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2/03/28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by wgma posted Mar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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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목사 
2022/03/28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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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2:57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베드로는 계집종 앞에서도 주님을 부인하는 겁 많고 연약한 자였지만 성령강림 사건을 통해 수천명의 사람들 앞에서 “너희가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담대히 증거 하는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는 사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주님의 렌즈를 통해 사람을 바라보고 그 사람의 장점과 그의 삶의 가능성과 그의 미래를 바라보는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느끼며 말하는 그런 한 주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41: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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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그가 형제들에게 버려지고, 종살이를 하며,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을 때 그의 심정이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본적이 없이 그의 성공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요셉이라면 너무나 불공평하다고 느끼며 하나님께서 꿈으로 주신 약속은 거짓이었냐고 하나님을 원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바로의 꿈을 해몽했습니다. 

이처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요셉처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지 않음으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한 주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시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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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절망의 자기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온갖 세상 것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은폐시키고, 정직한 자기를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 절망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겠습니까? 그 절망의 자리가 종착역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곳은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거기서 우리를 씻겨 주시고, 아름답지 못한 기억을 지워주시고, 더러운 것들을 정화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번 주는 그 하나님께 나아가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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