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명 샘(36): "어린양의 노래” (계 15장)

본문: 계 15:1-8

요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계 15:7-8)

주제: 일곱 천사가 일곱 대접에 담긴 하나님의 진노 선포하기 전 어린양의 노래를 부른다

교독문: 15번(시 27편), 예배의 부름: 요 5:23-24

찬송: 438장(통 495장), 250장(통 182장)

일자: 2019년 9월 8일 주일 (성령강림절 후 열세 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올리벳 교회)

 

지난주일 계 14장의 마지막 부분을 시간이 없어서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복습 겸 오늘 15장과 이어지는 주제를 다시 살펴봅니다. 계 14:14-16은 마지막 수확에 대해, 계 14:17-15:8은 마지막 재앙(금대접 재앙)을 가지고 온 천사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흰 구름 위의 인자가 낫으로 알곡을 수확함(계 14:14-16)

사도 요한은 흰 구름 위에서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날카로운 낫을 들고 땅의 곡식을 거두는 인자(人子) 같은 이를 봅니다. 요한이 본 그 사람은 구름 타고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분께서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곡식을 베는 것은 성도들의 구원의 때 곧 그들이 천국에 들어갈 때가 된 것을 말합니다. 심판의 때는 성도들에게는 구원의 때입니다. 가을에 곡식이 다 익으면 추수하여 창고에 들이듯이, 마지막 심판 때에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천국으로 들이십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성도의 가장 큰 소망이요 기쁨의 이유입니다.

 

(2) 날카로운 낫을 가진 천사가 땅의 포도송이 거두어 심판받게 함(계 14:17-20)

날카로운 낫으로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는 것은 땅의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을 포도송이에 비유한 것은 그들이 큰 전쟁으로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피가 말굴레 즉 말의 목까지 튀는 것은 온 세상에 많은 피가 흘려질 것을 암시합니다. 인류의 마지막 전쟁은 많은 피를 흘리는 처참한 전쟁이 될 것입니다. 1,600스타디온(1 스타디온은 약 192미터임)은 약 295km로서 이스라엘 땅의 남북의 길이에 해당합니다. 이스라엘 땅 전체에 많은 피가 흘려질 것입니다.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은 심히 두렵고 그들이 당할 재앙은 매우 처참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는 심히 두려울 것입니다.

 

(3) 계 14:13-20 요약

우리 성도들은 주님 안에서 죽는 것이 복됨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복음 신앙을 가지고 죽는 것은 복됩니다. 왜냐하면 그분에게는 참된 안식이 있고 그 선행에 대한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는 천국의 안식이 있습니다. 또 마지막 심판 때에 주님께서는 성도의 선행에 대해 상 주실 것입니다. 최후의 수확시 주님으로부터 인정받아 천국 창고에 들어갑시다. 그러나 악인들은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집니다.

 

(4) 승리한 성도들의 노래 (계 15:1-4)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말하기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님, 누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님만 거룩하시니이다. 주님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님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일곱 나팔 재앙이 마무리 되면서 또 다른 표적이 하늘에 보여집니다. 일곱 천사들이 일곱 재앙들은 가졌는데 일곱 인의 심판(계 6:1-8:5), 일곱 나팔의 심판(계 8:6-14:20), 일곱 대접의 심판(계 15:1-20:15) 등 21개 심판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대접 재앙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내리실 마지막 재앙들입니다. 그것은 일곱 대접 재앙들로서 일곱 인과 일곱 나팔 재앙들보다 더욱 심해진 재앙들입니다.

 

마 13:40-42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13:49-50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계 8: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계 8: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계 10: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계 16: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기를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단 12: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7 내가 들은 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말하기를 ‘반드시 한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계 15:2을 봅시다. 사도 요한은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을 보았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666)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타며 노래하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대환난의 시대를 통과하고 승리한 성도들의 노래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마지막 재앙으로 인해 두려움을 가지지 않도록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은 미래의 승리를 앞당겨 봄으로써 위로를 받고 더욱 담대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3절에 보니 그 노래는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라고 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불렀던 노래의 제목(출 15:1-18)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이한 능력으로 도우셔서 그들을 위협하던 악한 세력을 완전히 파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한 노래입니다. 어린양의 노래입니다. 신약교회가 받은 구원은 대환난의 세상으로부터의 구원,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대언자의 세력으로부터의 구원이지만, 그 내용은 동일합니다.

출애굽 직후 홍해 건너편에서 부른 모세의 노래는 어린양 구원의 찬송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의 골고다 십자가 구원의 관점에서 “모세의 노래”를 읽어봅시다.

 

출 15:1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5 큰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출 15:1-6)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신 31:30)

신 32: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 지어다

2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

6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인종을 분정하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 택하신 기업이로다”

 

“3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님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님, 누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님만 거룩하시니이다. 주님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님께 경배하리이다“ (계 15:3-4)

 

 

어린양의 노래의 첫 번째 내용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이 크고 놀랍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은 크고 놀라운 일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멸하실 것이고, 죄와 멸망으로부터 구원받은 우리로 적그리스도와 그 우상을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두 번째 내용은 만국의 왕이신 하나님의 길이 의롭고 진실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국의 왕이실 뿐 아니라, 의롭고 진실하신 왕이십니다. 그는 의롭고 진실하게 세상을 다스리시며 심판하십니다. 그는 불의하며 악하고 거짓된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그의 계명대로 사는 의롭고 진실한 성도들을 환난에서 지키시며 구원하십니다.

 

그 노래의 세 번째 내용은 하나님께서만 거룩하시고 그의 의로우신 행위들이 나타났기 때문에 만국의 모든 사람이 그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영광을 돌리고 그에게 경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경외심이며 특히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와 심판을 경험한 자들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악한 자들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합당한 경배와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어린 양의 노래를 항상 불러야 합니다. 찬송가 250-282장이 보혈의 찬송입니다.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씻음 받기를 원하네 내 죄를 씻으신 주이름 찬송합시다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우리의 죄를 속하시려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어린양 보혈을

흘렸네. 주의 은혜 우리의 죄를 다 씻었네(2번)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253장 그 자비하신 주님 날 불러주시고 주 귀한 보혈 흘려 날 씻어 주시니

254장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눈과 같이 희겠네(2번) 죄의 빛 흉악하나 희게 되리라

256장 나의 죄 모두 지신 주님 십자가 모진 그 고통을 묵묵히 참고 당하셨네

257장 마음에 가득찬 의심을 깨치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의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주 예수 십자가 지셨으니 기쁘게 부르게 할렐루야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 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

262장 날 구원하신 예수님 영원히 찬송하겠네 저 죄인 어서 주께 와 죄 사유하심 받으라

263장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찬양하리 죽임당한 어린양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죄인을 구속하셨으니 그 피를 보고 믿는 자는 주님의 진노

면하겠네. 내가 그피를 유월절 그양의 피를 볼 때에 내가 널 넘어서 가리라.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참 깊고 넓도다. 구원하는 크신 능력 다 찬송할지라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주만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주 달려 흘린 피, 샘물같이 늘 흘러서 죄 씻어 주시네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 십자가를 지사고 골고다의 언덕길을 피 흘리며 가신 주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옵소서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용납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하여 주소서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가 비오니 죄인 오라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282장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주 보혈 흘려 주시고 또 나를 오라 하시니 주께로 거저 갑니다

 

보혈의 찬송은 매일 불러야 합니다. 내 신앙이 약해지고 힘이 없고 절망할 때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면 새 힘이 나고 새로운 용기와 도전, 그리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모든 환난과 핍박과 유혹을 이기고 힘차게 “어린양의 노래”를 부릅시다.

(5) 일곱 대접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들(계 15:5-8)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7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사도 요한은 승리한 성도들의 노래하는 광경을 본 후에 앞에 보았던 그 천사들을 봅니다. 하늘에 증거의 장막이 열리고 일곱 재앙들을 가진 일곱 천사들이 그 성전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들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 옷은 그들이 수행하는 심판이 얼마나 성결하고 영광스러운 사역인가를 나타냅니다. 그들은 또 가슴에 금띠를 띠고 있었고 또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을 받습니다. 금띠와 금대접도 그들이 수행하는 심판의 위엄성과 영광을 나타냅니다. 하늘의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인하여 연기가 가득하였고 일곱 재앙들이 마치기까지는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아의 방주의 문이 닫히는 시간이 왔습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가 기름을 구하러 간 사이에 신랑은 대문을 닫아버립니다. 한번 닫힌 문은 열려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들만 남아 있습니다.

 

계 15장의 교훈은 무엇인가요? 본장은 참 성도들이 대환난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핍박을 이기고 마침내 천국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을 증거합니다. 계시록은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천상예배가 계속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계 1, 7, 14-15, 21-22장). 하나님의 마지막 재앙과 거룩한 심판은 두려운 사실이지만, 승리자들의 노래하는 광경은 대환난을 통과할 성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됩니다. 성도들은 반드시 사탄과 세상과 악을 이길 것입니다. 로마서 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요한일서 5:4-5,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성도는 반드시 세상과 거짓과 사이비이단을 이길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하나님만 섬기며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여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려고 애써야 합니다. 참 믿음과 거룩과 의와 선함은 성도의 정상적 삶의 덕입니다. 이와 같이 살아서 우리도 천국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이 됩시다. 요한 계시록 16-20장에서 일곱 대접 재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과는 대조적으로 회개하지 않고 배도하는 교회, 성도, 불신자들, 죄인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심판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어린 양의 노래, 보혈의 찬송, 감사의 찬송(계 5:9-13, 7:10-11, 14:3, 8) 부르며 매일 매순간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생명샘 말씀을 주셔서 보혈의 능력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 노래로 구원의 찬양을 내 이웃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에 전하게 하옵소서. 무궁한 복음의 소식을 널리 퍼지게 하옵시고 전도와 선교에 힘써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인, 나팔, 대접 재앙

으로부터 보호해 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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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중생의 계절에 샘솟는 말씀으로 매일 24시간을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영생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닮아 믿음, 소망, 사랑이 풍성하게 하소서!

9월9일(월) 찬송 282장(통 339장), 283장(통 183장) 레27장 (서원 예물의 규례)

10일(화) 찬송 282장(통 339장), 283장(통 183장) 민1장 (군인의 수 계수)

11일(수) 찬송 280장(통 338장), 279장(통 337장) 2장 (진 편성과 행군 순서)

12일(목) 찬송 280장(통 338장), 279장(통 337장) 3장 (제사장을 돕는 레위인들)

13일(금) 찬송 268장(통 202장), 269장(통 211장) 4장 (고핫, 게르손, 므라리)

14일(토) 찬송 268장(통 202장), 269장(통 211장) 5장 (죄에 대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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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벳 신학교 2019년 가을학기가 개강되었습니다. 오셔서 진리연구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개강: 2019년 8월 26일 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수업

종강: 2019년 11월 30일

교수: 윤사무엘(구약학), 박용기(성경신학), 송인성(성막과 절기), 류재이(설교학), 이종훈(한국신학), 김인자(테필린), 유석근(한국신학2)

장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설개로38 (시흥동 34), 031-723-8583, 010-4907-7483

사무실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107, 더삽퍼스트월드 A동 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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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리스 성지순례단 모집 (2019년 10월 29일 ~ 11월 7일)

 

올리벳 신학교에서 아래와 같이 터키(소아시아, 헷족속)와 그리스의 성지 순례단을 모집합니다. 2차 신청마감이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 나머지 금액 입금 부탁합니다. 신청금 30만원 빼고 250만원(8월에 신청하신 분은 260만)을 지금 보내주시면 확정되겠습니다.

 

주제: 생명의 샘이 흘러넘치는 교회 (잠 14:27)

일정: 2019년 10월 29일 (화) 출발 ~ 11월 7일 (목) 귀국 (9박 10일)

순례: 소아시아 일곱교회, 갑바도기아 괴레메 동굴, 지하교회, 사도 바울의 고향, 사역지,

2차 전도여행(빌립보, 데살로니가, 아테네, 고린도)

비용: 290만원 (8월 전에 신청하신 분은 280만원)

[농협 302 0280 1002 11 Yun Samuel], 나머지 금액은 9월 말까지 완납해야 합니다]

 

지도: 윤사무엘 목사 (올리벳 신학교 총장)

 

✱여행경비(290만원) 포함사항:

왕복항공료(한국-터키, 터키 내 국내항공, 아테네-인천공항 포함)/ 호텔비(2인1실, 4성급) / 식사비 / 차량비(45인승 대형) / 관광지 입장료 / 여행자 보험

공동경비 : 100유로/인 (기사/가이드/인솔자 팁, 식당 물 값과 테이블 팁)

 

에어라인레이팅스에서 ‘2018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 20’으로 선정된 에티하드항공을 탑승합니다. 전 일정 대형버스 탑승합니다.

 

✱불포함 사항 개인경비:

생수 값, 포터 팁, 룸 팁, 간식비, 1인 예약시 싱글룸 사용비, 선택 관광 등

 

◑선택관광 : 갑바도기아 풍선투어 170유로/인 또는 갑바도기아 지프 투어 90유로/인

(선택관광은 본인의 의사에 한함. 일정상 포함하지 못하는 내용을 소개해 드리는 차원입니다. 선택관광은 당일 날씨나 현지 사정에 의해 진행이 불가할 수 있음). 양해 부탁드립니다.

 

◑쇼핑품목 : 갑바도기아 터키석 / 파묵깔레 면제품 / 에베소 가죽제품 / 그리스 올리브 제품 (상품구매는 본인의 의사에 한하며 여행 중 구매하신 물건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단순변심, 물품훼손, 영수증 미보관 시 등).

 

✱순례 자세:

(1) 단기 선교사로서 성지를 순례한다는 마음과 자세와 성숙한 성지 순례객의 태도 유지 바람

(2) 중요한 성지에서 예배, 기도회, 설명, 개인 묵상, 매일저녁 복습시간을 가집니다.

(3)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그 땅을 축복합니다.

(4) 주일예배 11월 3일에 드려진 헌금은 전액 중동 선교비로 사용될 것입니다.

(5) 윤사무엘 목사 저서 <한국교회와 성지순례> (쿰란출판사, 2016년) 교재로 사용합니다.

 

✱개인 준비물:

1) 성경, 찬송, 필기도구, 세면도구, 개인 수건 2장, 슬리프, 선글라스, 선크림 등

2) 겨울옷 1벌, 주로 춘추복, 운동화, 우산, 양산, 의약품(First Aid)

3) 고추장, 김, 컵라면(5개 정도), 믹스커피, 껌, 초코렛, 간식, 비타민 등

4) 큰 가방 하나, 들고 다니는 작은 가방(혹 bag pack) 하나씩만 준비 바람.

5) 열린 마음, 주님과의 진실한 사랑, 영적 고향을 방문하는 첫 사랑의 마음.

 

✱순례 일정(Pilgrim Itinerary):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밤 10시까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에 집합(에티하드 항공)

집합하여 인원 점검 및 탑승권 받아, 출국 수속 후 탑승 게이트에 집합

 

2019년 10월 30일 수

인천 EY 873 새벽 01:00 출발 (9시간 45분 비행)

아부다비 05:45 도착 (아부다비 국제공항 도착 후 연결수속)

아부다비 EY 097 09:30 출발 (5시간 비행)

이스탄불 13:30 도착 후 터키 입국 및 가이드 미팅

▶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 아야 소피아(성 소피아 대성당-데이시스 모자이크)

▶ 블루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

▶ 로마시대 전차경기장 히포드롬(독일 물탱크, 뱀 기둥, 오벨리스크, 콘스탄티누

스 기념탑)

▶ 지붕 시장 그랜드 바자르(카팔르 챠르쉬, 지붕이 있는 실내 시장)

▶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보스프러스 유람선 승선 (단독 전세선)

호텔 투숙 및 휴식 (저녁: 한식)

HOTEL GOLDEN WAY GIYIMKENT 또는 동급(1급)

 

10월 31일 (목) [이스탄불, 갑바도키아, 콘야] “개혁의 날” Reformation

호텔 조식 후 이스탄불 국내공항으로 이동 후 탑승수속

이스탄불 국내공항 출발 TK 7292 08:40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