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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소망(15) 예수님은 무궁하신 구원자(히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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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히 1:1-18
요절: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히 2:17)
주제: 주님은 부활의 주님, 구원의 창시자시며 무궁한 구세주이시다.
교독문: 133번(부활절 1), 예배의 부름: 호 6:1~2
찬송: 167장(통 157장), 165장(통 155장)
일자: 2020년 4월 12일 주일 (부활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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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케아 회의에서 세계 연도를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전 BC(Before Christ 주전)과 태어나신 후 AD(Anno Domini 주후)로 나눈 것은 성육신을 기념하는 것이 역사의 모멘트(moment 중요한 시점)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성탄절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신 성육신(incarnation)을 감사하는 날로 기뻐합니다.

그런데 매년 느끼는 것인데 예수님의 복음에서 핵심인 십자가와 부활로 세계 연도를 정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 역사 즉 구속사(Salvation History)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가장 중요한 모멘트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부활 전이 BC, 부활 후가 AD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로 얼마나 고생하고 있습니까? 현대사를 쓸 때 과거 중세의 흑사병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멘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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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흑사병인 COVID 19 (Coronavirus, 2019년에 시작된 코로나 폐렴 세균)이 전 세계(적어도 200여 개국 이상)를 강타중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이 중국 전역, 이탈리아를 비롯한 전 유럽, 이란을 비롯한 중동국가, 한국, 이스라엘, 일본, 미국, 남미, 오세아니아 등 현재는 미국 전역이 초비상입니다. 흑사병(黑死病, Black Death, Pestilence, 페스트 병원균)은 14세기 유럽의 총 인구의 30-60%에 해당하는 7500만~2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사상 최악의 재앙이었습니다. ‘흑사병’이라는 이름은 1883년에 붙여졌는데, 피부의 혈소 침전에 의해 피부가 검게 변하는 증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증상이 더욱 진행되면 검게 변색된 부위에 썩게 되고,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1347년 몽골의 포위 공격이 있었던 크림 반도의 페오도시야에서 흑사병이 처음으로 창궐하였답니다. 페오도시야를 포위 공격했던 킵차크 칸국의 자니베크 칸은 흑사병에 걸려 죽은 군인의 시체를 투석기에 담아 도시의 성벽 너머로 던져 넣음으로써 흑사병을 생물학 무기로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 도시에 흑사병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설은 크림 반도의 화물선에 들끓던 검은 쥐들에 기생하던 동양쥐벼룩을 기주로 하여 지중해 해운망을 따라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당시 페오도시야에는 이탈리아 제노바의 교역소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교역소 사람들 중 일부가 시칠리아로 흑사병을 옮겼고, 그 후 흑사병은 전 유럽으로 확산되었다고도 합니다. AD 1347년에서 1840년까지 유라시아 대륙에서 계속된 제2차 페스트 범유행의 일부로서 14세기 최초의 흑사병 확산이후 1700년대까지 100여 차례의 흑사병 발생이 전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흑사병으로 인해서, 많은 유대인들, 거지들. 한센병 환자들이 핍박을 당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율법적으로 손을 자주 씻고 정결법 음식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미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역병(전염병)으로 21세기 현대 사회가 대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이를 사회학적경제적, 문화적, 의학적, 교육적, 사상적, 종교적으로 분석하며 코로나 사태 후 전망을 내 놓기 시작하지만 별다른 해법이 없어 보입니다. 사회 구조 붕괴, 학교 마비, 바이러스 감염자들에 대한 경계, 인종 차별, 여행 금지, 병원 면회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의무화, 철저한 방역, 동영상 수업, 각종 모임 및 행사의 취소 및 연기,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로 인한 관계성 붕괴, 대량 실직, 많은 중소기업들의 도산, 가정 교회 급증, 유학생 추방 및 감소, 세금으로 경제적 지원 등, 많은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의 공예배 차단을 통해 심각한 영적 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정부 기관이나 많은 언론에서는 교회를 신천지 집단으로 여기며,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곳으로 희생양을 삼고 있습니다. 국민의 분노를 교회로 돌리는 일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어느 교회성장 연구소에서는 앞으로 3개월 내에 1만교회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교회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신앙생활을 정비해야 합니다. 흑사병이 창궐할 때 유럽의 교회들은 흑사병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간주하며 고행과 회개를 통해 예배를 새롭게 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나가 코로라가 일찍 종식되기를 기다리지만 어떤 전문가는 독감 바이러스처럼 앞으로 긴 기간 계속 인류를 괴롭힐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코로나 사태 전후로 교회의 역사도 달라져야 합니다. 이제 앞으로 한 달 후면 진정될 것 같은데 그때 교회가 공예배를 회복할 때는 자유롭게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는 얼마나 교회에서 모여 예배한 것이 그리웠습니까?

고라 자손은 병이 들어 성전예배를 참석하지 못할 때 시편 42편을 통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제 혼이 주님을 찾기에 목말라합니다. 제 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목말라 하나니 제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 수 있는고?사람들이 종일 저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니 내 눈물이 밤낮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제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제 마음이 상하는도다.내 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분의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제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42:1-5)
온 교회가 다시 예배당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부활절의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 날이 반드시 다시 올 것입니다. 그동안 형식적으로 드렸던 예배가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진정 열납하시는(acceptable)예배를 드립시다. 영과 진리 가운데 예배드립시다. 나이스크(Nyskc) 구호처럼 “예배가 회복되어야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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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 동남아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회개의 기도운동이 미국에서 일어난 제1, 2차 대각성운동(The Great Awakening Movement, GAM)에 이어 제3차 대각성 운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교회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에 이어 민족적 대각성 운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주 고난주간에 다음과 같은 기도를 주님께 드렸습니다(성금요일).
“주님, 코로나로 가장 어려움을 당하는 미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1) 청교도의 믿음이 회복되게 하소서
2) 철저히 하나님께 회개하며 이 시대 대각성운동의 시작이 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죄. 예배를 소홀히 한 죄. 동성애. 전도와 선교를 중단한 죄. 알콜. 마약. 게임. 중독. 배금사상. 공산주의에 빠진 것에서 회개합니다.
주님, 코로나로 교회의 예배가 방해받고 행정 지시를 받는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1) 사회를 향한 소금의 빛의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WCC, WEA처럼 포용주의, 종교다원주의, 배교, 신사참배, 우상숭배, 배금주의, 사이비이단, 공예배 중단, 성차별금지, 자유신학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2) 모든 교회가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모든 바이러스를 잠재워 주시고 확진자, 증상의심자, 자가 격리한 모든 분들을 지켜주옵소서. 이로 인해 200여명 사망한 가족들을 위로해 주옵소서
3) 한국 교회가 코로나 역병을 계기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시며 주님을 기뻐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오직 바른 성경말씀! 오직 길과 진리와 생명의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 오직 복음으로! 오직 하나님께 열납되는 예배회복! 사망의 권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을 찬송하며 코로나로 모든 생태계를 바꿔진 상황에서 부활절을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부활절에 생애 제일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히브리서 2장을 묵상합니다.
1장에서는 천사보다 우월하신 예수님을 살펴보았는데 2장에서는 자비롭고 충성된 대제사장이신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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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 2 왜냐하면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치 아니함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할까 하기 때문이라.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1절의 ‘그러므로’라는 말은 1장의 주제가 되는 ‘하나님의 아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신 분이시므로’라는 뜻입니다. ‘모든 들은 것’이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들입니다. 이미 1:2-3에서 말한 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후사로서 본래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요 그분의 본체의 형상이시며 그분을 통하여 모든 세계가 창조되었고 그분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셨으며 하나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가야 한다”에서 ‘삼간다’는 원어(프로세코proseco)는 ‘주의한다. 주목한다’는 뜻입니다. ‘더욱 간절히’라는 말은 강조하는 말입니다.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는 말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이라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가 모든 들은 것에 진지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는 이미 배운 많은 진리들에 대해 더욱 간절히 주의하고 주목해야 합니다.
2-3절에서 우리가 모든 들은 것을 더욱 간절히 삼가야 할 이유를 말합니다. ‘천사들로 하신 말씀’은 구약시대에 주신 율법들을 가리킵니다. ‘공변된 보응’이란 ‘공의로운 보응’이라는 뜻인데, 우리가 받은 구원은 ‘이같이 큰 구원’이라고 표현됩니다. 그것은 천사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구원이며 죄사함과 영생을 주시는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값없이 받은 은혜의 구원을 어떻게 소중히 여기고 간절히 주의하고 주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말한다.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구원을 거절하는 자들은 영생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3절에서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이 구원의 확실성에 대해 몇 가지로 증거합니다.
첫째로, 이 구원은 처음에 주(主)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主, Kyrios)라고 표현한 것은 그분의 신성(神性)을 증거합니다. 구원의 복음은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막 1:15, “말씀하시기를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둘째로, 이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것입니다. ‘들은 자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고 듣고 따랐던 제자들을 가리킨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았고 그의 말씀을 직접 들었던 증인들입니다(행 1:8).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1:1에서,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고 증거합니다.
셋째로, 4절에 있는 대로 하나님도 기적들과 여러 가지 능력들로 함께 증거하십니다. ‘표적’(이적 signs)과 ‘기사(wonders)’와 ‘능력(divers miracles)’은 성경에서 기적을 표현하는 세 단어입니다. 표적(sign)은 하나님께서 기적을 통해 말씀하시려는 내용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기적은 하나님의 어떤 진리를 확증하는 표입니다. 기사(奇事, wonder)는 기적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것을 나타내고, 능력(power)은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냄을 가리킵니다. 또 ‘성령의 나눠주신 것’이라는 말은 성령의 은사들, 특히 성령의 초자연적인 은사들, 즉 방언, 예언, 병 고침, 기적 행함 등을 말합니다. ‘자기 뜻을 따라’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사람에게 성령의 은사를 나눠주심을 의미합니다. 기적들과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시는 수단들입니다.
이와 같이, 성경께서 증거하는 구원은 여러 모로 확증된 확실한 것이요, 결코 불확실한 어떤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증거하신 바이었고, 그의 교훈들과 행한 일들을 직접 듣고 본 제자들이 확증한 바이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기적들과 성령의 은사들로 친히 증거하신 바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확실한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 등한히 여긴다면, 그것은 큰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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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한바 장차 오는 세상을 천사들에게는 복종케 하심이 아니라 6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케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복종치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분께 복종한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님을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분을 위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 구원의 주님을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12 말씀하시기를 “내가 주님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님을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분을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救贖)하려 하심이라. 18 그분께서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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