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민국 교포님들!--
2020年 6月 7日 주일아침 한국에서 연약한 종 드림
현재 미국은 코로나로 매우 힘든 가운데 있는데, 백인 경찰들이 무릎으로 목을 짓눌러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숨쉬게 해주세요" 하고 애원하는 아니 절규하는 흑인의 애원을 무시하고 과잉짐압으로 흑인이 사망하게되어, 흑인들이 명백한 이슈를 가지고 "숨막혀요. 숨쉬게 해달라" 고 시위를 하는데 그들을 폭도로 몰아가는 트럼프의 비양심적인 행위로 흑인들을 더욱 자극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아무리 정권에 대한 야욕이 있다해도 흑인과 백인들을 양분화시켜 백인의 우월감을 내세우며 갈등을
조장하는 트럼프는 반성경적 행위를 하고 있기에 진정한 크리스찬 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교회앞에서 성경책을 들고 외치는 그의 경거망동한 행동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바라보실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믿음의 사람으로서 자괴감이 듭니다. 이로 인하여 흑인들이 자극받아 폭도로 변하면서 한인교포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직 기도만이 살길이기에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한국인을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옵소서. 연약하고 부족하고 우매한 저희들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간구하는 일이기에 주님께 부르짖사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사 흑인들로부터 지켜주시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국에 계신 우리 대한민국 교포님들!
주 안에서 주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여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