛대는 구약 성경 스가랴 4장에 나옵니다(슥 4:12-14). 스가랴가 두 감람나무의 뜻을 묻자 천사는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라고 알려줍니다. 제2성전을 건축한 스룹바벨 총독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말했습니다. 계시록 11장 3절의 두 증인은 사람들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사람으로 해석되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이단 사이비들이 나왔습니까? 1260년의 긴 기간 동안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두 증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리가 1260일을 1260년 동안 성도들이 박해를 당한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한 두 증인은 사람일 리가 없습니다. 굵은 베옷을 입었다는 것은 슬픔과 회개를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두 증인은 1260년의 박해 기간 동안 성도들의 고난을 슬퍼하며 세상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회개를 호소해 온 분들입니다. 두 증인은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했는데 둘 다 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감람나무는 불을 밝히는 기름을 대주는 원천이 되고 촛대는 그 기름으로 불을 밝힙니다. 그렇다면 두 증인은 1260년의 암흑 기간 동안에 감람나무와 촛대처럼 계속해서 불을 밝히는 기름을 대주는 동시에 또 불을 밝혀 빛을 비추어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어두움을 밝혀주는 등이 되고 빛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 119:105절에 주의 말씀이“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성경은 어두운 중세의 박해시절 그 어두움을 비추는 등이요 빛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라”(요 5:39)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은 어떤 사람들이 아니라 성경 말씀, 즉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이라고 보는 것이 올바른 해석입니다. 성도들이 고난을 당하는 중세의 암흑시대 동안 성경 말씀은 그들과 함께 슬퍼했으며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증인이었으며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이었던 것입니다. 사도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성경을 바르게 보존하는 안디옥 학파의 비잔틴 성경, 파피루스 성경사본의 다수사본(Majority Texts), 개혁자들의 성경(Coverdale Bible, 1535; Matthew Bible, 1537; Great Bible, 1539; Geneva Bible, 1557)과 킹제임스 성경(King James Bible, 1611-1769)입니다. 그래서 캐톨릭에서 금서 1호가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개혁신학, 청교도 신학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미국 대각성 운동은 킹제임스 성경위에 세워져 왔고, 세계 선교사들이 19세기에 킹제임스 성경을 가지고 각나라에 선교를 하였습니다(인도, 중국, 한국,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평양신학교에서 구역 성경과 킹제임스 성경이 교과서였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베스트 셀러는 킹제임스 성경이며, 제일 바르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성연애자들이 동성애를 죄로 분명히 밝히고 있는 킹제임스 대신에 퀸제인성경(Queen Jane’s Version, The Holy Bible for Adults Only, 1998년)을 인쇄하여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정통 신앙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캐톨릭 영향을 강하게 받는 한국 교계에 킹제임스 성경 거부 반응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들이 한국 교계를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1938년 일본 총독부에서 강요하여 한글판 개정역이 1911년 구역 성경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오히려 킹제임스 성경과 번역을 연구하는 자들이 박해를 받습니다. 이단 취급도 합니다.

 

(3) 두 증인 즉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자의 받을 심판(계 11:5-6)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5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그들을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한다는 구절과“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한다는 표현은 엘리야의 기사들을 연상시킵니다. 엘리야가 기도한즉 이스라엘에 삼 년 반 동안이나 비가오지 않았으며(왕상 17:1, 약 5:17), 엘리야를 죽이려 하던 군사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그들을 소멸하였습니다(왕하 1:10).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한다는 것은 모세가 나일강물이 피가 되게 했던 이집트의 열 가지 재앙을 생각나게 합니다(출 7:17-25). 실제로 모세와 엘리야는 증인으로서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말씀을 나눈 일도 있습니다(막 9:2-8).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모세나 엘리야를 감람나무나 촛대로 부른 일은 없습니다. 또 그들은 사람이기 때문에 1260년의 긴 기간 동안 증인이 될 수도 없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거나 물이 피로 변하는 재앙이 임한 것은 그들이 모세나 엘리야 같은“사람”을 거절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전하는“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은 어떤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구약의 모든 대언자들과 믿음의 조상들은 구약의 증인에 포함되며, 신약의 모든 성도들은 신약의 증인들에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신구약 성경이 해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재앙을 내린 일이 있었나요? 요한계시록 22장 18절은“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여호와는 그를 거절하는 자들에게는“소멸하는 불이”(신 4:24)십니다.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해하려 하는 시도는 실패하였고 재앙을 가져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불순종하면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성경의 잘못된 번역은 재앙을 초래합니다.

 

(4) 두 증인에게 생길 일을 예언(계 11:7-10)

“7 그들이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8 그들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이집트라고도 하니 곧 그들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대언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이 1260년의 증거를 마칠 때 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 즉 사탄의 세력이 성경을 핍박하여 죽은 것처럼 만들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게 박해를 당한 장소를 큰 성이라 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과 반대되는 개념이며 바벨론 성입니다(계 18:2).

그 당시에 실제적인 바벨론으로 불리던 로마는 이미 없었으므로 큰 성은 바벨론처럼 하나님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한 캐톨릭과 프리메이슨 집단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곳은 또한 영적인 소돔 혹은 이집트로 불리는 곳입니다. 소돔은 타락의 온상을 대표하는 이름이며 이집트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부인하는 무신론을 대표합니다. 이런 곳이야말로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못 박히신 곳입니다. 그렇다면 1260년의 박해 시대가 1798년에 끝나니, 그 기간이 끝나갈 무렵에 성경에 공개적으로 성경을 핍박한 세력이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과 이어 등장한 계몽주의(Enlightenment, 광명파 illuminati와 연관, 뜻이 ‘빛을 깨움 en+lighten’이란 뜻, 철저한 인본주의로 진화론, 공산주의, 유물론, 뉴에이지 사상이 나옴), 그리고 프리메이슨입니다. 현대판 영지주의가 나옵니다. 프랑스 혁명은 외관상 자유와 평등을 외치며 일어난 무산 계급의 혁명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무신론 사상을 유포시키고 공산주의를 태동하게 한 기틀을 마련해 소련과 동유럽 그리고 중국의 수십억 인구를 공산주의와 무신론의 틀 속에 가두어서 하나님의 구속 사업에 큰 장애물이 되었던 것입니다.혁명이 일어나기 전 프랑스는 기독교 교회 개혁을 거부하고 캐톨릭을 고수하며 부패와 타락이 극도에 달했습니다. 성직자들은 귀족 계급이 되어 온갖 사치와 향락를 누렸으며 일반 백성들은 압제에 눌려 신음하고 하루 먹을 빵을 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1789년 7월 14일 분노한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면서 혁명은 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그 동안 왕과 캐톨릭에 억눌렸던 감정이 한꺼번에 폭발하여 새로운 달력을 만들어 종교적인 제일들을 모두 없애버렸으며 일주일을 10일 제도로 만들어 예배일도 철폐하였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캐톨릭을 더럽히고 성직자들을 모독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았습니다. 혁명 기간에 약 5,000명의 성직자들이 처형을 당했습니다. 그해 11월 10일에는 이성의 여신을 상징하는 젊은 여인이 선택되어 노틀담 사원에서 경배를 받았습니다. 프랑스 혁명 의회는 1793년 11월 26일 성경과 종교 행사 금지령을 공식 결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였다는 예언이 슬프게도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일 제도가 철폐되고 성경 읽는 것이 금지되며 하나님 대신 이성의 여신이 받들어지자 프랑스는 최악의 무질서와 혼란에 빠져 들어갔으며, 범죄는 증가하고 국민들의 건강은 땅에 떨어졌고 사회는 공포 분위기에 사로잡혔습니다. 할 수 없이 프랑스는 삼 년 반 후인 1797년 7월 17일 성경 및 종교행사 금지령을 폐지하였습니다.

 

(5) 삼일 반이 지난 후 어떤 기적이 일어났는가? (계 11:11-12)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프랑스 혁명 정부는 성경을 금지한 후에 급속도로 사회가 혼란에 빠지자 할 수 없이 삼 년 반 만에 그 조치를 철회하였습니다. 그리고 죽은 것처럼 보였던 두 증인(하나님의 바른 말씀)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1798년 2월 15일 프랑스 군인들이 로마의 시스티네(Sistine Chapel) 성당에 난입하여 교황을 유배 보내고 교황이 그곳에서 죽자 538년부터 1260년 동안이나 계속되던 교황의 세력은 드디어 약화되고 성경은 생기를 얻은 것처럼 보급되고 읽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때마침 제지업과 인쇄술이 발달하여 성경을 비싸지 않게 출판하게 되었고 1804년에 영국성경공회, 1816년에는 미국 성경공회가 설립되어 성경을 대량으로 보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들고 전 세계에 파견되었습니다. 실로 19세기는 위대한 선교의 시대였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오늘날도 베스트셀러 중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신구약 성경은 매년 수백 개의 언어로 출판되며 쪽 복음 성경은 1,0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성서공회는 우리나라에서 2005년 1년 동안에 170만 권의 성경을 발행하였고 1,678,259부의 성경을 77개 언어로 제작하여 85개국에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보급되는 킹제임스 성경이 한국에서 발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성경 수출국가이며, 세계 성경 인쇄의 1/3을 감당하고 있답니다. 실로 엄청난 성경의 부활입니다.

 

(6) 두 증인을 죽이려했던 곳과 사람들은 어떤 피해를 당했는가? (계 11:13)

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이렇게 하나님에게서 직접 생기를 얻어 부활했지만 성경을 박해한 프랑스는 커다란 영적 지진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주를 잃고 피폐해졌으며 엄청난 무너짐을 경험하였습니다. 성 십분의 일이란 유럽 열나라 중의 하나에 해당하는 프랑스를 지칭하는 말일 것입니다.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는 것은 아마도 혁명 기간 동안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상징적 수일 것입니다.

이런 격변을 겪고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하나님과 말씀을 찾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하나님 없이 벌어지는 참담한 결과들을 바라보면서 비로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른 성경을 박해하고 핍박한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징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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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 번째 화, 즉 일곱째 나팔을 불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계 11:14-19)

 

(1) 셋째 화가 시작되다 (계 11;14-18)

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말하기를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대언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셋째 화가 시작되기 전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이 세상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과 그리스도께서 세세토록 왕 노릇하실 것을 찬송합니다. 하늘의 예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셋째 화가 이 세상 역사의 끝임을 알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 앞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의 찬양이 시작됩니다. 그들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최고의 존경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하나님,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는 분”이십니다. 늘 함께 나왔던 “장차 오실 이”라는 구절이 여기에는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일곱째 나팔은 분명히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와 마지막 심판의 때에 있을 일들을 요약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⓵ 먼저 이방들이 분노할 것입니다. 복음을 거절하며 살아온 그들은 그들에게 내리는 심판과 재앙이 성도들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그들을 핍박하며 죽이려 할 것입니다. 전 세계적인 분노와 핍박이 성도들에게 쏟아질 것입니다.

⓶ 그 때 드디어 주님의 분노가 이 땅에 내릴 것입니다. 오래 참으셨던 은혜의 시기는 끝날 것입니다. 이 땅에 내릴 주님의 분노는 일곱 대접 재앙 가운데 잘 나타나 있습니다(계 15-16장).

그 때는 죽은 자들도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심판의 때를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재림하신 후 천 년의 세월이 지난 다음 그리스도와 성도들은 다시 이 땅에 내려옵니다(계 21장). 그 때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자들이 다 부활하여 마지막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계 20:7-15). 그 때에 주님의 종 대언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상을 주실 것입니다. 이제 아름답게 재창조된 이 땅과 새 예루살렘 성이 그들의 거처가 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온 그들에게는 무궁한 기쁨과 영생이 상으로 주어집니다.

⓷ 그러나 이때는 또한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입니다. 악인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저항을 시도하지만 마침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소멸하게 됩니다. 마침내 모든 죄악의 역사는 완전히 끝이 납니다. 우주에는 다시 사랑과 기쁨만이 가득 차게 됩니다.

 

(2) 하늘 성전의 모습은 어떠하였는가? (계 11: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모든 구원의 역사가 마치는 이 때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며 언약궤가 보이고 있습니다.

[설교원문 전체를 보시려면 www.samuelyun.com을 여시고 자유게시판이나 설교 모음으로 가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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