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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10:26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담임) 2022년 6월 19일 주일 “제2차 세계선교 여행(1)” (행16장)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담임)
2022년 6월 19일 주일
“제2차 세계선교 여행(1)” (행16장)
제목: 하나님께 더 가까이(25): “제2차 세계선교 여행(1)” (행16장)
“Second World Mission Journey(1)”
본문: 사도행전 16:1~40
요절: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주님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행 16:31-32)
주제: 2차 세계선교 여행으로 유럽(빌립보, 데살로니가)의 선교가 열리다
교독문: 136번(성신강림2), 예배의 부름: 막 16:15
찬송: 8장(통 9장), 15장(통 55장) 505장(통 268장)
일자: 2022년 6월 19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둘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담임)
오늘은 6월 세 번째 주일로 미국에서 아버지의 날(Father’s Day)로 지킵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 어버이 주일로 함께 지킵니다. 요즘 주목받는 아버지상으로 축구대표선수 손흥민(춘천 출생)의 부친 손웅정코치(춘천 유소년 축구팀 감독)인데, 그는 서울영광교회(상도동) 성도이며 아들을 위해 늘 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답니다. 이번 달(2022년 6월) 올해 말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네 번의 친선경기[브라질, 페루, 파라과이, 이집트]에서 풀타임으로 출전해서 공격과 수비에 중요한 활약을 했으며, 페루와 파라과이 경기에서는 골문 앞 프리킥을 득점(Goal in)으로 성공시켰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항상 기본기를 강조하고 오른발, 왼발 슈팅연습도 강조하여 경기전 양발 500회씩 연습하게 한답니다. 늘 겸손, 성실을 강조해 왔답니다. 경기전 반드시 기도를 드립니다. 영어에 “The best is not yet to come.”이란 말이 있습니다. 최선의 것은 아직 오지 않고 곧 올 것이다는 뜻입니다(the best has not come, but it will.). 아버지는 아들에게 항상 이런 정신을 교육해서 지금도 손흥민은 자신의 최고점을 찍지 아니했고 그날이 오기 까지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정신으로 경기에 임한다고 인터뷰합니다. 우리도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말씀을 늘 기억합시다.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비단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지도자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또한 잠언서는 지혜로운 아들을 만들기 위한 아버지의 교훈집입니다. 우리도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말씀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아버지가 되기 바라며, 자녀들은 아버지의 수고와 사랑을 감사하며 효도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사도행전 16장을 강해합니다. 이제 복음이 유럽의 땅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장입니다.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가 함께 하는 제2차 세계선교 여행을 출발합니다.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2)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니(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때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부친은 헬라인인줄 다 앎이러라.(4)여러 성으로 다녀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칙을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니라.(6)성신님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7)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8)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9)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말하기를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니(10)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2절. 바울 일행이 지난 1차 세계선교 여행때 복음을 전했던 더베(Derbe)와 루스드라(Lystra)를 심방하였습니다. 거기에서 ‘디모데’(Timothy,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라는 뜻)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어머니는 유대인 유니게이며, 부친은 헬라인이고, 외조모는 로이스입니다(딤후 1:5).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받는 자였답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동역자로 삼았는데 그렇게 좋은 제자를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었습니다. 디모데는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진실된 믿음으로 좋은 인성교육을 받았고(딤후 1:3-5) 바울의 전한 복음으로 변화받아 이제는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3절.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때에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들을 의식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가 헬라인인 줄 다 알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디모데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거리낌을 주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훗날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고전 9:19-22). 영과 혼 구원의 열정과 겸손함을 가진 자만 그렇게 처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디모데에게도 유대인이나 헬라인에게나 복음을 전하는데 떳떳하게 서도록 한 것입니다.
4-5절. 바울 일행이 소아시아 지방 여러 성으로 다녀 갈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세가지 규칙[우상숭배 금지, 음행 금지, 피채 먹는 일 금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였고,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성장했습니다. 인간은 연약하고 우리의 믿음은 조그만 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리고 연약해지기 쉽지만, 하나님의 바른 말씀과 성신님의 위로가 있을 때 우리의 믿음은 굳세어질 것입니다. 또 먼저 믿은 성도들이 주위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고 또 의롭고 선한 삶의 본을 보일 때 교회들은 교인수도 늘어날 것입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고 말합니다. 초대 교회는 영적으로, 수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6-7절. 바울일행이 소아시아 중부지방을 거쳐 북서지방(드로아)과 동북지방(비두니아)으로 선교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성신님께서 허락하시지 아니했습니다.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심방했고 앞으로 무시아(Mysia) 앞에 와 비두니아(Bithynia)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오늘날 튀르키예(=터키, 2021년 12월부터 명칭이 달라짐) 땅으로 아시아는 그 서쪽 지방을, 무시아는 서북쪽 끝(현재 마르마라 해와 헬레스폰트 해협의 남쪽에 위치)을, 비두니아는 북쪽 지역을 가리킵니다. 즉 바울은 소아시아 지방의 북쪽으로 나아가 전도하려 했으나 성신님께서 그것을 막으셨고 그들의 걸음을 서쪽 마게도냐 지방, 곧 유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성신님께서는 우리의 삶 전체를 인도하시지만(롬 8:14), 특히 전도자들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8-10절. 그들이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Troas, 뜻은 “관통”)에 머물었습니다. 드로아는 무시아도에 있어 그리스 마게도냐와 거래하는 중요한 항구로 튀르키예 서쪽 에게해 항구이며, 고대 트로이에서 약 10km 지점에 있습니다. 여기서 자고 있던 바울은 환상으로 마게도니아의 한 사람이 손짓을 하면서 “마게도니아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 Come over into Macedonia, and help us.”(9절)고 합니다. 이제 복음을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전하라는 주님의 뜻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바울 일행의 세계여행의 놀라운 진전입니다. 유럽 전도가 시작된 것입니다. 본문에 ‘우리가’라는 표현(행 16:10-17; 20:5-21:18; 27:1-28:16 등)은 사도행전의 저자(누가)가 그 일행이었음을 보입니다. 바울이 마게도냐로 떠나려 한 것은 주님께서 마게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그들을 부르신 줄로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환상(vision)은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한 방법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필요하며 또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성신님의 감동과 깨닫게 하심을 얻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오늘날도 복음 사역에 디모데같이 다른 성도들에게 칭찬듣는 좋은 일꾼들이 많이 있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은혜주시면 동역자의 복을 얻습니다. 또 우리는 교회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영적으로, 수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시다. 교회는 바른 말씀과 성신님의 위로로 성도들의 믿음이 견고해지며 또 이미 믿는 자들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 사람들에게 증거하며 또 의롭고 선한 생활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들이 날마다 더할 것입니다. 또 우리는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항상 성신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또 그 인도하심을 확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좋은 일이라도 하나님께서 막으시면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중 하나님께서 성경 교훈에 합한 어떤 간절한 소원을 우리 마음에 주신다면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뜻인 줄 깨닫고 그 일을 계획하고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13)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14)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님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15)그녀와 그 집이 다 세례[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부탁하여 말하기를 ‘만일 저를 주님 믿는 자로 알거든 제 집에 들어와 유숙하세요’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16)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마귀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수입을 얻게 하는 자라(17)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지르기를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18)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마귀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마귀가 즉시 나오니라.
11-13절. 이에 바울 일행은 즉시 드로아(Troas)에서 배로 떠나 마게도냐로 건너가 사모드라게(Samothracia)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Neapolis “새로운 도시국가”란 뜻)로 도착하였습니다. 네압볼리 항구에는 “바울의 유럽 도착 기념 교회당”이 있습니다. 거기서 도보로 16km 떨어진 빌립보(Philippi “말들”이란 뜻)에 도착하였습니다. 빌립보는 마게도냐 지경의 첫 도시요 또 로마의 식민지이었습니다. ‘첫성’이라는 말은 ‘중요한 도시’라는 뜻입니다. 당시 마게도냐 지방의 수도는 데살로니가이었지만, 빌립보도 매우 중요한 도시이었습니다. 또 ‘로마의 식민지’라는 말은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와 같은 통치제도와 법들과 상당한 특권을 가진 도시들을 가리킵니다. 바울 일행은 그 성에 며칠 머물면서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아 나갔습니다.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라는 전통본문은 ‘기도처가 있곤 했던’이라는 뜻입니다. 또 ‘문밖’이라는 전통본문은 ‘성밖’입니다. 성내 회당이 없으면 흔히 유대인들은 물이 있는 강가나 해변에 안식일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바울은 성밖 강가의 기도처로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유대인 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전도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해야 할 일입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만민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 16:15). 우리는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그들을 교회로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14절. 바울이 가서 전도할 때 거기에는 하나님께서 이미 준비시켜 두신 루디아(Lydia)라는 여성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두아디라 성의 자주빛 옷감을 파는 장사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곧 경건한 여인이었습니다. 당시 자주빛은 로마 황실에서 주로 사용하였기에 루디아는 중요한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고향 두아디라'의 옛 이름은 '펠로피아'(Pelpia) 혹은 '유힙피아'(Euhiooia)이며, 현재는 '아킷살'(Akhissar)로 불리는데 이곳은 버가모와 서머나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공업 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여인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귀를 기울여 듣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귀와 마음에 할례를 주셔서 깨닫게 하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 말합니다(고후 4:6). 구원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죄인을 구원하시는 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구속(救贖)하신 죄인들의 마음 속에 친히 참된 회개와 믿음을 주셔서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15절. 루디아는 바울이 전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었습니다. 빌립보에서 최초의 결신자가 되었습니다. 또 그녀와 그의 집 즉 그의 가족들은 그 밤에 세례[침례]를 받았습니다. 가족 세례는 당시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할 때의 풍습이었다고 합니다. 루디아는 바울 일행에게 청하여 “만일 저를 주님 믿는 자로 알거든 제 집에 들어와 유숙하세요”고 말하며 강권하여 바울 일행이 루디아 집에서 유숙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적 구원을 주십니다. 구원은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바른 관계에서 얻는 것이지만, 가정에서 한 사람이 구원을 얻으면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구원이 가깝다는 것은 이성적으로도 생각할 만하고 경험적으로도 그러합니다. 먼저 믿은 이가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며 선한 본을 보이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벧전 3:1-2).
16-18절. 바울 일행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마귀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 여종은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롭게 하는 자이었습니다. 점치는 일은 마귀의 활동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호기심으로라도 점을 보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죄입니다(신 18:9-12). 그 여종은 바울 일행을 좇아와서 소리질러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여러분들에게 전하는 자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녀는 이같이 여러 날 반복 하였습니다. 바울은 심히 괴로워 돌이켜 그 마귀에게 말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러자 마귀가 즉시 나왔습니다. 마귀도 하나님에 대해 어느 정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귀들에게는 구원 얻을 기회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바울이 그 여종에게서 마귀를 쫓아낸 것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와 능력으로만 가능한 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이 증거하는 대로 바울은 처음부터 그런 일을 행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자신의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기적을 행할 능력을 받은 사도이었으나(고후 12:12) 그 능력을 함부로 쓰려 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는 기적주의가 아닙니다. 바울은 표적을 전하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속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고전 1:22-24). 오늘날 우리는 성경만으로 충분히 하나님을 믿고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기적을 행하거나 기적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모든 죄악된 말과 행위를 다 버리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을 다 실행하는 것입니다.
행 16:1-18의 내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첫째로, 우리는 전도하기 위해 전도할 대상을 찾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을 찾아 가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께서 세상으로 파송하는 전도자들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모인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shalom)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 하십니다.둘째로, 우리는 우리의 전도가 효력 있게 이루어지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없고 믿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자들을 우리의 전도를 통해 구원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셋째로, 우리는 가정적 구원을 기대합시다. 구원은 개인적인 일이지만, 가족들 중 한 사람이 먼저 믿고 구원을 받으면 다른 가족들에게도 구원의 빛이 비취기 시작합니다. 먼저 믿은 성도의 지속적이고 간절한 기도와 진지한 전도와 모범적 행위를 통해 다른 가족들에게도 구원이 임합니다. 이러한 교훈들이 세계 선교 여행을 진행하는 바울 일행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19)종의 주인들은 자기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가지고 시장의 광장(marketplace)으로 공무원들에게 끌어 갔다가(20)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기를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케 하여(21)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니 (22)군중들이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라.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23)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Jailer)에게 당부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24)그가 이러한 영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25)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26)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27)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살하려 하니 (28)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말하기를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29)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30)그들을 데리고 나가 말하기를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니(31)(바울이)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32)주님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33)밤 그 시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그와 그 가족이 다 세례[침례]를 받은 후(34)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그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35)날이 새니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36)간수가 이 말대로 바울에게 고하니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여러분들을 석방하라고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십시오’ 하니(37)바울이 말하기를 ‘로마 시민인 우리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우리를 내어 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상관)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하였노라.(38)부하 직원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이들이 로마 시민권자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39)와서 권면하여 데리고 나가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40)두 사람이 옥에서 나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19-22절. 마귀 들린 여종이 고침을 받았으나 그 일로 인해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에게 감사하기는 커녕 그를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여종을 단지 그들의 이익의 도구로 사용했던 것입니다. 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만 위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도리입니다. 더욱이, 마귀들린 여종을 고쳐준 선한 일이 정죄거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의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체포하고 시장으로 관원들에게 끌어가서 상관들 앞에서 고소하기를 “이 사람들이 유대인들인데 우리 성을 매우 소란케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재판정으로 열린 시장의 광장을 헬라어로 “아고라 agora”고 합니다. 이곳은 주로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이나, 또한 공개토론이나 재판 장소로도 사용됩니다. ‘상관들’(스트라테고이 strategoi)은 그 지방의 높은 지위의 공무원들을 가리킵니다. 군중들이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자 상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고 하였습니다. 후에 알려졌지만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권자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즉석 판결을 한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권자였더먼 정식 재판을 한 후 혐의가 발견되면 체형도 하고 투옥도 했을 것입니다.
23-25절. 바울과 실라는 한마디도 변명(apology)할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억울하게 매를 맞고 고난을 당해야 했습니다. 상관들은 바울과 실라를 많이 치게 한 후 그들이 실신하여 쓰러지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당부하여 든든히 지키라고 했습니다. 간수는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습니다. 빌립보 감옥애 가보면 아고라 근처 언덕에 있는 곳으로 크지도 않고 작은 감옥입니다. 춥고 어두웠을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의 온몸은 몹씨 쑤시고 아팠을 것입니다. 그들은 갑갑하고 부자유스런 그 감옥 속 어둡고 찬 바닥에 수갑에 채워져 그렇게 던져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그 종들을 고난의 현실 속에 그렇게 버려두셨습니다. 그것은 참된 성도들의 현실, 특히 전도자들의 현실이 어떠할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그 고난의 현실 속에서 낙심치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정쯤 되어 정신이 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기 시작하자 죄수들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한밤중에 드린 특이한 기도요 찬송이었습니다. 신음과 고통을 호소하는 대신에,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린 것입니다. 기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믿는 자는 고난 중에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또 기도할 때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시고 하나님께 찬송할 수 있게 하십니다. 찬송은 하나님의 응답과도 같습니다. 성도에게 고난은 있지만, 믿음은 그 고난을 이깁니다(요일 5:4-5).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찌니라” (약 5:13)
26-30절. 두 전도자들이 옥중 밤중에 기도하고 찬송하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수갑, 밧줄)이 다 벗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귀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졸다가 깬 간수가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살하려 하였으나 바울이 큰 소리로 그것을 막았습니다. 바울은 크게 소리질러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고 말하니, 간수는 깜짝 놀라며 이들이 도망가지 않고 옥중에 그대로 있는 것을 깨닫고 고마운 마음과 존경의 마음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는 자살하려던 자리에서 육신의 생명이 건짐을 받고 등불을 달라고 하며 감옥안으로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고 그들을 모시고 나가 “선생들아, 제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바울에게 구원의 방법에 대해 질문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이분들이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17절, the servants of the most high God, which shew unto us the way of salvation)임을 깨닫고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 간수는 평소에 죄책으로 고민하며 구원의 길을 찾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그는 자신을 죽음에서 구해준 그 착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물으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밤에 지진으로 옥문을 여시고 바울과 실라의 차꼬가 벗어지게 하신 것은 그들을 통해 그 간수에게 육신의 생명과 영혼의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31-34절. 이에 바울은 담대하게 전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Believe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thou shalt be saved, and thy house.” (31절). 전통사본(개혁자들이 사용한 성경, 다수사본, 안디옥사본)에는 “그리스도”가 있는 개역성경이나 현대역 영어성경에는 이를 삭제했는데 반드시 이를 회복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칭호는 신앙고백입니다. 예수님은 메시야며 그분은 우리의 주님(Kyrios, 당시 황제만 쓰던 칭호)이시라는 것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이 기회를 놓일 수 없습니다. 간수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아야 겠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그 한밤중에 온 가족을 다 집합시켜 사도의 설교를 듣게 했습니다. 심야 철야기도회가 된 셈입니다.사람이 구원을 얻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밖에 없습니다. 믿는 자는 죄씻음과 영생의 구원을 얻습니다. 또 하나님의 구원은 가정적 구원입니다. 비록 가족 개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받지만, 가장(家長)의 구원은 가족들에게 구원의 문을 여는 일이 됩니다. 이날 밤의 바울과 실라의 전도와 설교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들이 은혜를 받고 나서 맨처음 한 행동은 바울과 실라가 그 전날 아고라에서 심한 매를 맞은 곳을 치유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소독한 후 그와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은 후, 그들을 모시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대접하면서 그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한밤중의 침례식과 그 한밤중의 식탁과 기쁨의 교제는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이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많은 매와 옥에 갇히는 고난을 받았으나 그 간수와 가족들은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 고난으로 귀한 영과 혼들이 구원을 받는다면 우리도 즐거이 그런 고난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35-39절. 날이 밝았습니다. 상관들이 부하직원(랍두코스=하급관리, lictor)을 보내어 바울과 실라를 석방하라고 하니 간수가 이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기를 ‘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여러분들을 석방하라 했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십시오’라고 합니다. 아마 간수가 그 밤의 일을 보고하며 그들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간청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말하기를 “로마 시민권자인 우리를 정식적인 로마법에 따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불법으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우리를 내어 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부하직원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그대로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시민권자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급히 이들을 찾아 정중하게 사과하고 빌립보 성을 떠날 것을 요청했습니다. 만약 바울이 이 문제로 로마 황제에게 보고하면 빌립보 상관들은 불법을 행했기 때문에 큰 처벌을 받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는 위법하지 않고 정당하게 석방됨을 공개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복음의 진리성을 나타내려 함이었을 것입니다.
40절. 두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은혜로 감옥에서 나가 당시 빌립보 교회로 개척되고 있던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보고 위로하고 간증한 후 빌립보 지방을 떠났습니다. 육신적 고생도 있었지만, 영혼들을 구원하는 기쁨과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위로를 받아야 했을 그들이 오히려 형제들을 위로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들은 육신적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능력을 체험함으로써 위로를 이미 받았고 그 위로로써 다른 형제들을 이제 위로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유럽 선교의 첫 관문인 빌립보에서 당한 일이 훗날 빌립보 교회의 모토(Motto)인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빌 4:4)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당하는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 우리가 주님 안에 있으면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쁨과 위로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환난을 당할 때 기도합시다. 그리고 찬송하면 우리를 얽어매는 모든 고난과 핍박과 아픔으로부터 해방받아 자유함을 얻을 줄 믿습니다. 아멘.
[오늘의 기도]
오,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이 복음을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친척들에게, 친구들에게, 우리 공동체에 전하게 하시며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천국으로 입성하게 하옵소서. 남한과 북한이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시며 예수님을 주인과 왕으로 삼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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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1) 호국애국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더 가까이 나아가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하나님께 더 가까이 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금주기도제목: (1) 애국의 달에 나라 사랑으로 매일 24시간을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보혈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게 하소서!
(3) 하나님께 더 가까이 믿음, 소망, 사랑이 부요롭게 하소서!
6월20일(월) 찬 507장(통273), 508장(통270) 합1장(하박국의 호소기도)
21일(화) 찬 507장(통273), 508장(통270) 합2장(이신칭의)
22일(수) 찬 509장(통314), 510장(통276) 합3장(감사의 기도)
23일(목) 찬 509장(통314), 510장(통276) 습1장(여호와의 날)
24일(금) 찬 511장(통263), 512장(통328) 습2장(공의와 겸손)
25일(토) 찬 511장(통263), 512장(통328) 습3장(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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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신학교 여름특강
신학교 Zoom강의로: “한국교회 경건인물들” (윤사무엘 총장)
2022년 6월 23일 목 저녁 7시-9시
6월 30일 목 저녁 7시-9시
7월 7일 목 저녁 7시-9시
7월 14일 목 저녁 7시-9시
7월 18-20일 국내 성지순례 (광주, 화순, 고창, 영광) 계획
◉가을학기 개강
2022년 8월 29일 월 오전 10시-오후 5시 반
종강 2022년 11월 28일 월
◉장소: 수원 향기나는나무 교회(이태환목사 시무), 디모데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네이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편입학구비서류: 입학원서(본교소정), 고교졸업 이후 모든 학교 졸업증명 및 성적증명(영문), 신앙간증문, 여권 사진페이지 사본, 명함판 사진2매, 입학전형료 10만원, 편입학비 30만원, 학비(학기당 학사 100만, 석사 120만, 박사과정 150만), 졸업장을 미국학교 원할 때 학사비 별도.
◉특전:
1) 본교 졸업자는 학사협정으로 미국 신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2) 교역자 석사(M.Div) 졸업자는 목사 안수, 선교사 파송 받을 수 있다.
3) 1년 3학기 공부를 할 수 있다(계절 학기)
4) 장학금 신청할 수 있다(부부, 작은 교회 목회자, 목회자 가족)
학기: 학사 8학기, 석사: M.Div 6학기, Th.M. 4학기, MCC 혹 MCE 4학기, 박사: D.Min. D.C.C. , D.C.E. 5학기, D.Miss 6학기, Th.D. 7학기, Ph.D. (Th.D. 후 2학기) <계절 학기를 1년에 한 차례 개설할 수 있다>
◉ 겟세마네 학비 및 신학교 후원계좌: 농협 302-028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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