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주성령교회
2021/12/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23편의 고백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구절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자 되심은 나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을 때에만 나타나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능력입니다.
저는 믿음에 생명을 걸고 싶습니다.
이번 한 주는 내게도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심을 믿음으로 느껴 다윗처럼 하나님 때문에
부족함이 없는, 아쉬움보다는 감사하는 삶으로 하나하나 돌아보는, 믿음으로 마감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삼하 22:33-34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마라톤 선수는 할 수 없다고 느끼면서도 달리지 않을 수 없을 때 '두번 째 숨'을 돌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건, 어떤 일이 일어나건 개의치 않고 믿음으로 계속 밀고 나가기로
마음먹었을 때 우리는 우리를 번쩍 들어 옮기시는 하나님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는 잠시 돌아가는 모든 것을 멈추고 믿음을 붙잡고 늘어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인도하시고, 쓰러졌을 때 일으켜 세우셔서 마침내 기쁨으로 이
12월을 마무리해 주실 줄 믿습니다. 결산의 시간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