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는 감사가 넘칠 때 샘솟는 생수입니다- 머슴 원종문 목사 2020-09-11

by wgma posted Sep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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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는
목마른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며
생수는
시들해진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생수는
죽어가는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내 속에 생수가 철철 넘치면 내 입가에 미소가 환한 모습으로 모든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사람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밝은 미소가 끊이지 않도록 생수이신 예수님과 더불어 함께 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코로나19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암담한 가운데 처해 있지만, 그럼에도 편안한 마음과 밝은 미소와 감사함으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생수를 끊임없이 공급하여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면 능력이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암울하고 암담한 흑암의 세력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 에서 주시는 말씀을 상고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내가 되었고 또 내게 주신 그 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그들 모두보다 내가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그것은 내가 아니요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열심으로 많은 것을 한다 하여도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늘 매사에 감사하며 하나님과 사람앞에 겸손한 자세로 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으로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참 성도가 지향해야 할 길이며, 황폐화 되어가는 이 사회를 밝고 명랑하게 만드는 길이며, 밝은 미소가 생수같이 흐르는 아름다운 사회로 이끄는 길임을 믿으시고 예수 안에서 이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 성도의 삶이 되시기를 우리의 생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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