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적 상황을 바라보면 참으로 삶의 의욕을 상실할 수 밖에 없는 처참하고도 비참한 현실
가운데 있습니다.
코로나19 정국으로 인하여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가 국민의 마음을 심히 우울하게 합니다.
더욱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은 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켜야 할 기독교인의 타락입니다.
더 나아가 기독교 일부 지도자들이 믿음을 버리고 세상과 더불어 물질, 명예, 권력에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청렴결백 하여야 할 성직자들의 타락으로 세상을 혼탁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말세에는 거짓선지자가 참선지자 보다 더 진짜같이 날뛴다고 했드시 현 시대가 그렇게 물들어
가고 있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예수님 한 분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켰드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도 충분히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능력이신 예수님의 권세를 받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말씀을 붙잡고 분연히 일어서서 혼탁하게 물들어가는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세상이 몰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해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서있는 자리가 바로 세상을 밝혀나갈 자리임을 믿고 더욱 예수님께 의지하여 믿음 으로 승리하여 우리 아바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신실한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의 물질욕, 명예욕, 권세욕을 다 버리고 오직 말씀에 순종함으로 보람되고 희망에 찬 미래를 지향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가 아무리 어렵고 괴롭고 힘들어도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만 바라보고
시온의 대로로 달려갑시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의 아이콘이 됩시다.
오늘도 오직 우리의 안위를 위하여 하늘보좌에서 눈물의 기도로 굽어 살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머슴 元 鍾 文 牧 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