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응주목사의 칼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신령한 나침반

3a34d9a330651a3c252d0cafe02e9fcb-vert.jpg 

인생들이 길따라 가고 있다. 육지에 길들이 다양하다. 문화가 발달하기 전에 조상들은 맨발로 혹은 가벼운 짚신을 신고 흙을 밟으면서 살아간 길이였다.

시대가 변했다. 문화의 발달로 조상들이 걸어가던 자연의 길이 아니고 인공적으로 아스팔트 위로 사람들이 땅을 밟지 않고 기계화 된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길로 변했다.

지구촌에 나라마다 길 따라가는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 방향을 정해서 가는 길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나침반이다. 나침반으로 동서남북으로 방향을 가리키는데로 목적지를 향해서 가고 있다.
육지만 아니고 바다에도 공중에도 나침반이 가리키는 대로 목적지를 향해서 걸어가든지 자동차나 배나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따라가고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15세기에 이르러 나침반은 정식 항해 도구가 되었고, 오늘날과 같은 의미의 나침반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르네상스 시대가 되자 항해 나침반은 새로운 지리적 발견을 위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초기 항해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콜럼버스가 처음 대서양 횡단을 할 때도 여러 개의 나침반을 가지고 갔다고 한다. 
 
1820년 덴마크의 물리학자 외르스테드는 전자기학의 탄생을 알리는 유명한 실험을 하게 되었다. 전기가 흐르는 선 가까이 가면 자기장 때문에 나침반 바늘이 흔들린다는 사실 발견하게 되었다. 프랑스 물리학자 앙페르와 아라고는 처음으로 전자석을 발명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19세기에 이르러 자석 바늘이 축에 고정되지 않아 마찰을 일으 킬 염려가 없는 액체 나침반이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초기 액체 나침반이 사라진 지 600년만에 다시 액체 나침반을 쓰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신구약 성경은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아니라 천국으로 안내하는 나침반임을 믿고 말씀 나침반을 따라가는 사람들을 성도들이라고 말한다. 

성경은 오직 한 곳으로만 안내하는 천국행 나침반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않고는 누구든지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요 14:6)고 말씀하셨다.

세상의 나침반은 동서남북 방향따라가게 하는 안내를 해주기도 한다. 산속에서 방향을 알지 못할 때도 나침반이 있으면 가야 할 길을 향하도록 안내를 해주기도 한다. 지상에는 나침반이 있고 밤 하늘에는 별들이 나침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동방박사들은 별따라 아기 예수 탄생한 곳까지 가서 경배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천국가는 나침반은 오직 성경말씀에서 가르치시는 십자가상에서 피를 흘리시고 세상 죄를 지고가신 예수만 믿고 말씀따라가는 것이 영생의 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 3: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핵가족시대의 문화와 형제우애(2)
다운로드 (1).jpg


현재 지구촌 인구가 73억3천3백만이라고 한다.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있지만 핵가족으로 산업혁명에 실패한 나라가운데 프랑스가 대표적이다. 그래서 노동력이 부족해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동원해야 했고 또한 독일에도 노동력이 부족해서 간호사 혹은 광부들을 타국에서 채용하기도 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 나라와 가까운 일본에도 핵가족으로 인한 결과로 노동력이 부족해서 해외로부터 근로자들을 모집해서 기업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도 핵가족문화로 윤리도덕성이 결여되고 어른들에 대한 존경과 경외심도 없어지고 스승을 대하는 태도도 너무 가볍게 여기는 모습들로 변질되고 말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핵가족문화로 인해서  지금은 형제우애라는 말은 옛말이 되고 말았다.
슬픈 일들이 가장 가까운 형제들이 등을 돌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물질이라는 돈 괴물에 물려서 돈독 때문에 부모 형제도 보이지 않는 정신 이상자가 되어버린 사상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이라고 진단해 보고 싶다. 과연 형제우애가 더 중요한가? 돈 뭉치가 중요한가? 선택은 개인의 의식구조에 따라서 다른 현상으로 갈라질 것이다.

돈이 때로는 인격까지 상실시키는 무서운 독이 있다. 부모도 형제도 자식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시작되기도 한다. 핵가족문화가 만들어낸 작품이 형제 사이까지 갈라놓는 그림을 그리도록 만들어 버렸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욕심일까?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돈에 있는가? 부모형제 곁을 떠나고 고국산천을 뒤로하고 타국에서 이방인이되어 멸시와 천대와 차별을 받으면서 살아도 형제우애라는 말이 마음그릇에서 떠나지 않고 담겨져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 

남은 시간이 짧다. 그리 멀지 않은 앞에 남은 길목에서 마지막까지 고이 간직하고 싶은 것은 핵가족문화로 밀려들어오는 악한 사상때문에 형제우애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그리고 돈, 돈독에 병든 인생으로 살고 싶지 않은 마음임을 전하고 싶다는 것을 고백하게 되었다.   
갑자기 외부에서 밀려온 물질이라는 파도 때문에 받은 상처가 빠른 시간에 아물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
주님 용서하옵소서. 

ce0db00de9e76566432ef41ed30017ef.jpg


3948_7625_5046.jpg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 감사치 아니하며, 무정하며 ''(딤후 3:1-3)


  1. 주 안에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할렐루야

     주 안에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할렐루야♡    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롭게 새마음으로 새출발하는 2020년에도 끊임없이 존경하는 성도님들께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과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심하...
    Date2020.01.05 Bywgma
    Read More
  2.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44-45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44 큰 음녀의 비밀 (요한계시록 17장) 요한계시록은 두 여자가 등장한다. 12장에 등장하는 여자는 교회를 상징한다. 이 여자는 창세기 3:15에서 말하고 있는 그 여자다. 창세기 3:15에서는 여자와 뱀이,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
    Date2020.01.01 Bywgma
    Read More
  3. 원종문 목사] 2020년 새로운 미래를 열자

    [원종문 목사] 2020년 새로운 미래를 열자기사승인 2019.12.26  16:14:56 - 작게+ 크게 공유   ▲ 원 종 문 목사성탄절을 아름답게 보낸 한국교회를 향해 2020년도에는 성전 예수를 세상 밖으로 불러내 새로운 미래를 열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성탄절에 담긴 뜻...
    Date2019.12.28 Bywgma
    Read More
  4. 화목제물로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요한1서 4장 9-10절)머슴 원종문 목사

                 "화목제물로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요한1서 4장 9-10절)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화목제물로 오실 아기예수를 영접하시고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가슴에 새기며, 한 번 ...
    Date2019.12.05 Bywgma
    Read More
  5. 12월 첫날은 주님의 날이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완성- 머슴 원종문 목사

    이제 곧 12월을 맞이합니다. 12월 첫날은 주님의 날이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완성을 이루시고자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는 성탄의 계절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고 온누리에 평화를 이루시기 위하여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
    Date2019.11.28 Bywgma
    Read More
  6.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39-40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39 땅에서 올라온 짐승 (1)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의 세계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땅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책임지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주셨다. 그러나 사탄은 인간으...
    Date2019.11.25 Bywgma
    Read More
  7. 자신을 살리고 가장을살리고 교회를 살리자!- 표모아 목사

    자손들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려면 ......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2가지 부류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과 사탄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 양의 이름이...
    Date2019.11.17 Bywgma
    Read More
  8. 李應周牧師の御言葉黙想

    李應周牧師の御言葉黙想 主にゆだねよ。''여호와께 맡겨라'' 1、あなたの道を主にゆだねよ。''너의 길을 주께 맡겨라''  ''あなたの道を主にゆだねよ。主に信頼せよ、主はそれをなしとげ、 あなたの義を光のように明らかにし、あなたの正しいことを真昼のよ...
    Date2019.11.15 Bywgma
    Read More
  9.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머슴 원종문 목사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머슴 원종문 목사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또한 말은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기...
    Date2019.11.08 Bywgma
    Read More
  10. 이응주목사의 칼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신령한 나침반

    이응주목사의 칼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신령한 나침반   인생들이 길따라 가고 있다. 육지에 길들이 다양하다. 문화가 발달하기 전에 조상들은 맨발로 혹은 가벼운 짚신을 신고 흙을 밟으면서 살아간 길이였다. 시대가 변했다. 문화의 발달로 조상들이 걸어...
    Date2019.11.06 Bywgma
    Read More
  11.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34-37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34 여자와 용 그리고 아이 창세기 3:15은 두 세계의 투쟁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
    Date2019.11.02 Bywgma
    Read More
  12. 나눔과 베품과 섬김으로 덕을 행하여야 좋은 관계=머슴 元 鍾 文 牧師

                                                             머슴 원종문 목사 게시글 설정 변경                                           나눔과 베품과 섬김으로 덕을 행하여야 좋은 관계   ♡오늘도 주님의 은혜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도합...
    Date2019.10.14 Bywgma
    Read More
  13. 사람은 자기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머슴 원종문 목사

                                                머슴 원종문 목사                                         사람은 자기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게시글 설정 변경 친구신청 사람은 자기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말은 쉬워도 참...
    Date2019.10.05 Bywgma
    Read More
  14.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30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30-33 복음전파의 긴박성 여섯 번째 나팔까지 울렸고 이제 마지막 7번째 나팔이 울릴 때가 되었다. 인간의 욕심은 스스로 화를 자처한다. 그럼에도 인간은 자신이 보기에 좋도록 행하는 것의 결말에 대해 깨닫지도 못하고 그래서...
    Date2019.09.28 Bywgma
    Read More
  15. 만남의 복을 누리는 지혜 - 이응주의 신앙칼럼

    이응주의 신앙칼럼 만남의 복을 누리는 지혜 李應周 세상에 사는 동안 누군가를 만나 인생길을 동행하면서 가고 있다. 처음 만난 사람은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이다. 그리고 이웃과 사회에서 학교 친구들과 직장친구들을 만나면서 인생의 삶의 현장을 넓혀가고 ...
    Date2019.09.08 Bywgma
    Read More
  16. 세상이 너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 머슴 원종문 목사

    머슴 원종문 목사 ☆세상이 너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세상이 너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이 나라 정치는 조금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점점 나락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에게 아무런 비젼도 주...
    Date2019.09.08 Bywgma
    Read More
  17. 8월에... 이은성

    8월에... 이은성
    Date2019.08.30 Bywgma
    Read More
  18. 이응주목사 신앙칼럼 - 포도 나무와 농부

    이응주목사 신앙칼럼 포도 나무와 농부   요즈음 포도의 계절로 싱싱한 상품들이 슈퍼에 진열된 것을 볼수 있다. 겨울을 지내는 동안 포도나무는 앙상한 기둥과 가지만 남아 있는 모습으로 추위를 지냈다.   봄이 되면 죽은 것 같은 가지에서 생명이 살아있다...
    Date2019.08.18 Bywgma
    Read More
  19.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25-28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25 황충 심판 (1) 개발이란 명목으로 훼손되어지는 자연환경의 파괴, 몰래 강물에 버려지는 공장의 폐수들, 멈추어지지 않는 과학의 발달로 오염되는 하늘, 결국 돈을 주고 사먹게 되는 식수 그리고 산소, 피부병의 번성, 이러한...
    Date2019.08.13 Bywgma
    Read More
  20. 이응주목사의 칼럼 - 신령한 생수로 심령을 시원케

    이응주목사의 칼럼     신령한 생수로 심령을 시원케     온유월(五六月)의 시간과 날들이 몸안에 있는 수분들을 뽑아내기 바쁘다. 뽐뿌가 없어도 땀 구멍(샘)에서  계속 염분이 섞인 땀들을 쏟아내기 바쁘다.   그늘을 찾고 어름물을 마셔도 순간은 시원하지...
    Date2019.08.12 Bywgma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48 Next
/ 48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