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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머슴 원종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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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밥상머리에 앉아 덕담을 주고 받으며, 인생살이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희망의 경자년이 되기를 축복하는 날이 설날이다. 
또한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귀감이 되는 좋은 말씀을 받아 가슴에 새기며 희망에 부푼 마음으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벗 님들의 가정 가정마다 들어오나 나가나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만사형통의 복이 임하는 가문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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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우리가 꿈꾸는 희망을 주기보다는 온갖 범죄로 부정부패가 우리 앞을 가로막고 절망을 주어 실의에 빠지게하는 것이 현실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정치가 우리 민초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온갖 추태를 보이며 탈법, 불법으로 절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경제는 오래동안 침체되어 있어서 중소기업이 기사회생 할 수 있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찌들어가고  있으며, 사회는 불신으로 가득차서 서로가 서로를 반목하며 갈등이 만연하여 가고, 교육은 수시로 정책을 바꾸어 학부모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있다. 이처럼 미래를 향하여 달려나갈 수 있는 꿈을 상실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왜 그럴까? 
 
이는 기독교인의 타락을 꼽을 수 있다.
그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청빈하고 겸손하고 정직해야 할 기독교지도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세상 것을 바라보며 탐욕과 쾌락에 빠져 갈길을 잃고 방황하며 타락의 길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대해 기독교인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종교지도자가 귀담아 마음에 새겨야 하겠지만, 기독교인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독교지도자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는 근, 현대사에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기독교 문화로 성장해왔고 성장해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기에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그 누구보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타의 모본이 되어야 한다. 특별히 기독교지도자가 각 분야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지난날 어떻게 양육했는지 뒤돌아보고 이제부터라도 모든 자들의 모본이 되어 올곧게 깨끗하게 청렴하게 겸손의 자세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는 주인공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축복된 나라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께 의지하는 믿음으로 헌신, 희생,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힘차게 달려나가는 기독인의 삶을 지향하므로, 범죄가 난무하는 악한 세상을 밝고 명랑한 건전한 사회로 변혁시켜 나가는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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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시편101편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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