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시 연미2길 오라수련원에서 열린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세선중·KWMI,대표 섬김이 김종찬 호주 선교사) ‘제 1회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 주제는 ‘장벽을 넘어 세계로’(사 62:10)이다.
이 행사는 8~10일 경남 양산과 부산 세계로교회 등에서도 진행된다.
김종찬 대표 섬김이는 “열방이 주께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했다.
마지막 날 10일 오후 3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대회 선언문을 발표한다.
대회 선언문에는 KWMI의 지속적인 기도운동과 영적 성장을 다짐하는 행동강령 등이 담길 예정이다.
주강사는 이영환 고명진 김익신 김문훈 목사 등이다.
임현수(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 목사는 북한에서 31개월 억류 생활을 간증한다.
강사는 박명일 유만석 김재열 윤영성 박창건 이용남 이기도 류정길 최규명 이광재 전소피아 장욱조 노문환 김석균 강찬 윤석호 나경화 목사 등이다.
KWMI 새벽기도회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앞이 보이지 않던 2020년 5월 필리핀의 선교사들이 ’위기를 기회로’라는 표어로 비대면(zoom) 기도를 한 것이 첫 출발이다.
40여개국 1050여명이 카톡 등으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2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이 줌으로 기도회를 열고 있다.
KWMI 기도회에 동참하려면 온라인 줌(https://us02web.zoom.us/j/9111961121?pwd=bFlib1hZR0FzQXVuelFNQmVvZ2VoQT09)에 접속하면 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