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re You JESUS?
(당신은 예수님 인가요?)
주석 2020-04-01 221912-vert.jpg


서태봉이라고 하는 한 회사원이 뉴욕에서 중요한 미팅을 마치고 자기 팀 동료와 함께 귀국을 하기위해 공항으로 가려고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그날이 
금요일 오후 저녁 시간이어서 교통체증이 심해 택시를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빈 택시 하나가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이 택시를 보는 순간 
다른 동료들이 쏜살같이 달려가서 택시를 잡았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너무 빨리 달려가는 바람에 
바로 길가에서 장사하고 있던 노점상의 야채 과일 박스를 차버리게 됐고,

과일과 야채가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그런데 태봉의 일행 중 
어느 누구도 이를 개의치 않고 택시를 탔다 

그런데 태봉은 택시를 타지 않고 그 자리에 순간 멈추어 섰다 

택시 안의 동료들의 외쳤다 

빨리 타라고~

그리고 덧붙였다 

이 택시를 타지 않으면 비행기 놓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봉은 
나를 놔두고 먼저 가라고 일행을 떠나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다가가보니 그 할머니는 울고 있었다

자세히 가서 봤더니 할머니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 장애자 였다 

눈이 성한 사람이라면 바닥에
흩어진 과일이나 야채를 줏으면 그만인데~

앞을 못보는 할머니가 어떻게 
그 과일과 야채를 주워 담을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태봉은 
앉아서 울고 계신 할머니를 위로를 해 드리면서 
땅바닥에 떨어진 야채와 과일을 하나씩 줍기 시작했다 

이때 태봉의 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다들 자기 갈길이 바쁜지 

아무도 노점상 시각장애인 할머니의 울음과 
태봉의 행동에 관심도 갖지 않았다 

태봉이가 야채와 과일을 
다 정돈한 후에 
지갑에서 돈을 꺼내 할머니 손에 쥐어주면서 이렇게 말을 했다 

"할머니! 이 돈이면 손해 보신거 충분히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Are You JESUS?"
(혹시 예수님 아닌가요?)
주석 2020-04-01 221912.png


이 말을 듣고 당황한 태봉이는
"나는 절대 예수가 아니라고"
 대답을 했다 

그때 시각장애인 할머니가 ♤아니라면서♤ 
계속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까 노점 가판대가 넘어지고 과일과 야채가 땅에 떨어질 때 제가 도움을 요청할 분은 예수님 한분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께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JESUS Please com help me"
"예수님 나에게 다가오셔서 제발 나를 도와 주십시오"

"그랬는데 기도의 응답 처럼 당신이 와서 나를 도와줬다고~"

"You must be JESUS" 
(당신은 예수님이 틀림없습니다)

그날 밤 태봉이는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호텔에서 머물면서 
한밤중에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When the last time someone confused you for JESUS.
(누군가가 당신을 예수님 같다고 생각하게 했을때가 언제인가?)

요즘 코로나 19로 매일매일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심란하고 울적해지는 시기 입니다 

이런 시기에 가슴에 손을얹고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봤는가?
나는 정말 작은 예수가 맞나?
내 삶의 방향과 목적은 바른가?

마스크 하나를 사기위해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것은?

돈도, 나의 능력이나 나의 재능도 아니다 

우리 모두가 작은 예수가 될 때만이 가능하다 

나의 필요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고 
기꺼이 양보할 수 있다면~~

만일 내가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할 수 만 있다면~~ 

만일 내가 예수님처럼 나를 희생함으로 누군가를 세우고 살려줄 수만 있다면~~ 

분명 나 한 사람 때문에 
이 세상은 더 아름다워 질것이 틀림없을 텐데 말이다 

오늘 아침!
각자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이렇게 물어봅시다
0-salvation-011.jpg


♤When the last time someone confused you for JESUS.
(누군가가 당신을 예수님 같다고 착각하게 했을때가 언제인가?)

이렇게~~~

8e807b19234993332e7eb907c345f2f8.png





  1. [John Piper] How to Seek the Holy Spirit John Piper

    [John Piper] How to Seek the Holy Spirit – John Piper
    Date2018.03.22 Bykim
    Read More
  2. Let’s play- 송병선 목사

    Let’s play I love God, thank you again  Be obedient to those who keep the word of God People are putting their words ahead of God, And they are not even trying to hear. People love lies more than truth and are deceived by vain words that tem...
    Date2020.05.08 Bywgma
    Read More
  3. John Park- 2021-08-08 오늘의 양식 오늘의 성구 호세아 3:1-5

    John Park- 2021,08,08. 오늘의 양식 오늘의 성구 호세아 3:1-5 준비(準備)된 사람들
    Date2021.08.08 Bywgma
    Read More
  4. John Park 2021-08-11 오늘의 양식 오늘의 성구 사도행전 15:12-21

    오늘의 양식 오늘의 성구 사도행전 15:12-21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사도행전 15:12 [격려의 힘] 벤자민 웨스트가 어렸을 때 자기 여동생의 모습을 그렸는데 그림이 아주 엉망이...
    Date2021.08.10 Bywgma
    Read More
  5. Dr.Peter Yoo Ko [결산 할 날이 있다] 2021/04/11

    [결산 할 날이 있다] =====FINISH====== 우리는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가 쉽 게 돈을 남겼으리라 생각한다. 많이 받은 자가 지는 짐의 무게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많이 받았으니 인생을 쉽게 살고 쉽게 남겼을까?. 많이 받을수록 단순...
    Date2021.04.10 Bywgma
    Read More
  6. Dr. Peter Yoo Ko-심은대로 거두리라는 ‘추수의 법칙’[The law of the Harvest]. 2021/02/20.

    [English for the Soul] The Law of the Harvest / 추수의법칙] Sow a thought and you reap an action; sow an act and you reap a habit; sow a habit and you reap a character; sow a character and you reap a destiny. 생각을 심으면 행동이 나오고; 행...
    Date2021.02.20 Bywgma
    Read More
  7. CT, 넌스들에게 왜 교회공동체가 반드시 필요한지 역설-교회 가지 않는 크리스천은 불가능!

    교회 가지 않는 크리스천은 불가능! CT, 넌스들에게 왜 교회공동체가 반드시 필요한지 역설 [미국에서 교회를 나가지 않는 크리스천들이 부쩍 늘었다. 교회를 다니다 그만둔 상태지만 타 종교로도 가지 않은 사람들, 그렇지만 세상에 나가서는 당당히(?) “나는...
    Date2018.05.18 Bywgma
    Read More
  8. Are You JESUS ? -당신은 예수님 인가요?

    Are You JESUS? (당신은 예수님 인가요?) 서태봉이라고 하는 한 회사원이 뉴욕에서 중요한 미팅을 마치고 자기 팀 동료와 함께 귀국을 하기위해 공항으로 가려고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그날이 금요일 오후 저녁 시간이어서 교통체증이 심해 택시를 잡는 것이 ...
    Date2020.04.01 Bywgma
    Read More
  9. 8월에... 이은성

    8월에... 이은성
    Date2019.08.30 Bywgma
    Read More
  10. 20190203/ 오치용 목사-고(故) 김복동 할머니

    20190203/ 오치용 목사/ 고(故) 김복동 할머니 10 고(故) 김복동 할머니 오치용 목사 지난 주 목요일에 김복동 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죽음은 쉽게 정의되지 않습니다. 그 삶의 고단함은...
    Date2019.02.10 Bywgma
    Read More
  11. 2019.02.10 은혜를 사는 사람=김원태 목사

    2019.02.10 은혜를 사는 사람  여러분 새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새는 자기 힘으로 날아다는 새입니다. 참새, 까마귀, 까치 같은 새들입니다.  이런 종류의 새는 멀리 날지 못하고, 높이 날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늘 우리 주변에 서성거립니다. ...
    Date2019.02.10 Bywgma
    Read More
  12. 2017, 부림절(5777년 아달 월 14일)

    2017, 부림절 부림절이야 말로 유대인 절기 중에서 가장 기쁘고 즐거운 축제이다. Purim 2017 will begin in the evening of Saturday, March 11 and ends in the evening of Sunday, March 12 그레고리력으로 2017년 3월은 "창조 후 5777년 '아달' 월입니다."...
    Date2017.03.09 Bykim
    Read More
  13. 2016년벌써 두달째(윤사무엘 목사)

    2016년도 벌써 두 달이 되었군요! (윤사무엘 목사) 2016년도 벌써 두 달째네요! 큰 기대와 소망을 품고 출발했는데, "'혹시'했더니 '역시'구나"라며 약간 실망하고 계신가요? 주님께 은혜와 사랑을 기대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가요? 주님은 사랑에 인색치 않...
    Date2016.01.31 Bywgma
    Read More
  14. 2015년도 8월의 문턱에서-일본이응주선교사

    2015년도 8월의 문턱에서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제 7월도 오늘로 마감하게 되네요. 아마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칠월이 겠지요. 하기사 일생 매년 7월과 만나는 횟수는 100회 안쪽이 겠죠. 그러고 보면 인간의 일생이 그다지 길지 않다는걸 느끼게 ...
    Date2015.08.02 Bywgma
    Read More
  15. 2015년 큰 선물을 똑같이 받게 된 하나님의 축복 (이응주목사)

    "In Christ" 세상에 빛을 보는 순간 부모슬하에 소속되어 가족이라는 태두리에서 살았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어 부모를 떠나게 된 것은 아내를 맞이하면서 부터 새로운 소속이 형성되었다. 그러면서 학교나 사회 단체나 직장에 소속되어 배운 지식이나 짧은 인...
    Date2014.12.25 Bywgma
    Read More
  16. 1월 넷째 주 목양 칼럼- 소강석 목사

    1월 넷째 주 목양 칼럼입니다. 『나가사키의 침묵』 저는 지난 주 총회 SCE수련회를 인도하기 위해 일본 나가사키에 다녀왔습니다. 나가사키는 일찍이 1500년대에 가톨릭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비교적 선교가 잘 되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은 전통적인 가톨...
    Date2018.01.27 Bywgma
    Read More
  17. 1919年 3.1 萬歲運動 101周年을 맞이하여-머슴 원종문 목사

    ♡1919年 3.1 萬歲運動 101周年을 맞이하여...♡    每年 맞이하는 3月이지만 恒常 나라를 사랑하는 哀切한 마음으로 日帝의 壓制에서 解放되고자 우리의 先進들이 太極旗만을 흔들며 총칼로 武裝한 日帝에 맞선 愛國愛族의 마음을 우리 後孫들이 마음에 담아야...
    Date2020.03.09 Bywgma
    Read More
  18. 12월 첫날은 주님의 날이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완성- 머슴 원종문 목사

    이제 곧 12월을 맞이합니다. 12월 첫날은 주님의 날이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완성을 이루시고자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는 성탄의 계절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고 온누리에 평화를 이루시기 위하여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
    Date2019.11.28 Bywgma
    Read More
  19. 100년의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을 세운 이번 장마-2020-08-14 머슴 元 鍾 文 牧 師

    샬롬. 우리나라 근 100년의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을 세운 이번 장마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었고, 수재민도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가족을 잃은 유족들께 무슨 말로 위로 할 수 있겠습니까?  옆에서 지켜보며 안타까운 가슴만 쓸어내리고 있을 뿐 입니다. 그러...
    Date2020.08.13 Bywgma
    Read More
  20. 1. 비유란 무엇인가(마태복음13장11~13절)

                             1. 비유란 무엇인가?(마태복음 13:11~13) 도재웅 목사
    Date2020.09.27 Bykim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Next
/ 47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