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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소망(47)

“사탄의 미혹의 역사” (살후 2장)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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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1-17

요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살후 2:3-4)

주제: 사탄의 미혹의 역사를 확실히 알아 거짓에 속지 말고 진리에 서자

교독문: 14번(시 24편), 예배의 부름: 요 8:31-32

찬송: 587장(통 306장), 590장(통 309장)

일자: 2020년 11월 22일 주일 (성령강림절 후 스무 다섯 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장로교회)


지난주일 2020년 추수감사주일을 지냈습니다. 미국의 대부분 교회는 오늘 추수감사 주일로 지냅니다. 오는 목요일(2020년 11월 26일)이 전통적으로 지키는 추수감사절(Happy Thanksgiving Day!)입니다.


 한국의 추석처럼 미국에서 제일 큰 연방 공휴일이며 가족 재회의 날입니다. 성경적 감사절의 유래는 구약시대 맥추절(the Feast of Harvest)로,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밀(wheat) 추수가 끝날 무렵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출 23:16-19, 34:22), 9월 말경 초막절(수장절, 장막절)에 포도와 과일 수확에 대한 감사를 드렸습니다(레 23:39-44). 미국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은 한국을 비롯한 선교지들은 11월에 감사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북미 대륙을 개척한 청교도들(Puritans)로부터 유래합니다. 청교도들은 개혁자들이며 영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지의 북미 대륙으로 온 경건한 순례자들(Pilgrims) 신앙인들입니다. 이들이 북미주(North America)로 오게 된 '역사적 배경'은 영국 헨리 8세와 제임스 1세, 찰스 1세 때 이어진 기독교 박해였습니다. 미국 건국 조상들(Founders' Fathers)이라 불리는 영국 청교도들은 지금부터 400년 전 1620년부터 신앙의 자유를 찾아 대서양을 건너 미 대륙으로 이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초 순례자들 102명의 청교도들은 영국 남해안 플리머스(Plymouth) 항구에서 1620년 8월 5일(지금 달력으로 8월 15일) 스피드웰(Speedwell)과 메이플라워(Mayflower)호를 타고 美 대륙을 향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초반에 스피드웰 배가 고장나 물이 새 다시 귀항했습니다. 한 달 후인 1620년 9월 6일, 결국 메이플라워호만 25명의 선원과 102명의 청교도들이 승선하여 미국 동해(대서양) 중부지방 버지니아(Virginia)를 목적지로 삼고 재차 출발했습니다. 남자 78명과 여자 24명 등 전체 102명이 출발했으나, 항해 도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탄생했습니다. 그들은 그해 11월 11일 버지니아 대신 미국 동북부 메사추세츠 꼬리 끝부분인 프로빈스타운(Provincetown, MA)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뉴욕의 헛슨(Hudson) 강으로 가려다가 미국 동해안은 그 때 항상 북서풍이 불기 때문에 버지니아로 가지 못하고 12월 16일에 현재의 플리머스(Plymouth) 항구에 정착했습니다. 그들은 영국을 떠날 때 항구 이름을 따라, 그곳을 플리머스라 명명했습니다. 그들은 토요일에 도착했지만, 주일을 지키기 위해 길고도 지루하고도 위험한 항해를 거쳤음에도 주일을 배 안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항해 도중에 그들은 찬송을 많이 불렀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시편을 찬송으로 불렀다. 주일은 모두가 찬송만 불렀다. 그리고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New World)에 정착한 것입니다. 그러나 청교도 순례자들은 도착한 후 형언할 수 없이 어려운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11월 중순 도착한 그들은 강풍과 눈보라 치는 혹독한 추위, 질병과 식량 부족, 원주민들의 냉대, 들짐승들의 위험, 거할 집 하나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그해(1620~1621) 겨울을 지내는 중 102명 중 절반인 49명이 별세하고 52명이 1621년 봄에 살아남았습니다. 4월 5일에는 메이플라호가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지도자 윌리엄 브랫포드(William Bradford, 1590~1657) 중심으로 계속 예배를 드리고 언약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6-7명의 건장한 사람들이 땔감을 마련하고, 침실을 만들고, 병자들을 간호하며, 병자들과 노약자들의 옷을 빨아 입히고, 봄에 찾아 온 인디언 형제 스콴토(Squanto, 영국선원들에 의해 구조되어 런던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던 왐파노악 부족민 a Wampanoag man)가 가르쳐 준대로 옥수수(Indian corn)와 감자를 심고, 물고기를 잡아먹고, 칠면조와 사슴 등을 사냥하여 고기를 조달하는 등 자발적으로 헌신했습니다. 생존한 청교도들은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가꾸어 여름과 가을 기대 이상의 추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관계로 지내던 이웃 원주민 마싸소이트(Massasoit, 일명 Ousamequin)과 6가지 계약을 맺은 대로 전쟁하지 않고 평화관계로 지내다가 이 추수감사절에 초청하여 함께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 1621년 늦가을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시 126:6)" 말씀을 읽고 기도 중에 "우리는 대서양을 건너와 여러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나이다."라고 기도했답니다. 청교도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첫 추수 감사예배를 드려 첫날인 주일에는 온종일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찬송 부르고, 말씀 받아 묵상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칠면조 요리, 감자, 옥수수 요리 등을 만들어 서로 나눠먹고, 셋째 날에는 인디언 추장 마싸소이트 등을 초대해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친교 했답니다. 초청받은 90명의 원주민 인디언들은 칠면조 구운 요리와 호박파이(pumpkin pie)를 가져와 같이 친교를 나눴습니다. 그래서 내년은 미국 추수감사절 400주년 해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힘들고 어렵게 지내면서 특히 지난 11월 3일 대선 후 개표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들로 말미암아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나 세계정부주의자의 새로운 세계질서의 시작이냐의 싸움입니다. 진실게임이며 거짓과 부패와의 싸움이 물밑에서 이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사탄의 역사가 민주주의의 대명사 미국 땅에도 지금 미혹의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 후서 2장을 살펴보며 종말에 있는 이런 사탄의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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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the day of Christ)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아무도 너희를 어떤 방식으로든지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처럼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님께서 그분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1-2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the day of Christ)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 우리는 그 앞에서 모이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분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30-31절). 사도바울은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든지, 자기에게서 받았다 하는 말이나 편지를 통해서든지 그리스도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주님께서는 재림 직전의 여러 징조들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3-4절 “아무도 너희를 어떤 방식으로든지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죄]의 사람(man of sin) 곧 멸망의 아들(the son of perdition)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처럼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바울은 주님의 재림 직전의 징조들 중에 특히 두 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배교(背敎 a falling away=apostasy)이며, 둘째는 죄의 사람이 나타남입니다. 주님의 재림은 이 두 가지 징조가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교회는 이 두 가지 징조가 나타나기 전에, 주 예수님의 재림이 이르렀다고 마음에 요동하거나 당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재림 직전의 첫 번째 징조는 배교입니다. ‘배교’라는 원어(헤 아포스타시아 ἡ ἀποστασία he apostasia)는 ‘그 배교’라는 말로서 최종적, 절정적 배교를 암시합니다. 배교(apostasy)는 ‘믿음에서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역사상 교회가 바른 믿음에서 떨어진 때가 많았습니다. 중세 천년은 신앙적으로 매우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진리를 떠나서 인본주의적 교권을 세운 것입니다. 16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교회개혁 직전에 가톨릭은 심각한 배교의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개혁이 일어났고 성경적 믿음에 기초한 성경적 교회가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 직전에 최종적, 절정적인 배교가 있을 것입니다. 신앙개혁이 일어난 지 503년이 지난 오늘날, 교회는 여전히 심각한 배교의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상 없었던 극심한 배교입니다. 대교단들의 대다수는 성경의 근본 교리들을 부정하는 자유주의 신학을 용납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성경의 신적 권위와 무오성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과 신성(神性), 기적들, 대속(代贖), 부활, 재림을 부정합니다. 세계의 대다수 기독교단들이 자유주의적이거나 자유주의를 고의적으로 포용하거나 종교통합, 동성애, 인본주의적 귀납법을 수용하는 ‘넓어진 교회’들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가톨릭이 저술한 세계교회사를 공부하고(유세비우스, 워커), 가톨릭의 신학을 수용하고, 가톨릭의 사본학을 받아들여 헬라성경 네슬판(Nestle-Aland)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알렉산드리아계 사본). 개혁자들의 성경인 킹제임스 성경책(안디옥계 사본)을 멀리합니다. 가톨릭의 금서목록 1호가 킹제임스 성경으로 지금까지 약 1억권의 킹제임스 성경책을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가톨릭과 화합과 일치를 추구합니다. 에큐메니칼 운동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포용주의적 입장은 복음주의라는 이름을 가진 많은 지도자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은 배교와 타협과 혼란의 시대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재림의 징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종말현상입니다.

주님의 재림 직전의 두 번째 징조는 죄의 사람이 나타남입니다. ‘죄의 사람’은 심히 부도덕한 인물을 가리킵니다. 그는 죄와 불법으로 가득한 자입니다. 그는 결국 멸망할 것이므로 ‘멸망의 아들’로 표현됩니다. 또 그는 ‘대적하는 자’로 표현되는데 그것은 그가 하나님과 복음 진리를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적그리스도이다. 그는 요한계시록 13장에 예언된 첫 번째 짐승, 곧 하나님을 훼방하고 성도들을 핍박할 인물(계 13:6-7)입니다. 그는 악한 정치가로 보입니다. 그는 자신을 높여 하나님 성전에 하나님처럼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신격화시킬 강력한 독재자입니다. 바로 가톨릭의 교황입니다. 자칭 하나님이라 칭하며 적그리스도입니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서 적그리스도가 바로 교황임을 밝혔습니다. 요즘 나오는 천로역정에는 이 삽화 그림이 없습니다. 가톨릭은 이단입니다.

5-7절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불법의 비밀은 이미 활동하였습니다. ‘불법의 비밀’이라고 표현한 것은, 죄의 사람이 나타나 공공연하게 행할 불법에 비교해 볼 때 아직은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불법의 활동들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상 많은 죄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옛날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이전의 열명의 황제들로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히틀러나 스탈린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도자들이 불법의 활동들을 하였습니다. 역사적 조사를 해보면 히틀러는 가톨릭 예수회(Jesuit)가 교육하고 사용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예수회 조직은 세계정부주의자와 손잡고 온갖 못된 짓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 개표조작, 한국 대선 조작,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 많은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황은 최근에 발표하기를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 아니하고 올해 성탄절이 마지막 성탄미사 드리고 더 이상 성탄절을 지키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마리아를 성모로 추앙합니다. 가톨릭은 정통 기독교와 수십 개 교리가 다릅니다. 300개가 다르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8절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님께서 그분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저 불법자가 나타나면 주님의 재림이 임박하다는 증거입니다. 재림의 주님께서는 강림하여 나타나셔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 불법자를 죽이시고 그를 폐하실 것입니다. ‘나타나심’이라는 원어(에피파네이아 ἐπιφανείᾳ epifaneia)는 ‘광채/광명 illumination’라는 뜻이 있습니다. 밤이 깊을 때 여명이 밝아오듯이, 배교와 불법이 극심하게 될 때 주님께서 밝은 빛 가운데 오실 것입니다. 앞으로 기독교계는 점차 배교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교회와 가톨릭의 연합(ECT=Ecumenical Catholic Together)으로 나갈 것입니다. 그때 교황은 다시 온 세계교회를 지배하는 종교지도자가 되며 죄의 사람, 불법의 아들, 적그리스도로 정치적으로는, 온 세계가 강력한 독재자의 손에 들어갈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대선 현황이 이 전쟁으로 휩싸여 있습니다. 코로나 재앙을 이용해서 세계를 통합 통치하려고 합니다. 교회를 탄압하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발악을 합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때 주님께서 영광중에 다시 오셔서 악한 지도자들, 적그리스도를 반드시 멸망하실십니다(계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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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속임의 역사를 그들 가운데 주셔서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은 불법의 사람의 활동에 대해 좀더 증거하고 있습니다.


9-10절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all power)과 표적(signs)과 거짓 기적(lying wonders)과 불의의 모든 속임(with all deceivableness of unrighteousness)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악한 자의’라는 원어(후 hou)는 ‘그의’라는 말(관계대명사)로서 8절의 ‘불법한 자’를 가리킵니다. 본문은 불법한 자의 활동에 대해 몇 가지를 증거 합니다.

첫째로, 불법한 자의 활동의 근원은 사탄입니다. 그는 사탄의 역사(役事)를 따라 올 것입니다. 사탄은 악한 천사들 즉 악령들의 우두머리입니다. 그는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믿기 전에는 그를 따라 살았습니다(엡 2:2; 요일 5:19). 요계 13:1-2에 보면, 용(사탄)은 적그리스도 즉 불법한 자를 상징한 첫 번째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었습니다. 둘째로, 불법한 자의 활동 방법은 기적주의와 불의와 속임입니다. 그는 우선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으로 행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마 7:22-23에서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대언자 노릇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며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마 24:24에서도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대언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또 요계 13:13, 15는 마지막 때에 사탄이 이적을 행하는 거짓된 종들을 사용할 것을 예언하십니다.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우리는 오늘날 은사운동을 주목하고 그것이 불법한 자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은사 체험을 구하지 말고 성경적 기독교를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불법한 자는 또한 불의와 모든 속임으로 행할 것입니다. 그는 불의로 충만한 자요 담대히 불의를 행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그에게서 의와 양심을 찾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또 그는 속임에 능수능란할 것입니다. 그와 대화하고 그와 약속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공산세계의 불의와 속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셋째로, 불법한 자의 활동 대상은 멸망하는 자들입니다. 세상에는 항상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구원 얻는 자들이고, 하나는 멸망하는 자들입니다. 구원 얻는 자들은 만세 전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救贖)을 얻고 성령의 역사로 회개하고 예수 믿어 구원 얻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멸망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들의 죄 가운데 버려두셔서 그들의 죄에 대한 공의의 심판을 받게 된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를 회개한 적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믿은 적이 없습니다. 죄를 회개치 않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장차 나타날 저 불법한 자는 단지 멸망하는 자들에게만 역사할 것입니다. 넷째로, 불법한 자가 멸망하는 자들에게 활동하는 이유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사랑은 복음 진리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가리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의 소식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분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구원을 얻지만, 멸망하는 자들은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불법한 자가 그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11-12절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속임의 역사를 그들 가운데 주셔서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멸망하는 자들은 진리를 거부할 뿐 아니라, 저 불법한 자에게 속아 거짓된 것을 믿고 따르며 불의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섭리 가운데 허용하실 것입니다. 진리는 성경에 밝히 계시된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말합니다. 우리는 그 신앙의 본질, 성경적 신앙,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가져야 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 신앙은 개혁신학으로 정립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멸망하는 자들은 진리를 믿지 않고 거짓 것을 믿고 따를 것입니다. 거짓 것이란 가짜 기독교, 성경 진리에서 이탈한 기독교, 변질된 기독교, 속화된 기독교, 거짓 기적을 추구하는 은사주의 기독교입니다. 오늘날의 적지 않은 교회들은 성경의 근본교리들을 지키지 않고 이단적 자유주의 신학을 포용하고 우상숭배적 가톨릭을 포용하고 심지어 이방종교들을 포용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히 두렵게도, 이것은 교회들이 구원받은 표를 상실하고 멸망하는 표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종들과 성도들은 깨어 정신을 차리고 이 거센 말세의 배교의 물결을 거슬러 역사적 기독교를 지켜야 합니다. 멸망하는 자들은 또한 불의를 좋아합니다. 사상과 윤리는 같이 갑니다. 진리를 저버린 사람들은 도덕적으로도 타락합니다. 불신앙, 배교, 자유주의, 신앙적 변질과 해이 등은 불의, 탐욕, 음행, 포용주의, 타협 등 윤리적 부패와 해이로 나아갑니다. 그 결말은 하나님의 심판과 정죄요 멸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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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14절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구원해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구원의 근원과, 구원의 방법과, 구원의 목표에 대해 증거 합니다.

첫째로,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에 근원을 둡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즉 창세전에(엡 1:4)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의 선택입니다. 롬 9: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결코 구원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둘째로, 구원은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물과 하나님의 영(of water and of the Spirit)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요 3:5). 딛 3:4-5에서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분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영의 거룩하게 하시는 역사입니다. 그러나 인간 편에서 구원은 진리 곧 ‘구원의 복음’(엡 1:13)을 믿음으로 얻습니다. 그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의 소식입니다. 바울은 구원을 ‘복음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복음 안에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회개와 믿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입니다. 셋째로, 구원의 목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활의 영광을 가리킵니다. 롬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분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분으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빌 3:20-21,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분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분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우리가 받은 구원은 참으로 놀라운 행복입니다. 하나님의 선택도,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도, 복음 진리를 믿음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함도, 마침내 받게 될 부활의 영광도 다 놀라운 복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15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그러므로’라는 말은 ‘너희가 이 놀라운 구원을 받았으므로’라는 뜻입니다. 성도들의 성화 생활을 위한 모든 교훈과 권면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구원과 약속된 영광에 대해 그들 편에서 마땅히 응답하고 행해야 할 바인 것입니다. 우리는 받은 구원의 지식과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지식과 믿음이 부족한 자는 넘어지고 낙심하고 실패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진리에 대한 확고한 지식과 확신이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신약교회와 성도들에게 성경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믿음에 견고히 설 수 있습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는 굳게 서서 말로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사도적 유전(遺傳), 곧 전해 받은 전통을 지켜야 합니다. ‘말로’ 가르침을 받은 것은 사도들의 직접적인 교훈이고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것은 사도들의 간접적인 교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도적 교훈은 오늘날 신약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들을 통해 전달된 내용은 개혁신학에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역사적 기독교이며 신앙의 본질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주신 구원의 복음 진리와 모든 복음적 교훈들은 불변적이고 영원합니다(갈 1:8-9; 계 22:18-19). 우리는 사도들을 통해 전달된 이 역사적 기독교, 개혁신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이 신앙의 본질을 귀히 여기며 전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이탈한 인간의 모든 전통들을 버려야 하고 성경을 떠난 모든 종류의 이단을 용납하지 말고 과감하게 배격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적 기독교, 역사적 기독교, 사도적, 전통적, 정통적 기독교만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16-1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고 세상의 그 무엇도 줄 수 없는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 곧 부활과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은혜로 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요동하는 바다 같고 인생의 행로는 수고와 고생이 가득하며 우리는 시시때때로 위로가 필요합니다. 삶의 현실 속에서 불안하거나 낙심치 않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일마다 하나님의 위로를 필요로 합니다. 또 바울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원받은 성도의 생활목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생활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위는 선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실 것을 기도하였습니다. 우리의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세에 나타날 사탄의 공격과 배교에 속지 마시고 끝까지 진리와 말씀을 붙잡고 승리합시다. 믿음은 반드시 이깁니다. 진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주님의 진리위해 십자가 군병 되어 대장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갑시다. “내 힘만 의지 할 때는 패할 수 밖에 없도다. 힘 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 하여 싸우네. 이 장수 누군가 주 예수 그리스도 만군의 주로다. 당할 자 누구랴? 반드시 이기리로다” (찬 585장 2절, 통 384장)


[오늘의 기도]
사랑과 진리의 하나님, 말세를 살아가는 오늘날 저희들로 하여금 진리를 수호하는 자들로 세워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며, 진리로 자유 얻게 하옵소서. 거짓과 부패로 공격하는 사탄의 권세를 막아주시고 배교와 분열로 얼룩진 교회를 복음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치유해 주옵소서. 본질로 돌아가게 하시며 거룩성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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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감사의 주제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매일 매순간 동행하게 하소서!

(2) 개혁 신앙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닮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11월23일(월) 찬송 593장(통 312장), 582장(통 261장) 욥7장 (욥의 대답)

24일(화) 593장(통 312장), 582장(통 261장) 8장 (빌닷의 반증)

25일(수) 594장(통 없음), 436장(통 493장) 9장 (욥의 변증)

26일(목) 594장(통 없음), 436장(통 493장) 10장 (욥의 대답)

27일(금) 585장(통 384장), 435장(통 492장) 11장 (소발의 반증)

28일(토) 585장(통 384장), 435장(통 492장) 12장 (욥의 변증)


신간출판, 윤사무엘 목사 저, <복음으로 본 세계교회사> (쿰란출판사, 2020)
880쪽, 35,000원

<한국교회와 바른성경이해>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한국교회와 성지순례> 등 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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