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은 섬기는 삶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사셨다.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사람들을 섬겼고 결국 목숨까지도 주셨던 분이셨다.
복음서에 나타난 주님의 모습은 모두 섬기는 모습이었다. 주님께서는 자기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고 자신은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 왔다고 말씀하셨다.
사도 바울의 삶 역시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삶이었다. 그는 할 수만 있다면, 성도들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놓으려 했던 사람이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겼던 모든 신앙인들의 자세는 이처럼 섬김의 자세 였다.
사도 배드로는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봉사에 관한 말씀인데, 그리스도인 들의 삶에 있어서 봉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벧전4:9).
하지만 모든 일들이 그렇듯 봉사에도 어려운 점들이 있다. 누가복음 10장에 보면 아주 좋은 예화가 나오고 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다.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자기 집을 방문하셨기에, 준비하느라 매우 바빴다. 예수님과 제자들을 포함한 많은 일행을 대접할 것을 준비하느라 심히 바빴는데 그녀의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서 말씀의 교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르다는 주님께 마리아로 하여금 자기를 도와 줄것을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다.
봉사하느라 바쁜데, 도와주지 않고 말씀으로 교제만 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던 것이다.
물론 봉사를 계속 하지만 그 입에는 불평과 원망이 가득했다.
베드로는 이런 우리들에게 봉사를 하되 원망 없이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봉사를 하는 사람은 즐거움으로 해야 되는 것이다.
성도들이 섬기는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그리스도의 삶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지기 위해서 친히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신 것은 바로 섬김의 모습이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라" 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너희 착한 행실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주님의 산상 수훈을 따라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으로 사람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가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라 사람을 섬기며 봉사함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뚜렷이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참된 봉사 없는 곳에 참된 사랑의 역사란 존재하기 어렵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가운데 하는 막10:45절에 말씀한 대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마가복음 10장45절에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히1:14절에는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 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로마서에는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 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 함으로, 다스 리는 자는 부지런 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롬12:6-8)고 말씀하고 있다.
오늘 나의 모습은 예수를 믿고 있느냐? 아니면 예수를 섬기고 있는가?에 대해서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섬기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맏음의 대상으로 생각해야 할 것아다
지구촌에 수많은 종교들이 있다. 종교는 종주를 섬기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크리스천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믿고 있다. 그러나 세상 종교는 교주를 섬겨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믿느냐? 섬기느냐? 에 따라서 산앙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종교인으로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은 믿음의 내용이며,
요일3:16절에는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섬김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2:11-13)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생각하고, 생각하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3:1-2)
※내 생각, 너희의 생각※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사55:8-9)
※되돌아 보아라(생각하라)※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개역성경 에는 "생각하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7:14절)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마6:6-7)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6:17-18)
※a thinking reed※※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Pascal)라고 했다※
※생각하는 갈대'란 즉 위대함과 비참함을 함께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모순된 양극을 공유하는 인간 존재와 그 밑바닥으로부터 싹트는 불안을 이 한 구절이 상징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하나의 갈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다. 이것은 성경 말씀에서 '상한 갈대'(마태복음12: 18-22, 이사야42:1-4)에서 유래하고 있다.
인간은 이 광대무변한 대자연 가운데 "한 개의 갈대"와 같이 가냘픈 존재에 지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데 따라서 이 우주를 포옹할 수도 있는 위대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생각하면서 살아 가고 있는가?
※나는 어디를 향하여 댤려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나는 누구를 생각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