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머슴 元 鍾 文 牧師 2020-05-01

짙푸른 초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주 안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참혹한 현실가운데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께서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믿음안에서 영육간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명을 빼앗기는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를 걷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지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연약하고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인간들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시기 위해 창조세계를 운행하시며 인간에게 산소를 공급하여 주시고 때에 따라 햇빛과 비를 주시어 열매를 맺게하여     주셔서 의식주를 해결하여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고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에 우리가 만군의 여호와 창조주 하나님께 꼭 해야 할 것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진정한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회개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악으로 붉게물든 더럽고 추한 마음을 씻어버리고 깨끗한 마음이 되었을 때 우리의 회개를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참 고백이 하늘에 열납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회개한 후 예수님을 우리안에 영접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반석위에 우뚝서서 새로운 삶의 변화를 꾀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건설하는 이 시대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저는 세상에서 온갖 죄를 지으며 예수님을 멀리하고 제 멋대로 탐욕스러운 삶을 살아온   죄인입니다.

벌레만도 못한 이 죄인이 모든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부터는 예수님을 제 마음에 모시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예수님만을 믿고 의지하겠사오니 이 죄인을 받아 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편 51편 10-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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