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2/02/08
주님만을 바라보며 소망으로 나아가는
기도의 종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야 37:1-4.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왕궁 맡은자 엘리아 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데 당신은 이 남아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이사야 37: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굶은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이제는 틀렸어 라고 절망하는 순간 이 절망은 우리의 눈을 가리고 포기하게 만들지만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은 것처럼 절망가운데서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문제는
은혜로 바뀝니다.
이처럼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이 한 주간은 그런 믿음으로 어떠한 형편과 여건과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주님만을 바라보며
소망으로 나아가는 기도의 종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눅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것보다는 사과를 받는 것이 더 어려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간혹 진심으로 용서하다가도 우월감을
내비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잃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의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면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진정한 용서를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주간은 만남의 관계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부터 생각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바라보며 만나고 대화하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