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 하나님의 일 2020.04-27

by wgma posted Apr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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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2614_5383_4414.jpg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6:28-29)

예수께 제자들이 와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할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을 했다. 
예수께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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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인의 생활을 하고 있다. 종교인들에게 종교 생활에 대해서 어떤 일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들은 다양하다고 생각해 본다. 

일은 노동을 해서 땀을 흘려야만 한다는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은 일반적 이다. 그러나 일이라고 했을때  꼭 노동을 해야 만 하는 생각은 잘못된 의식  이라는 것이다. 마음과 생각도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는가? 

하나님의 보내신 자 즉 예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예수께서 말씀 하셨다. 
오늘도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종교인들 모두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외적으로 봉사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편지하기를 빌2:4절에서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 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고 권면하기도 했다. 

또한 빌2:21절에서는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라고 
지적했는데 여기서 자기 일과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구분해서 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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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자기 일이라고 하는 직분자의 위치에서 봉사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착각하는 종교인들  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주께서 말씀하신것은 육체적 노동이 아니고 마음으로 예수를 믿는 것이라고 했다.

이 시간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직분자들이 맡은 집사 권사 장로 목사의 직함에 따라서 활동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예수께 말씀하신 내용에 아멘으로 화답해야 할 것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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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엇이 하나님의 일인가?를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통해서 다시 귀 있는 자들은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일반적으로 예수를 믿고 직분을 받은 자들이 주님과 깊고 친밀히 동행하고 싶지만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아쉽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는 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이 우선적으로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열심으로 찬송하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하나님의 일로 착각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 해 본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설교하고 예배인도하고 심방하고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하면서   너무 바빠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하고 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죄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그러나 그런 생각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신 주 예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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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절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고 하셨다 

신형코로나 19바이러스 폐렴의 공포분위기로 외출을 하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고 찾아가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 이런 때에도 주님과 가까이 마음의 성전을 삼고 친밀히 동행하는 삶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신형 코로나 19바이러스폐렴을 통해서 해야 할 기본적인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깨달게 해 주신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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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하나님의 일은 분주한 많은 선교나 목회 현장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외적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할수 있는 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은 환경과 
관계가 없고 어디서든지 자유럽게 누구에게 패를 끼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적으로 아니고 
내적으로 즉 마음으로 예수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다. 

에녹이 하나님과 삼백년을 동행한것과 같이 우리도 일생동안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은 영접한 예수와 함께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바로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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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주일성수해야하고 전도해야 하고 기도 많이해야 하고 사랑의 봉사로 나누면서 활동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예수께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하고 
있지 않은가를 생각해 볼 과제라고 본다. 

오늘날과 같은 신형코로나19바이러스로 전도도 못하고 사랑의 봉사도 못하고 마음껏 기도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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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려운 환경이나 시공간을 초월해서 누구든지 헐수 있는 하나님의 일이 바로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를 믿는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믿지 못하면 믿지 않은 죄 때문에 죽는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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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롬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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