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믿음의 결국 영혼의 구원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 는지 상고하니라''(벧전1:1-11)
믿음의 결국(結局) 곧 영혼의 구원(救い)을 받음이라고 사도 베드로는 깨닫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믿음의 시작은 어디였던가 ?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출발은 공통적 으로 말씀이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서 말씀하고 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라 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 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롬10:16-18)
말씀의 소리가 땅 끝까지 이르렀기에 오늘 나와 당신은 구원의 복음을 받고 믿어 영생을 얻게 되었다.
말씀이 살아 있다는 증거로 오늘 나의 존재가 있게 된 것이다.
그 말씀이 살아 운동력이 있다고 성경에서 기록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 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4:12-13)
살아있는 말씀을 받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아멘(진실로 그러하도다)으로 화답했던 것이다.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2:13)
살아 있는 말씀을 받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서 세가지의 내용을 기억 하면서 기도할때 감사
한다고 했다.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 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 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살전1:2-4)
즉 믿음(信)의 역사, 사랑(愛)의 수고, 소망(望)의 인내에 대해서 기억하면서 감사하면서 기도했다는 것이다.
말씀은 양식이 되어 생명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태4:4)라고 말씀하셨다.
믿음의 대상은 전능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과 또 그의 보내 신 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대상이며 결코 섬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섬긴다는 표현은 종교인들이 자기의 종교교주를 섬기는 것인데 믿음의 대상이 아니다.
그래서 잘 섬겨야 복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기때문에 종교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종교생활은 신을 찾아가는 것이고 믿음의 세계는 하나님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을 섬겨주신
것이 바로 십자가를 지셨던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리고 나를 섬기라고 하지 않으
시고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대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그리고 예수께서 오신 목적가운데 하는 섬기려고 오셨다는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5)
살아계신 말씀, 살아계신 주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심령심령속에서 일하시고 계셔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 시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믿음의 출받은 말씀이었고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된 것임을 항상 기억하면서 모든 영광 주님께 감사와 찬미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성도들로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의 고백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2-14)
고전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고전3: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고전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3: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