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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소망(27):

“빌레몬과 오네시모” (몬 1장)

2020년 7월 5일 주일 준비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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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 소망(27): “빌레몬과 오네시모” (몬 1장)

본문: 빌레몬 1:1-25

요절: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님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빌 1:12)

주제: 빌레몬은 사도 바울에서 복음의 빚진 자, 오네시모를 형제로 받으라.

교독문: 105번(감사절1), 예배의 부름: 시 100:1-5

찬송: 590장(통 309장), 179장(통 167장)

일자: 2020년 7월 5일 주일 (성령강림절 후 다섯째 주일, 맥추감사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오늘은 맥추감사절을 지킵니다. 2020년 하반기가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어려운 때를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세계를 강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여행과 모임 금지 및 자제, 경제활동과 오락행위 위축, 종교 모임 간섭 등으로 생활철학이 바뀌고 세계관이 달라지는 시대환경에서 지난 몇 개월을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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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이번 주일이 미국독립기념을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선언(1776년 7월 4일)을 한지 244주년을 맞이한 날(Independence Day)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미국교회에서는 독립감사의 주일로 지킵니다. 그러나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로 세계최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251만 확진자, 12만 명 사망자. 지난주에 하루 4만 명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해서 지금도 바이러스 진행 중입니다. 설상가상으로 46세된 플로이드(흑인)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체포되는 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사건은 그가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하려 한다는 가게의 신고로 시작되어 출동한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은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8분 46초간 누르다가 사망한 일로 미국 전역에서 때 아닌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제계에서 미국이 기침하면 전 세계가 독감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세계 경제가 불경기의 늪으로 추락 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은 홍수로, 유럽은 극심한 가뭄으로 위기 상황입니다. 종말상황에 미국과 유럽과 아시아를 위해 기도에 더욱 전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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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합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맥추절이 칠칠절이며 성령강림주일인데 지난 5월 31일로 지나갔습니다. 1980년대부터 한국교회는 더 이상 맥추감사절을 성령강림절과 함께 지키지 않고, 한 해의 상반기를 보내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첫째 주일(일부 교회는 6월 마지막 주일)을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만 있는 현상입니다. 세상만사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자세를 다르게 바꾸면, 절망의 돌산에서 희망의 조약돌을 발견할 수 있고, 난지도에서도 꽃이 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기쁨이요 감사며 찬송이고 희망임을 발견합시다.


우리는 시편 100편을 읽으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분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분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요 우리는 그분의 것이니 그분의 백성이요 그분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with thanksgiving) 그분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with praise) 그분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분에게 감사하며(be thankful) 그분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분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분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오늘부터 바울서신을 하나씩 읽으며 묵상하겠습니다. 로마서부터 읽어야 하는데 잘 읽히지 않는 서신부터 읽겠습니다. 바울서신은 히브리서를 제외하고 모두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입니다. 바울서신 14권을 네 가지로 분류를 합니다.

(1) 교리서신: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히브리서

(2) 옥중서신: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3) 종말서신: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4) 목회서신: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이 중에서 개인에게 보내는 서신은 4권(빌레몬서, 딤전, 딤후, 딛)입니다. 히브리서는 지난 주일까지 묵상했고, 앞으로 바울 서신을 빌레몬서, 목회서신, 종말서신, 옥중서신, 교리서신 순서대로 살피면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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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빌레몬서를 읽고 묵상합니다. 25절로 된 1장으로 된 서신으로 바울서신 중 가장 짧은 책입니다. 사도 바울(1, 9, 19절)이 로마 감옥에서 AD 60년에 골로새에 있던 빌립보에게 보낸 개인 서신입니다. 과거의 빌립보의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로마에서 만나 전도하여 신앙인으로 만들었는데 그의 과거 생활을 듣던 중 바울의 제자인 빌립보의 가정에서 도망 나온 노예임을 알고, 바울이 그를 빌립보에게 보내면서 부탁한 내용입니다. 이제는 과거 노예로 처벌하지 말고 형제로 받아들일 것과 혹 재정적인 빚을 지었다면 사도 바울이 대신 갚겠다는 것입니다. 자발적인 선행을 해 달라는 권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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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 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5 주 예수님과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이는 우리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라.


1-2절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죄수 a prisoner of Jesus Christ’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을 받고 감옥에 갇혔음을 암시합니다. 고난은 참된 믿음의 증거요 성도의 면류관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의 수신자인 빌레몬(Philemon)을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 fellowlabourer’라고 부릅니다. ‘동역자’라는 말은 ‘함께 일하는 자’라는 뜻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함께하는 것을 말합니다. 빌레몬이 목회하는 일을 가리키며 설교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포함하며, 빌레몬은 가정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사랑을 받는 자매 압비아 Apphia’는 빌레몬의 아내인 것 같습니다. 아킵보는 ‘우리와 함께 군사된 아킵보 Archippus our fellowsoldier’라 부르는데 빌레몬의 아들이며 이 교회의 목회의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골로새서 4:17에서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님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고 합니다. 모든 성도는 넓은 의미에서 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탄과 싸우는 군사들이며, 매일 매순간 사탄과 싸우는 영적 전투를 하고 있습니다. ‘네 집에 있는 교회 the church in thy house’라는 말씀은 바울이 개척한 거의 모든 교회가 성도의 집에서 모인 가정 교회(house church)였습니다. 로마서 16:5에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에 있는 교회’(원문에), 골로새서 4:15에는 ‘눔바의 집에 있는 교회,’입니다. 구약교회와 달리, 신약교회는 건물을 중시하지 않고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중시합니다. 초대교회의 건물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교회 활동을 위해 편리한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신약교회가 힘써야 할 일은 설교와 성경 강해와 기도를 통한 성도들의 영적 성장이며, 나아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3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서신에서 수신자들에게 은혜와 평강이란 축복을 합니다. 은혜는 신약적인 인사이고, 평강은 구약적인 인사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의 결과입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후에도 날마다 목숨이 마칠 때까지 성화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charis)를 필요로 합니다. 또 평강(eirene, shalom)은 마음의 평안과 전인격의 건강, 또 경제적 안정과 환경적 평안까지 포함합니다. 인생의 참된 복인 은혜와 진리와 평강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터만 옵니다(요 1:18).

4-5절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주 예수님과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사도 바울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지금 옥중에서도 그는 범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살전 5:18). 우리도 환경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오늘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가 화두입니다.

바울은 기도할 때 빌레몬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사랑과 관심의 표시입니다. 매일 아니면 정기적으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면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 만나도 몇 일 전에 만난 것 같은 느낌을 가집니다. 그만큼 기도를 해 주는 사람과 기도를 받는 사람은 친근감이 있습니다. 사도바울과 빌레몬도 늘 영적 교제를 주고받았습니다. 이처럼 성도들은 주님의 종들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제 기도 카드에는 지난 60여 년 간 신앙생활 중에 만난 분들(목회자들, 성도들)이 빽빽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매주일 설교문을 2,000명에게 카톡을 통해 보내면서 늘 기도 하면서 우송하고 있습니다(우송하는데 4시간 이상 걸림). 주님께 받은 말씀을 나누는데 40여 년 동안 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늘 저와 겟세마네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목회자는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삽니다. 목회자는 성도를 위해 틈만 나면 기도합니다. 먼 비행기 여행시, 장기 운전하면서, 심지어 자면서도 성도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합니다. 바울이 기도 중에 빌레몬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는, “주 예수님과 및 모든 성도에 대한 그의 사랑과 믿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께 대한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모든 성도에 대한 그의 사랑을 늘 들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하며 충성해야 합니다. 또 그분의 명령을 따라, 성도들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을 나의 형제와 자매로 생각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6절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네 믿음의 교제’라는 말은 성도의 참된 교제(코이노니아 κοινωνία)가 단순히 세상적 놀이나 오락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고 운동이나 등산이나 소풍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성도의 교제는 ‘믿음의 교제,’를 말합니다. 즉 믿음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대화하며 서로 권면하고 위로하는 교제입니다. 요한일서 1:3에도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교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의 교제, 기도의 영적 교제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교제를 통하여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성취하신 속죄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을 알게 되며, 그것은 우리의 신앙 성장에 큰 효력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선한 것’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 구원, 새 생명, 경건과 사랑의 새 성향, 의, 영생, 천국 소망 등을 말합니다.

7절에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이는 우리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성도들의 마음이 빌레몬으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다. 그것은 그의 참된 믿음과 사랑 때문이었다. 성도들의 마음은 참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는 다른 성도들을 인하여 평안함과 힘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성도의 교제의 유익이다. 바울은 성도들의 마음이 빌레몬으로 말미암아 평안함과 힘을 얻었다는 사실 때문에, 또 빌레몬의 사랑 때문에 많은 감사와 위로를 얻었다. 옥중 생활의 고난 가운데서, 바울의 감사와 위로는 바로 그것이었다. 오늘날도 진실한 성도들의 소식, 곧 참된 믿음의 열매의 소식과 말씀 순종의 소식을 듣는 것이 주의 종들에게 큰 감사와 위로이다. 다른 서신보다 빌레몬서는 바울의 간절한 부탁이 있기에 더욱 감사, 기쁨, 교제, 은혜, 평강의 안부와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긴밀한 관계와 교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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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9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10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 네게 그를 돌려보내노니 그를 받으라. 그는 내 심복이라 13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14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발적으로 되게 하려 함이라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님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8-10절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한 일로 명할 수도 있으나 도리어 사랑으로써 간구하노라 나이가 많은 나 바울은 지금 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갇힌 자 되어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사도가 빌레몬에게, 선생이 제자들에게, 목사가 제자 목사에게 명령할 수 있을 것이나 사도 바울은 간구합니다. 그는 ‘사랑으로써’ 간구합니다. 사랑은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상대를 위합니다. 사랑은 결코 무례히 행치 않습니다. 바울이 간구한 것은 영적인 아들인 오네시모를 위해서입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이었습니다(16절). 그러나 그는 주인에게 불순종했으며 주인에게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옥에 갇힌 상태에서 그에게 전도하여 그를 구원하여 복음의 동역자가 된 것입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위하여 간구하면서 자신을 ‘나이 많은 자’요 ‘갇힌 자’라고 표현합니다. 많은 세월을 주님을 위해 수고했고 지금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옥에 갇혀 있는 노(老)사도가 간구하고 있습니다.

11-14절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그를 돌려보내노니 그를 받으라(receive him). 그는 내 심복이라. 그를 내게 머물러 있게 하여 내 복음을 위하여 갇힌 중에서 네 대신 나를 섬기게 하고자 하나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 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발적으로 되게 하려 함이라”

‘오네시모’라는 원어(오네시모스 ᾿Ονήσιμος Onesimos)는 ‘유익한’이라는 뜻입니다. 전에는 그가 그런 사람이 못되어 주인 빌레몬에게 무익한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바울과 빌레몬에게 유익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만들어 낸 변화입니다. 복음은 무익한 자를 유익한 자로 만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악한 죄인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무익한 자이지만, 죄 씻음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유익한 존재가 됩니다. 과거에는 나쁜 열매를 맺는 나무이었으나 지금은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전 주인에게 빌레몬에게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노예제도에서 종은 주인의 소유물입니다. 출애굽기 21:21은 ‘종은 주인의 금전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몰랐으면 그냥 지나갔을텐데 자기의 제자 빌레몬과의 관계를 알고나서는 반드시 오네시모를 주인에게 돌려보내어 화해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다수 사본에는 12절에서 ‘돌려보내노니’라는 말 다음에, “그를 받으라 receive him”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를 영접하여 용서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라는 부탁입니다. 과거에 그가 한 일을 생각하면 어떻게 그를 받아들일 수 있겠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노사도의 부탁이 아니라면 어떻게 빌레몬이 그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바울은 곧 이어 ‘그는 내 심복이라 mine own bowels’고 부릅니다. ‘심복’이라는 원어(스플랑크나 σπλάγχναsplagxna)는 ‘내장, 창자, 마음, 심정’이란 말입니다. 오네시모는 스승으로부터 큰 은혜를 받았으며 사도의 충성된 수종자가 되었고 바울도 그를 진심으로 아꼈습니다. 바울은 그를 자기에게 계속 머물러 두어 그의 복음 사역을 위해 수종드는 자로 삼고자 하였으나, 모든 일을 바르게 처리하고자 하였습니다. 바울은 “다만 네 승낙이 없이는 내가 아무것도 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아니하고 자발적으로 되게 하려 함이로라”고 합니다. 자발적인 선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그의 주인 빌레몬에게 돌려보냅니다. 오네시모는 바울에게 필요한, 바울이 아끼는, 충성된 동역자이었으나, 바울은 그의 소유권이 빌레몬에게 우선권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선한 일도 주인의 승낙 없이 하는 것은 선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주인의 승낙 아래 오네시모를 자기 곁에 두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의 선한 일이 억지같이 되지 않고 자발적으로 되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억지로 하는 선행도 선행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자발적 선행을 기뻐하십니다.

15-16절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오네시모는 주인 빌레몬의 집을 떠났었으나, 사도의 주선으로 옛 주인에게 돌아와 화해하고 주님안에서 형제로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면 영원한 천국에서의 형제가 됩니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안에서 얻게 된 결과입니다. 오네시모는 이제 빌레몬에게 단순히 종이 아닙니다. 그는 이제 종 이상으로 이제 사랑받는 형제로 관계를 맺게 됩니다. 바울과 빌레몬이 주님안에서 형제가 된 것처럼. 여기에 노예제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성경은 옛 시대의 노예제도를 과격하게 변화시키려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회제도의 개선이든지 혁명은 바람직한 방법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점진적 사회의 개선을 좋아하십니다. 주인들, 윗사람들, 가진 자들의 마음가짐의 변화가 사회개선을 위해 먼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 안에서 주인과 종의 관계를 이렇게 사랑하는 형제 관계가 되게 하십니다.

17-18절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오네시모를 추천하면서 빌레몬에게, 만일 네가 나를 친구로 여긴다면, 오네시모를 나처럼 영접해주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주님 안에서 형제로서 귀히 여기는 오네시모를 그의 친구이며 제자인 빌레몬이 어떻게 외면하거나 박대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하는 종을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듯이, 바울의 사랑하는 전도사 오네시모를 영접하는 것은 곧 바울을 영접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오네시모는 전 주인에게 잘못을 범하고 그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고 도망쳤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것까지도 자신이 담당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빚진 것을 자신에게로 전가(transfer)하라고 부탁하는데 바울이 친필로 이 편지를 쓰면서까지 단호하게 오네시모의 빚을 자기가 갚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의 말에 대해 그가 도장을 찍거나 서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빌레몬이 자기에게 빚진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덧붙여 말합니다. 그것은 영적인 빚을 뜻하였을 것입니다. 그는 바울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결코 물질적 보화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세상의 금은보석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욱 귀합니다.

20-21절 “오 형제여 나로 주님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바울은 빌레몬을 형제라고 부릅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바울의 형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그것이 사실이라면, 빌레몬은 바울의 선한 뜻, 곧 오네시모를 받아들이는 일을 행함으로 바울로 하여금 기쁨을 얻게 하고 마음의 평안과 힘을 얻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진실한 성도들을 향한 주의 진실한 종들의 소원입니다. 그들은 주님 안에서 형제된 자들 때문에 마음의 기쁨과 평안을 얻기를 소원합니다. 바울은 빌레몬이 그의 말을 순종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이 그의 말보다 더한 행동을 할 줄을 안다고 말합니다. 이런 정도의 신뢰의 관계라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오늘날 동역자들 간의 관계는 어떠하며, 목회자와 성도들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진실한 목회자들은 어디에 있고, 순종하는 성도들은 어디에 있는가요? 또한 목회자의 가르침보다 더 행할 성도들은 어디에 있는가요? 이런 아름다운 관계가 오늘날 우리의 교회들 안에서도 있기를 바랍니다.

22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끝으로 사도는 빌레몬에게 자기를 위해 잠자리를 준비해 줄 것을 부탁하고, 그들의 기도로 그가 그들에게 나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잠자리를 준비하는 것은 인간 편에서 할 일이지만, 바울이 옥에서 나가 골로새로 가고 못 가는 것은 하나님께 달린 일입니다. 인간이 계획은 세우지만, 일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잠 16:1, 9). 그러므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할 것밖에 없습니다(잠 3: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3-25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라는 표현과 ‘나의 동역자들’이라는 표현은 주님 안에서 귀한 말들이다. 주님의 피로 구속(救贖)받은 우리는 주님의 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되기 원하며, 또 필요하다면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옥에 함께 갇히기도 원합니다. 이런 고난과 핍박을 당하는 것은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광입니다. 우리도 오네시모와 같은 인물이 있다면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고 형제로 받아 주님 안에서 화해하고 천국의 형제자매로 새롭게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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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교회를 지켜주시는 예수님 안에서 매일 매순간 동행하게 하소서!

(2) 영생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닮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7월13일(월) 찬송 456장(통 509장), 502장(통 259장) 왕하20장 (히스기야왕)

14일(화) 456장(통 509장), 502장(통 259장) 21장 (므낫세 왕)

15일(수) 457장(통 510장), 503장(통 373장) 22장 (요시야 왕)

16일(목) 457장(통 510장), 503장(통 373장) 23장 (종교 개혁)

17일(금) 458장(통 513장), 505장(통 268장) 24장 (여호야김왕)

18일(토) 458장(통 513장), 505장(통 268장) 25장 (예루살렘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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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겟세마네 신학교의 가을학기 등록 안내

2020년 가을학기 신, 편입생 모집

(신학사, 교역학석사, 상담학석사, 목회학 박사, 상담학 박사, 신학박사 등)

특전: 1) 본교 졸업자는 학사협정으로 미국 신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2) 교역자 석사(M.Div) 졸업자는 목사 안수, 선교사 파송 받을 수 있다.

3) 1년 3학기 공부를 할 수 있다(계절 학기)

4) 장학금 신청할 수 있다(부부, 작은 교회 목회자, 목회자 가족)

입(편입)학 전형료: 5만원

등록비: 학사 학기당 100만, 석사 120만, 박사 150만

[미국 신학대학원 학위 신청자는 졸업학사비 추가됨]

농협: 302 0280 1002 11 Yun Samuel

등록마감: 2020년 7월 31일 (추후 등록자는 과태료 있음)

개강: 2020년 8월 24일(월) 오전 10시~오후 4시

종강: 2020년 11월 30일(월)

입학문의: 032-832-0287, 010-9113-1127, 010-3288-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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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저서 구입 안내]

(1) 요한계시록 강해 설교모음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501쪽, 쿰란출판사, 2020) 정가는 26,000원입니다. 우송료는 4000원입니다.

(2) 성경 속의 질문과 변증적 답변을 다룬 『한국교회와 바른성경이해』 (613쪽, 쿰란출판사, 2020)은 29,000원입니다.

(3) 고대근동, 성경고고학, 성지순례를 다룬 『한국교회와 성지순례』(493쪽, 쿰란출판사, 2017)은 19,000원입니다.

구입 원하시는 분은 전화(010 9113 1127)나 카톡, 이 메일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택배로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이메일은 ‘samuelyun777@gmail.com’이고,

홈페이지는 www.samuelyun.com

책을 구입하시면 문서 선교와 교육 선교에 동참하십니다.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하나 263 8907 7858 307 Yun Sam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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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 소망(27): “빌레몬과 오네시모” (몬 1장)-2020년 7월 5일 주일 준비-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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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07.01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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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산 소망(26): “예수님은 사랑의 완성” (히 13장)2020년 6월 28일 주일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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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06.25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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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06.17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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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산 소망(24): “예수님은 믿음의 완성자” (히 11장) 2020년 6월 14일 주일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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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산소망(22) 예수님은 영원무궁하신 기업(히9장)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5월 31일 주일 (성령강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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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05.05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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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예수님은 무궁하신 대제사장(히5장)-2020-05-03 윤사무엘 목사(겟세마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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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05.04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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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산 소망(18): “예수님은 무궁하신 대제사장이심” (히 5장)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제목: 산 소망(18): “예수님은 무궁하신 대제사장이심” (히 5장) 본문: 히 5:1~14 요절: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무궁히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히 5:6) 주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멜기세덱...
    Date2020.04.29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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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산 소망(17): “예수님은 참된 안식이심” (히 4장)2020년 4월 26일 주일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산 소망(17): “예수님은 참된 안식이심” (히 4장)2020년 4월 26일 주일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제목: 산 소망(17): “예수님은 참된 안식이심” (히 4장) 본문: 히 4:1-16 요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
    Date2020.04.21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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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소망(15) 예수님은 무궁하신 구원자(히 2장) 본문: 히 1:1-18 요절: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히 2:17) 주제: 주님은 부활의 주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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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산 소망(14): “예수님은 천사보다 우월하심” (히 1장)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산 소망(14): “예수님은 천사보다 우월하심” (히 1장)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제목: 산 소망(14): “예수님은 천사보다 우월하심” (히 1장) 본문: 히 1:1-14 요절: “이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분의 능력의 말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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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산 소망(13): “주님의 재림 때까지 인내하라” (약 5장)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산 소망(13): “주님의 재림 때까지 인내하라” (약 5장)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제목: 산 소망(13): “주님의 재림 때까지 인내하라” (약 5장) 본문: 약 5:1-20 요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님의 재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
    Date2020.03.25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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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산 소망(12) 적극 선행을 행하자(약 4장)-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산 소망(12) 적극 선행을 행하자(약 4장) 제목: 산 소망(12): “적극 선행을 행하자” (약 4장) 본문: 약 4:1-17 요절: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약 4:17) 주제: 세상과 벗하지 말고 허탄한 생각을 하지 말고 적극 선을 ...
    Date2020.03.18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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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산 소망(11): “위로부터 난 지혜” (약 3장)-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신학교)

    제목: 산 소망(11): “위로부터 난 지혜” (약 3장) 본문: 약 3:1-18 요절: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의의 열매는 화평케 하는 자들에 의해 평화 중에 심...
    Date2020.03.12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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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산 소망(10): “행함이 있는 산 믿음” (약 2장)-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신학교)

    산 소망(10): “행함이 있는 산 믿음” (약 2장)-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신학교)         제목: 산 소망(10): “행함이 있는 산 믿음” (약 2장) 본문: 약 2:1~26 요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For as the body withou...
    Date2020.03.04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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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산 소망(9): “참된 경건은 말씀을 행함으로” (약 1장)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신학교)

    산 소망(9): “참된 경건은 말씀을 행함으로” (약 1장)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신학교) 요절: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
    Date2020.02.27 Byw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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