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시야왕 이마에 나병이 생기다※※교만※※
「대하26: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팔십 명을 데리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으므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백성을 다스렸더라 22 웃시야의 남은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23 웃시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는 나병환자라 하여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의 조상들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대하26:16-23)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와 죽은 왕 여호람※영적 음행※
「대하21: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대하21:11-19)
※여호와보다 세상 의원들을 의지한 죄로 죽은 왕(왕상 15:23-24)※여호와냐 의원들이냐?※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대하16:11-14)
※나의 신앙과 영적 상태는 어떤가?
※나의 육적 건강상태는 건강한가?
※나는 하나님보다 세상 의원들을 더 신뢰하는가?
※※사순절과 각종 절기에 대한 고찰※※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사 114)
사순절의 유래는 사순절은 4세기 초, 예수님의 부활을 준비하자는 사상에서 비롯되어 부활절 전 40일간 금욕으로 참회하는 기간을 의미하고 있지만 사순절을 지켜라는 말씀이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초대교회 이후 동방과 서방교회로 나뉘며 몇 차례 날짜 기간에 대한 논쟁 끝에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40일로 정해졌는데 과거에는 금식을 엄격하게 실천하며 사순절을 보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회개하며 경건함을 유지하는 기간으로 바뀌고 있다. 어떻게 보면 성경적이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절기 같아서 하나님께서도 무척이나 기뻐하실까?라는 의문도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포인트를 잊은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에 감사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기뻐하시지만 문제는 사순절의 유래나 의의보다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에서 그 행적이나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다.
" 너무 성경대로 하는 것도 융통성 없다 "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이 있었으니까. 절대 성경에서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셨다.
" 우리들이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은 사순절을 통해 희생을 기념하라 "라고 성경에서 말씀 하셨으면 당연히 지켰을 것인데. 그러나 사순절을 지키라고도 안하셨고 성경에도 사순절 이란 절기는 없다는 것이다. 어떤 교단은 총회에서 사순절은 성경적인 절기가 아닌것으로 지키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필자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절기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그 절기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셨으며 오늘 우리들에게도 절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말씀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사 1:11-15)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절기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유월절은 1월 4일저녁(출 12:11, 레 23:25, 요 12:1, 13:1)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전날밤에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출 12:11, 14)고 했다.
2. 정월 십오(15)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라(레 23:6)라고 했다.
3. 초실절은 칠칠절 곧 맥추(麦秋)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출 34:22, 렘 23:10-12)고 했다.
4. 칠칠절(출 34:22) 곧 맺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5. 나팔절은 칠월 곧 그 달 일 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레 23:24)
6, 속죄일은 칠 월 십 일로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레 23:27-28, 25:9)
7. 초막절은 칠 월 십오 일은 여호와를 인하여 칠 일 동안 지킬 것이라(레 23:34, 신 1613)
8. 수장절은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출 23:16)
9. 장막절은 유대인의 3대 절기(유월절. 맥추절. 초막절)다. 장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에 광야에서 장막생활을 한 것을 기념하고 있다
10. 절기는 아니지만 특별히 ''부림일''에 대해서
에스더 9:31-32절에 기록된 것을 참고로 올려본다.
''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하게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