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신 32:15)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죄 문제가 해결되었을때 구원(救い Salvaition)이라고 했다. 죽어가는 사람을 건저주고 살려주는 것도 생명을 구원해 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가 행복하다고 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행복은 구원받은 자가 누리는 복의 내용이다. 구원을 받은 자가 행복하고 행복한 자는 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살아가게 된다. 다윗이 죄중에 출생했다고 고백하였다.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3-5) 라고 했다.
개역한글 성경에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 3:10) 그리고 전도서에서는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아주 없느니라''(전 7:20) 개역개정 성경에는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전 7:20)
그러나 다윗은 죄문제를 해결하였다는 고백으로 행복한자라고 했다.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롬 4:5-8)
다윗이 깨다른 행복(복)에 대한 말씀을 우리도 바로 깨달아야 할것이다. 세상 모든 죄를 지고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세례 요한은 외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
사도 바울이 에배소교회에 편지하기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라고 했다. 이와같이 우리도 죄와 허물로 죽었던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위에서 흘리신 보혈로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셨고 용서하셨기에 우리의 죄악을 기억도 아니하시고 발로 밟으시고(미가서 7: 또한 동이 서에서 먼것같이 올기셨도다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미가서 7:18-19)
우리가 구원받은 은혜에 대해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바울 사도는 에배소교회 성도들에게 깨우쳐 주었던 것이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4-9)
이제 남은 생애는 죄와 상관없이 살아가다가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 맞이할수 있는 행복이 넘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서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리는 믿음의 간증자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