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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 원종문 목사

세상이 너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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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이 나라 정치는 조금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점점 나락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아무런 비젼도 주지 못하고 좌절과 낙심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희망을 보여주기는 커녕 누가봐도 지극히 비정상적인 상식을 초월한 뻔뻔스러움과 정권욕에 사로잡힌 추한 모습으로 절망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정권에서는 수도없는 인사실패를 한 민정수석이 자리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임에도 운이 좋은건지, 보이지 않는 손길이 있어 도움을 준 것인지(?) 알수 없으나 지금까지 왔으면, 민정수석으로 재임하면서 인사실패 등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사과하고 물러남으로 유정의 미를 거두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국민을 더이상 기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금태섭 의원께서 품위있게 격조높은 질의를 하시더군요. 내정자의 가치관을 볼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그가 그동안 행해왔던 모든 부분에 일목요연하게 지적하였는데, 내정자가 거기에 대해 모든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청문회를 계속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금태섭 의원님의 질의는 평범한 것 같지만 도덕의 문제, 자질의 문제, 가치의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내정자가 직접 법적인 책임이 없으므로 임명에 문제가 없다는 식의 사고는 후안무치한 발상입니다. 살아있는 권력에 있는 남편의 지위를 이용하여 비정상적으로 딸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 연구교수연구비 100만원. 보조연구원 딸160만원) 직권남용을 남발한 사실조차도 나와는 무관하고 모르는 일이기에 법적 문제가 없으므로, 딸이나 아내가 한 일들을 살펴보지 못한 것은 가장으로서의 책임은 있으나, 장관직에 오르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인식자체가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정부 국무위원을 비롯한 여당의원들이 하는 비상식적인 언행은 국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아내나 딸 등 가족이 어떻든 간에 내정자에게만 법적인 하자가 없으면 된다는 식의 사고가 올바른 말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몇 안되는 가족도 살피지못한 사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것은 코미디같은 행동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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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쑴으로 권면합니다. 무엇이 잘못인지를 모르는 도덕불감증에 있는 사람을 이처럼 전방위로 엄호한 경우도 없었습니다. 교육자의 양심으로 사실을 말했는데 총장을 향하여 조국 부인과 일부 인사들이 묵시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이 추태로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청와대나 여당의 정치인들, 국무위원들은 분별력을 찾기 바랍니다. 정부는 조사기관의 지지율을 참고하되 전적으로 믿지말고 밑바닥 민심을 제대로 알기를 권면합니다. 게다가 경제는 밑바닥으로 추락하여 민초들의 고초가 말이 아닙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도산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살기 힘들다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 야 국회의원들은 정쟁만 일삼고 있으며, 정부는 국민을 불안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또한 야당의 자한당은 아직도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현정부를 말끝마다 좌파 빨갱이정권, 김정은 하수인 등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만 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대안없이 이념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하고 가련한지 모릅니다. 참으로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암울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참담한 상황에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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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에 나는 새들도 세심히 돌봐주시는 하나님께서 자녀되는 우리를 하감하시며 지극 정성으로 살펴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에 기도만이 살길임을 자각하고 온몸을 던져 죽기살기로 기도하는 계기로 삼아야 될줄로 믿습니다. 그리하면 놀라운 축복의 자리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는 만군의 여호와이신 전능자 야훼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실 뿐만 아니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사 진실을 반드시 밝혀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할렐루야!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31, 34)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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