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2/08/08.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려자의 삶
행 9:26, 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하나님 나라”라는 큰 그림 속에서, 자신을 기꺼이 내어줄 줄 알았던 배려의 사람 바나바가 있었기에,
자기가 세워준 바울이 위대한 지도자로 부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대 뒤로 겸손히 숨을 줄 알았던
바나바가 있었기에, 바울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배려는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입니다.
이번 한주는 서로가 다 생김새가 다르고 지문이 다르고 목소리가 다른 것처럼 ‘다름’을 인정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편의 자리에 서보며, 상대편을 먼저 생각하며, 나만의 말로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배려자의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