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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는 지난 12일 

                      둘루스 청담에서 사랑의 점퍼펀드 레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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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는 지난 12일 둘루스에 있는 한식당 청담에서 사랑의 점퍼 나눔을 위한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글랜튼 주 하원의원(민주)과 최근    전국카운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unties) 부회장으로 선임된 래리 존슨 디캡 커미셔너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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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송 대표는 "추위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의 점퍼를 나누어 이곳 애틀랜타에 

우리 한인들이 함께 사는 이웃임을 알리고 어려움을 나누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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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아가페는 7일 클레이톤 카운티, 16일 사우스 디캡 몰, 24일 애틀랜타 미션에서 사랑의 점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한인 자원봉사자들과 교회, 단체들이 집결할 예정이다. 


미션 아가페 측은 "이번 사랑의 점퍼 행사는 누구나 후원 가능하다"며 "판매 중인 티켓 1장 가격은 25달러로 이를 통해 노숙자를 위한 점퍼 1벌을 구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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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디머스 부대표는 "현재 애틀랜타 지역에 7000여 명의 노숙자가 있으며 절반 이상이  애틀랜타 미션 등 노숙자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추운 겨울 길에서   견뎌야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펀드레이징 모임에 참석하거나 미션 아가페 측으로 문의하여 후원할 수 있다. 

(문의=770-900-1549)


             특히 이날 애틀랜타 교협 대표로 남궁전 목사(교협부회장) 의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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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측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사바나 지역에서도 사랑의 점퍼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자 이사장은 점퍼 500벌로 시작해 나눔을 진행한 지 벌써 6년이 됐다

면서 다음에는 사바나에서도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은 우리가 나눈 이 점퍼를 일 년 내내 입으시는 것을 봤다면서 “500벌로 시작해 

700벌을 나눌 수 있게 되고, 점퍼의 품질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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