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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 소망(45): “재림시 성도의 윤리” (살전 5장)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28

요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16-22)

주제: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예수님 닮아 거룩성을 회복 하자

교독문: 13번(시 23편), 예배의 부름: 벧후 1:5-7

찬송: 589장(통 308장), 420장(통 212장)

일자: 2020년 11월 8일 주일 (성령강림절 후 스무 세 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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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일입니다. 감사의 달을 맞이해서 지난 한 주간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를 드리며 살았습니까? 또한 부모님, 아내 혹 남편에게, 자녀에게, 친척, 이웃에게 얼마나 감사를 하며 살고 있습니까? 감사주일을 앞두고 감사한다는 국제어 표현을 살펴봅시다. 감사인사를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한국말로 ‘감사(感謝)합니다’는 한자말이며, 순수한국어는 ‘고맙습니다’입니다. ‘고맙다’의 어근인 ‘고마’는 ‘신(神), 존경(尊敬)’이라는 뜻으로, ‘고맙습니다’가 ‘신과 같이 존귀하다’ 즉 ‘Thank God’이라는 뜻이랍니다,

일본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의 본래 뜻은 베풀어 주신 호의로 인해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이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죄송하다는 스미마셍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갚는 것이 끝나지 아니해서 죄송하다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영어의 감사(thank)는 생각(think)와 같은 어원에서 나온 말로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이고 밝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표현으로 “I thank you for”로 어떤 감사의 이유에 대해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감사의 좀더 정중한 표현으로 appreciate이나 be grateful 단어를 쓰기도 합니다.

Thanks! (고마워요!), Thanks so much(정말 감사합니다.) Thanks a lot(너무 고마워.). It’s very kind of you(정말 친절하시네요). You made my day(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 보내겠습니다). You’re awesome!(정말 친절한 분이시네요!), I don’t know what to say!(너무 고마워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How thoughtful of you!(정말 사려가 깊은 분이시네요!), I really want to thank you for your help.(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 really appreciate everything you’ve done.(당신이 저를 위해 해준 그 모든 일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I’m really grateful for your help.(당신이 도움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해요), I owe you one.(제가 신세를 졌네요). I appreciate your feedback.(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I’m grateful for your assistance.(지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인사에 대한 응답도 다양합니다. You’re (very) welcome.(천만에요)을 가장 많이 쓰고 Don’t mention it.(별 말씀 요), Not at all.(별거 아니에요), It’s my pleasure.(오히려 제가 더 기뻤습니다.) No problem.(별 거 아니에요) Thank YOU!(고마운 건 바로 상대방이라는 뜻) Of course 혹은 sure.(베푼 호의가 당연하다는 뜻)

프랑스어: Merci (메르시) 매우 감사해요 Merci beaucoup(보끄)

독일어: Ich Danke.(이히 당케), Danke schoen(당케 쉔), vielen Dank

네덜란드어: 당큐 웰(Dank u wel), 당켜(Dank je)

덴마크어(Danish): Tak = 착과 탁의 중간 발음, 챡

매우 감사 = Mange tak 망에 챡

스페인어: Gracias (그라시야스) ‘은총이야’ Muchas gracias 대단히 고마워

라틴어: Gratias tibi valde, gratias ago

그리스어: 에프하리스토 Euxaristo

포르투갈어: Obrigado (오브리가도) 여성형은 Obrigada ‘빚을 많이 졌어’

러시아어: 쓰빠씨~바. 대단히 감사= ‘발쇼에 쓰빠씨~바’

몽골어: 탈라르흘라

힌디어: 단니밧

히브리어: 토다(Todah), 매우 감사 = 토다 라바

아랍어: 슈크리아(Shqria)

스와힐리어: 아산테(Asante), 매우 감사= Asante sana!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떼르마 까시 Terima kasih

체코어: 딕-이(dik-y!)

베트남어: 씬 다 따

태국어: 컵쿤나, 남성: 컵쿤나 크랍 (여성: 컵쿤나 카)

지난 주 화요일 미국은 대선을 치루었습니다. 아직 개표 중이나 평소 지지율에 밀렸던 현 대통령 트럼프가 선거인단 확보에 우세하고 있습니다. 우편투표가 결과를 바꾸려는지 아무도 예측 못하는 상황입니다. 잘 마무리 되도록 기도합시다. 아무튼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 되든지 ①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도하는 대통령 ② 겸손하며 정직한 대통령 ③ 코로나 정국을 잘 극복하고 세계를 먹여살리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을 강해합니다. 신약전서 중 최초 서신의 마지막장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올수록 성도들이 지켜야 할 신앙의 윤리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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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왜냐하면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시기 때문이라. 11 그러므로 서로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2절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님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충분히=아크리보스 ἀκριβῶς akribos) 알기 때문이라.” ‘때와 시기the times and the seasons’는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가리키며 그때는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산 자들이 변화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행 1:7) 주님의 재림의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에 관해 그들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날 the day of the Lord’은 구약성경에 ‘여호와의 날’로 자주 언급된 날입니다. 그 날이 밤에 도적같이 온다는 표현은 주님 자신의 표현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재림은 갑작스럽게 임합니다. 마태복음 24:42-4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님께서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3절 “왜냐하면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한다’는 말은 사람들이 심판과 멸망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안일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말합니다. 주님께서도 재림 직전의 세상의 모습을 묘사하시면서 노아의 때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롯의 때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는다고 말씀하십니다(마 24:37-38; 눅 17:26-28). 그때 멸망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 멸망의 갑작스러움은 마치 잉태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을 것 습니다. 산고의 시작도 예측 불허합니다. 홀연히 임하는 그 멸망을 피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의 재림은 세상의 종말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은 악인들에게는 멸망의 날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지금 준비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개인의 죽음도 예상할 수 없이 갑자기 오며, 주님의 재림도 갑작스럽게 올 것입니다.


4-6절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형제들아’라는 말은 본 서신에서만 14회나 나옵니다(1:4; 2:1, 9, 14, 17; 3:7; 4:1, 10, 13; 5:1, 4, 12, 14, 25).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형제들’이라고 부르셨습니다. 마 28:10 “이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모든 성도는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며 주님 안에서 형제자매입니다. 어두움에 있는 자들에게는 주님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만, 어두움에 있지 않는 자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할 것이며, 예수님 믿고 구원 얻은 자들은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온 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주님의 재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두움에 있는 자들은 안일하게 살다가 갑자기 멸망을 당하지만, 빛의 자녀들은 준비하며 살다가 재림을 맞이하며 휴거가 될 것입니다. 어둠의 아들과 밤의 아들은 세상을 가리키며 구원받기 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범죄자들은 밤을 좋아하지만, 그것은 밤이 좋아서가 아니고 자기 행위를 감추기 위해서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두움에 속하지 않고 빛에 속합니다. 그들은 어두움의 아들이나 밤의 아들이 아니고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입니다. 어두움은 무지와 부도덕과 불행을 가리키고, 빛은 지식과 의와 행복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빛의 아들은 마땅히 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지 말고 깨어 근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잔다는 말은 죄를 짓고 불경건하고 부도덕한 생활을 한다는 뜻입니다. 반면에 깨어 근신한다는 것은 정상적 신앙생활, 곧 죄 짓지 않고 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고 의롭고 진실하고 선하며 깨끗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는 항상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밤낮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7-10절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시기 때문이라.” 본문은 깨어 근신하는 생활을 믿음, 사랑, 소망의 생활로 요약합니다. 바울 서신의 주제입니다(고전 13:13). 믿음, 소망, 사랑은 성도의 정상적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노하심에 이르게 정하신 것이 아니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범죄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진노에 이르게 될 것이나,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정하신 뜻대로 구원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목적도 우리가 깨든지 자든지 주님과 함께 살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은 큰 복입니다. ‘깨든지 자든지’라는 말은 문자적 의미나 비유적으로 의미가 다 가능합니다. 성도의 정상적 신앙생활은 항상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11절 “그러므로 서로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서로 권면하고’는 원어(파라칼레이테 알렐루스 παρακαλεῖτε ἀλλήλους parakaleite allelous)는 4장 끝에 ‘서로 위로하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서로 덕을 세우라 edify one another’는 말은 ‘서로에게 유익을 주어 서로를 세워나가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위로하고 격려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성도는 자신의 신앙 성장에만 힘쓸 것이 아니고, 다른 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서도 힘써야 합니다.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라 even as also ye do’는 말은 이 교훈이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이미 그들이 행하고 있는 실천사항을 그대로 지속하라는 말입니다. 우리도 다른 이들을 권면할 때 그들의 현재 선한 행위를 무시하지 말고 인정하면서 권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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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님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면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2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님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면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them which labour among you’라는 말은 교회의 모든 직분은 봉사직임을 말합니다. 직분자들은 성도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들이며 또 수고할 때 그 직분의 의미가 있습니다. 봉사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의 직분이 영광이 아니고 부끄러움일 뿐입니다. ‘주님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 and are over you in the Lord, and admonish you’은 목회자들과 장로들을 말합니다. 다스리며 권하는 것은 치리권과 강단권에 해당합니다. ‘권한다’는 원어(누데테오 νουθετοῦντας nouthetouvtas)는 ‘훈계한다’는 뜻으로 일반적인 권면보다 더 강한 의미를 가집니다. ‘주님 안에서 ἐν Κυρίῳ’라는 말은 ‘주님의 말씀인 진리와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라는 말입니다. 목회자와 장로들은 ‘주 안에서’ 즉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뜻대로 교인들을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에 계시된 주님의 진리와 주님께 대한 바른 믿음을 떠나서는 목회자와 장로들의 권위는 없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오직 성경적 교훈과 믿음 안에서만 권위가 있습니다.

13절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for their work's sake’라는 원어(디아 토 에르곤 아우톤 διὰ τὸ ἔργον αὐτῶν dia to ergon auton)는 ‘그들의 일 때문에’라는 뜻입니다.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라 to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는 말은 하나님을 사랑함이 곧 말씀을 사랑함이며 그것이 교역자를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남을 보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구원의 복음을 통해 영혼들을 구원하는 말씀 사역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전도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막 1:38). 또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에게 전도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마 28:19-20).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보다 더 귀하고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말씀 사역이 가장 귀하기 때문에, 성도들은 말씀의 일꾼들을 가장 귀히 여겨야 합니다. 목회자들에 대한 성도들의 태도는 곧 주 예수님께 대한 태도입니다(마 10:40; 25:40, 45). 그리고 성도들은 ‘너희끼리 화목하라 And be at peace among yourselves.’고 하십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자(trouble-maker)가 아니라 화평하게 하는 자(peace-maker)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the children of God.”한편 갈 5:19-21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투기’ 등의 육신의 죄악된 일을 행하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엡 4:2-3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교훈합니다. 교회는 분쟁하지 말고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고 일치단합해야 합니다. 시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Behold, how good and how pleasant it is for brethren to dwell together in unity!”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우리는 서로 돌아봄으로 다른 성도를 인격적으로 성숙케 하고 교회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우선, 우리는 게으른 자들을 권계(warn them that are unruly)해야 합니다. ‘게으른’이라는 원어(아탁투스 ἀτάκτους, ataktous)는 ‘무질서한, 복종치 않는, 규모 없는’이라는 말입니다. 교회에는 성경의 교훈을 복종치 않고 무질서하게 행하는 자들을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권계한다’(누쎄테이테 νουθετεῖτε noutheteite)는 ‘경계한다 warn, 가르치다. 지도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무질서하게 행하는 게으른 자들을 훈계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또 마음이 약한 자들을 위로해야 합니다(comfort the feebleminded) ‘마음이 약한’이라는 원어(올리고프쉬쿠스 ὀλιγοψύχους oligopsyxous)는 ‘낙심된’이라는 뜻입니다. 교회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낙심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낙심된 교우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또 우리는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어야 합니다(support the weak). ‘힘이 없는’이라는 원어(아스데노스 ἀσθενῶν asthenon)는 ‘약한’이란 말인데 이 단어는 몸의 연약뿐만 아니라, 또한 마음의 연약도 가리킬 수 있습니다, 붙든다’는 원어(안테케스쎄 ἀντέχεσθε antexesthe)는 ‘꼭 붙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몸이 약한 자들이나 마음이 약한 자들을 꼭 붙들어주어야 합니다. 또 우리는 모든 사람에 대해 오래 참아야 합니다(be patient toward all men). 우리의 신앙 인격의 성장과 성화(聖化)는 매우 더디고 불완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사람에 대해 오래 참지 못한다면, 우리의 인간관계는 잘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시듯이, 우리도 서로를 향하여 오래 참아야 합니다. 서로 인내해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고전 13:4-7).

15절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but ever follow that which is good, both among yourselves, and to all men.”우리는 우리에게 악을 행하는 자에게 악으로 보복하지 말고, 성도 상호간이나 모든 사람 즉 불신자들에 대해서까지도 항상 선을 행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라...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마 5:39-4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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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본문의 말씀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주시는 재림 교훈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성도들에게 주시는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일곱 가지 내용입니다. 이렇게 해야 우리의 전인격 즉 영과 혼과 몸(your whole spirit and soul and body, ὁλόκληρον ὑμῶν τὸ πνεῦμα καὶ ἡ ψυχὴ καὶ τὸ σῶμα)이 전적으로 성화되어 주님의 재림시 흠없이(blameless ἀμέμπτως) 보존될 수 있습니다. 다음의 일곱 가지 사항은 건강한 신앙생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항상 기뻐하라. Rejoice evermore. 판토테 카이레테 Πάντοτε χαίρετε,

② 쉬지 말고 기도하라. Pray without ceasing.아디아렙토스 프로슈케스쎄 ἀδιαλείπτως προσεύχεσθε,

③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In every 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the will of God in Christ Jesus concerning you.엔 판티 유카리스테이테. ἐν παντὶ εὐχαριστεῖτε·

④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Quench not the Spirit. 토 프뉴마 메 스벤뉘테

τὸ Πνεῦμα μὴ σβέννυτε,

⑤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Despise not prophesyings.프로페테이아스 메 엑수쎄네이트 προφητείας μὴ ἐξουθενεῖτε.

⑥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Prove all things; hold fast that which is good.판타 데 도키마제테, 토 카론 카테케테 πάντα δὲ δοκιμάζετε, τὸ καλὸν κατέχετε,

⑦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Abstain from all appearance of evil.아포 판토스 에이두스 포네루 아페케스쎄 ἀπὸ παντὸς εἴδους πονηροῦ ἀπέχεσθε.

① 항상 기뻐하라. Rejoice evermore. 주님 안에 있으면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 and again I say, Rejoice.”(빌 4:4). 주님을 떠나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한국어 기쁨이란 ‘기를 뿜어냄’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주님을 모시면 성령님으로 충만하며 기쁨으로 매순간 살 수 있습니다. 찬송 191장(통 427장)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 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인간의 슬픔과 슬픈 일들은 죄의 결과이지만, 기쁨은 죄사함과 구원의 결과입니다. 성도의 기쁨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② 쉬지 말고 기도하라. Pray without ceasing.

기도는 영과 혼과 몸의 호흡입니다. 호흡이 중단되면 생명이 끊어집니다. 쉬지 말고 호흡하듯이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핸드폰이 늘 충전되어 있어야 통화가 되듯이 기도가 살아있어야 하나님과 대화하며 교제할 수 있습니다. 잠 3:6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고 교훈합니다. 성도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할 때는 감사의 기도를, 자신의 실수와 연약을 깨달을 때는 고백의 기도를, 또 무엇이 꼭 필요할 때는 간구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기도가 중단되어서는 안됩니다. 성도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힘을 얻고 응답을 받습니다.

③ “범사에 감사하라. In every thing give thanks: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도가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도 주님 안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할 때”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범사란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 있든지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만 아니라, 흐린 날에도 눈과 비가 내려도 감사해야 합니다. 코로나 재앙에도 감사, 장미꽃의 가시에도 감사, 밤에도 감사, 건강을 잃을 때도 감사, 사고를 당해도 감사 등... 독일의 시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는 자는 낙심과 불안함에 살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감사와 찬양으로 살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1906-45)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릴 때 마음속의 불안은 사라지고 인생은 풍요로워진다.”라고 했습니다.

④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 Quench not the Spirit. 하나님의 영을 소멸치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의 불을 꺼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에는 하나님의 불이 늘 타야 합니다. 내 심령 속에도 하나님의 불이 늘 켜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과 육신의 생각을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불은 성경 말씀에 합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의 교훈대로 경건하고 의롭고 선하고 진실하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불께서 주시는 생각이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는 성경이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점들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는 우리가 각각 소신껏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불을 소멸치 말아야 합니다.

⑤ 대언을 멸시하지 말라. Despise not prophesyings. 사도 시대에는 대언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대언은 일차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언이란 번역보다는 대언이란 번역이 더 원문에 가깝습니다(출 7:1, 겔 37:7, 9-10). 대언은 물론 장래 일에 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교훈적 내용이든지 장래 일에 대한 것이든지 예언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성도가 그것을 멸시하거나 경시해서는 안 됩니다. 대언 혹 예언을 멸시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 됩니다. 사도들을 통한 하나님의 대언들은 신약성경책들에 충족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신구약 66권의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는 교훈과 대언의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딤후 3:16).

⑥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Prove all things; hold fast that which is good. 지혜로운 성도는 사람들의 말을 다 믿지 말고 그것을 검토하고 판단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잠 14: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그 행동을 삼가느니라.”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대언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오늘날 사탄과 악령들의 역사가 많은, 배교와 타협과 혼란의 시대에, 우리는 선과 악, 의와 불의, 진리와 거짓, 정통 교리와 사이비이단을 분별해야 하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 곧 선과 의와 진리와 정통 교리만을 붙잡아야 합니다.

⑦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Abstain from all appearance of evil.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라는 원어(아포 판토스 에이두스 포네루 ἀπὸ παντὸς εἴδους πονηροῦapo pantos eidous ponerou)는 ‘모든 형태의 악’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단의 악, 타협의 악, 세속주의의 악, 불결의 악, 미움의 악, 시기의 악, 분열의 악, 거짓의 악, 불충성의 악, 나태의 악 등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악한 생각도, 악한 말도, 악한 행위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음란한 옷차림의 악, 육감적이고 광란적인 세상 음악의 악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형태의 악, 모든 종류의 악을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23-24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평강의 하나님’이라는 말은 평안을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평안은 하나님의 나라의 특징입니다(롬 14:17). 성도의 완전한 거룩은 일차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사도의 간절한 권면은 하나님께서 친히 성도들을 온전히 거룩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법적인 거룩은 이미 이루어졌으나(히 10:10), 실제적 거룩성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죄성은 항상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현재의 삶은 성화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몸이 영광스럽게 부활하고 변화되어 죄성이 전혀 없는 완전 성화의 상태에 들어갈 때까지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야 합니다(고후 7:1). 24절에 우리를 영생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구원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빌 1:6). 하나님의 구원은 성도들을 실제적으로도 흠과 점이 없는 거룩한 인격자들이 되게 하십니다. 구원의 목표인 완전 성화는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과 변화로 마침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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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님을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거룩한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25-26절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구원은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사역자들에게는 성도들의 기도가 매우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도들의 열심 있는 기도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담임목사와 그의 협력사역자들을 위해, 그들의 설교와 기타 사역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고 말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들이므로 시시때때로 서로 문안해야 합니다. ‘거룩하게 입맞춤 an holy kiss으로’라는 말은 ‘거룩한 사랑으로’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진실하고 깨끗한 사랑의 심정으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문안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슬픔과 고난이 많으므로, 우리는 서로 돌아보아 위로하며 격려하고 위하여 기도하고 도와야 할 것입니다.

27-28절 “내가 주님을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거룩한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성도들은 성경을 읽어야 하고 성경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성도의 의무입니다. 성도가 이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면 그는 성도답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우리 모두가 흠과 점 없이 온전한 삶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듣고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확고하기를 원하며 완전한 성화를 사모할진대, 우리는 성경을 읽고 성경을 듣기를 힘써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우리는 더욱 거룩성을 회복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항상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십니까? 범사에 감사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영의 불을 태우고 있나요? 대언의 말씀을 존중하십니까? 모든 것을 헤아려 선을 택하십니까? 악은 모양이라도 과감하게 버리고 있나요? 이중 하나라도 아니요라고 대답한다면 주님 재림시 영과 혼과 몸의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것입니다. 거룩성을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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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감사의 주제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매일 매순간 동행하게 하소서!

(2) 개혁 신앙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닮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11월9일(월) 찬송 279장(통 337장), 95장(통 82장) 에5장 (하만의 음모)

10일(화) 279장(통 337장), 95장(통 82장) 6장 (모르드개의 상급)

11일(수) 278장(통 336장), 85장(통 85장) 7장 (하만의 몰락)

12일(목) 278장(통 336장), 85장(통 85장) 8장 (유대민족의 살아남음)

13일(금) 591장(통 310장), 87장(통 87장) 9장 (부림절 제정)

14일(토) 591장(통 310장), 87장(통 87장) 10장 (모르드개의 총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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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신학교 가을학기 수업

일시: 2020년 11월 9일 월 정상수업 오전 10시~오후 4시

1교시 오전 10시-12시 성경속의 상징주의 (류재이)

점심식사 및 휴식 12시-1:30

2교시 오후 1:30-2:40 구약개론 (이종훈)

3교시 오후 2:50-4:00 성경적 여성관 (김인자)

* 겟세마네 사역을 위한 후원을 기다립니다.

교육선교(세계 25개국) 2. 신학교 사역 3. 설교 사역(문서, 서적, 동영상)

*후원방법:
1) 정기적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후원

2) 재정 후원(일시적, 정기적)을 부탁합니다. 액수는 자유롭게.

후원계좌. 농협 302-0280-1002-11 (Yun Samuel)

하나 263-890778-58307 (Yun Samuel)

우체국 107 367 0205 8032 (Yun Samuel)

3) 바이블 아카데미 저서 구입:

신간출판, 윤사무엘 목사 저, <복음으로 본 세계교회사> (쿰란출판사, 2020)

880쪽, 35,000원

<한국교회와 바른성경이해>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한국교회와 성지순례> 등 35권.

*겟세마네 신학교 특전:

1) 본교 졸업자는 학사협정으로 미국 신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2) 교역자 석사(M.Div) 졸업자는 목사 안수, 선교사 파송 받을 수 있다.

3) 1년 3학기 공부를 할 수 있다(계절 학기)

4) 장학금 신청할 수 있다(부부, 작은 교회 목회자, 목회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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