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한해로 … 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

by wgma posted Jan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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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한해로 … 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재학 목사)가 6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한인사회와 교계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하례식도 함께 열린 예배에서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빌레몬서 1장12절을 인용한 ‘나의 심장’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의 충성된 종들이 삶의 현장에서 영혼 구원에 앞장 서자”고 역설했다.

김재학 목사는 하례식에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교회협의회가 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통성으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상우 목사(프레션 지도목사), 고유경 목사(워싱턴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공동대표), 김범수 목사(워싱턴청소년재단 사무총장), 박상섭 목사(41대 워싱턴교협 회장), 문선희 워싱턴교회협 재정이사장은 세계선교와 대한민국, 미국과 미주한인사회 등의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를 인도했다.

부회장 이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최정범 장로의 기도, 홍광순 워싱턴 여선교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에벤에셀찬양대의 특별 찬양, 워싱턴글로리아 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 김영란 사모)의 특별 연주, 안효광 목사의 광고, 이병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하례식에서는 한인 단체장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축사는 홍석인 공공외교 공사,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 정세근 CBMC 동부연합회장이 맡았으며 류응렬 목사가 환영인사를, 김성도 목사(교협 35대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재학 목사는 내빈 소개를 한 뒤 한 훈 목사(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쾌한 목사의 폐회기도로 하례식이 종료된 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가진 뒤 오찬을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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