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고처 주리라- 2020-12-08 이응주 목사

by wgma posted Dec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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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고처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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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 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마 8:5-7)


예수깨서 백부장으로부터 하인의 딱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시고 ''가서 고처주리라''고 말씀하셨다. 요즈음 의사들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서 검사와 치료를 하기 위해 갈때 ''왕진'' 이라고 표현한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왕진하러 가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때에 백부장의 신앙의 태도를 볼수 있다.      


 예수께서 방문하시려고 말씀하실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라고 요청을 하게 되었다.

물론 백부장은 예수를 만났을때 간구하였던 것이다. 간구란 자기의 문제가 아니고 타인을 위한 기도의 부탁을 하는 용어로 ''간구''라고 표편을 하게 된다.


그러나 간구했던 대로 예수를 만나게 되어 하인의 중풍병이 심하다는 말씀을 드리게 되었다. 중풍병은 몸의 반이 마비가 되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인데 성경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먼저 예수께서 마태 5장에서 7장까지 산상교훈으로 말씀하신 후 인생들이 육체적으로 시청각교육을 하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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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태 8장에서 처음으로 나병자를 깨끗께 하셨던 것이다. 이 나병은 전신이 마비된 피부병자 이기때문에 피부통증 감각 상실 자로 한 평생 살아가는 몹쓸 병자이다.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마 8:2-4)
 
병든자들 중에 더러운 병은 나병환자와 귀신들린자들에게는 깨끗하게 해주는 것으로 치유가 된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중풍병자를 말씀으로 치유하신 내용이다. 중풍병은 반신불수(半身不隨)로 몸의 반이 마비되어 언어장애와 정상적인 육체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서 부자유스러운 활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이다.

육체적으로 반이 마비된 중풍병자의 모습에서 생각해보면, 영적면으로 구약의 율법적으로 살아있으면서 신약시대의 은혜면으로는 죽어 있어나 아니면 은혜면으로는 살아있어도 율법적으로는 마비된 상태에서 이중인격자로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볼수도 있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8:8)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8:10) 여기서 백부장은 주님의 말씀의 능력을 믿는 믿음에 대한 인정과 칭찬까지 듣게 되었다. 


그리고 세번째는 열병을 떠나가게 하였고 또한 귀신들린자를 영적으로 자유를 누리게 하셨던 이적과 기사를 행하셨던 것이다.


이론으로만 아니고 삶의 현장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하거나 영적으로 악에게 시달리고 있는 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셨고 또한 자연계 일어나는 바람까지 잠잠케 하셨던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의 능력을 병자에게 또한 자연계에까지 명령하시므로 문제들을 해결해주신 것을 통해서 깨달아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다는 것이다. 살았다는 것은 생명이 있다는 증거인 동시에 생명안에는 빛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1-4).


말씀에 생명이 있다는 증거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대한 말씀에도 귀를 기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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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라고 했다.


오늘도 주님깨서 말씀으로 명령하고 계신다. 사도 요한이 일곱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들을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 2:7, 11. 17. 29, 3:6, 13, 22)라고 말씀하고 있다.

오늘날도 성경 말씀을 통해서 명령하시고 계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 할때 기적이 따르는 삶의 현장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시대는 변해도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능력으로 나타나면서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예수께서 나사로가 뭍혀 있는 무덤을 향하여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 11:42-44)고 허셨을 때 죽은 나사로도 살리셨다.


또한 주님께서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 5:24-25)고 말씀을 하셨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막 16:20)


''내가 가서 고처주리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어 생명운동에 동참하는 삶의 현장들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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