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에 들려오는 많은 외적인 일들(물가, 인력 부족, 생필품 등)은 우리를 힘들고 때로는

불안하게도 만들기도 하고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때 “그럼에도 불구하고”란 말은

참으로 귀한 한마디입니다.

험한 세상속에 살면서도 낙심치 아니하며 우울증에 빠지지 아니하고 인내하며 나갈 수 있게

하는 강한 힘이 그 속에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강한 힘은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가

나의 피난처이시오, 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심을 알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는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사도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입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있는 매일 매일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