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담임)
“제3차 세계선교 여행(6)” (행24장)
2022년 8월 14일 주일
제목: 하나님께 더 가까이(33): “제3차 세계선교 여행(6)” (행24장)
“Third World Mission Journey(6)”
본문: 사도행전 24:1~27
요절: “그들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죽은 자의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행 24:15)
주제: 바울이 총독 벨릭스 앞에서 소송을 당하고 바울은 양심껏 변명하다
교독문: 101번(나라사랑 3), 예배의 부름: 출 14:14
찬송: 70장(통 79장), 208장(통 246장), 애국가
일자: 2022년 8월 14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열번째 주일), 광복기념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담임)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8, IBS Tower, 11층 6호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0:30]
오늘은 일제 강점기 36년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한 77주년 광복기념주일입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이 건국이 된지 74주년을 맞이합니다. 속히 자유민주주의로 한반도가 통일되는 날이 이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내일은 월요일이지만 광복절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오전 10시 반, 본당에서, 줌으로도 중계us06web.zoom.us/j/7049077483?pwd=UzNvdldBM04xMFlWQSswVWxDT3YvQT09, 회의 ID: 704 907 7483 / 암호: 123456)
최근에 발표된 미주한인 동포 단체의 글을 공유합니다.
“한미동맹 1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022년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대한민국이 건국된지 74주년을 맞이하여 미주에 있는 동포들의 뜻을 모아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일제 강점기 36년 후 연합군의 세계2차대전 승전과 동시에 한국은 광복을 얻어 그토록 원했던 빼앗긴 들에도 봄이 도래된 것을 기뻐한다. 그러나 한반도는 스탈린이 주도한 얄타회담(1945년 2월)과 포츠담회담(1945년 7~8월)의 결과 남북한으로 분단되어 해방되었다.
광복후 남한은 3년간 미군정의 통치를 받으면서 남북한 통일에 대한 시도가 있었지만 북한의 비협조와 전쟁준비로 무산이 되자. 미주 교포였던 이승만의 정치적 지도력으로 남한 단독의 헌법이 기초가 되어(1948년 5월 31일), 소집된 최초 국회에서 통과되고, 공포가 되었다(1948년 7월 17일). 그리고 국회에 의해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1948년 7월 20일) 4일 후인 7월 24일에 당시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던 중앙청 광장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미군정 통치는 마감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바탕으로 철저한 반공으로 대한민국은 건국되었음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 것이다.
미주에 거주하는 교포들은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정의, 인권, 평화의 공동체인 대한민국을 적극 지지한다. 현 윤석렬 정부를 지지하며 국방을 든든히 하여 북한의 도발을 사전에 철저하게 방지하고 온 국민과 해외 교포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세워나가는데 적극 협조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여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지지하며 안보와 복지, 동성애 반대. 한국문화 창달 및 선양에도 이바지 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2년 8월 15일”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사도행전 24장을 통하여 사도 바울이 제3차 세계선교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이스라엘에서 활동한 내용을 살피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당시 유대 총독인 벨릭스(Felix)앞에서 변명한 내용과 바울에 관한 송사를 다루는 내용을 살핍니다.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송사하여 말하기를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개량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 무지하옵나이다(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6)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7)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8)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기를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제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제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지 열 이틀 밖에 못되었고(12) 그들은 제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회중을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13) 이제 저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저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대언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그들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저도 가졌으니 곧 죽은 자의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16)이것을 인하여 저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17) 여러 해 만에 제가 저의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18) 드리는 중에 제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19) 그들이 만일 저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송사하였을 것이요(20)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제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21)오직 제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제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여러분들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가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1-5절. 바울은 가이사랴 헤롯 궁에 감금된 지 닷새가 지났습니다. 바울을 죽이려고 40명 결사대가 천부장 영내와 예루살렘 공의회 장소 사이에 매복해 있었는데, 천부장이 바울의 생질의 정보를 통해 바울을 야밤중에 특수 부대를 통해 가이사랴로 빼돌린 후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이 얼마나 허탈했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제사장 아나니아(Ananias)가 몇명 장로들과 한 변사[변호사 orator] 더둘로(Tertullus)와 함께 가이사랴러 직접 내려와서 로마 총독 벨릭스 앞에서 바울을 고소했습니다. 바울을 부르자 더둘로가 송사(accuse)하였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검사 논고를 한 것입니다. 이때가 예루살렘에서 결례의식을 위해 7일을 보냈고(행 21:27) 또 5일이 지났으므로 바울 일행이 예루살렘에 올라온 지 12일이 된 때입니다(행 24:11). 더둘로는 논고하기를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유익하고 가치 있는 일들이 이루어진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무지하옵나이다.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을 퍼뜨리는 사람으로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란스럽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입니다.” 더둘로의 말은 아첨하는 기운이 역력하였습니다. 아첨은 진실하지 않고 거짓입니다. 성도는 세상위정자들을 존중해야 하지만, 그들에게 아첨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충성된 종 바울은 총독 앞에서 ‘전염병에 걸린 자’요 ‘천하에 퍼진 유대인들을 소란하게 하는 자’이며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습니다. 그는 하나님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구원의 복음 때문에 그런 말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비난은 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바를 증거할 뿐입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온 세계에 힘있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6-9절] 더둘로는 계속 바울을 정죄합니다.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아 우리의 법에 따라 재판하려 하였으나 천부장 루시아가 우리에게 와서 강압적으로 우리 손에서 그를 취하여 갔고 고소자들에게 당신께 오라고 명하였나이다.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동석한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바울을 살해하려고 했던 자신들의 악한 계획을 숨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음모를 좌절시키셨고 바울을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셨고 그의 전도와 구원 사역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섭리하고 계십니다.
10-13절.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변론하라고 하자, 바울은 대답하기를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된 것을 제가 알고 제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제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 이틀밖에 못되었고 그들은 제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 중에서 회중을 소란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제 저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이 분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바울은 자신을 변호할 때 총독 앞에 비굴하게 아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담대하게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자신을 변호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일을 오직 하나님께 맡기었습니다. 바울의 말은 당당하였습니다.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할 수 있습니다.
14-16절. 바울은 또 변론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저는 이 분들이 이단이라 하는 가르침(道)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대언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이분들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저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것을 인하여 저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바울은 특히 자신이 그들이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가르침을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면서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 즉 구약성경을 다 믿는다는 사실과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향해 가진 소망인 의인과 악인의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그것은 놀라운 신앙고백이며 간증(testimony)입니다. 그는 구약성경을 다 믿고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고 소망함을 담대히 증언했습니다.
17-21절. 바울은 그동안 해외 선교여행을 다니면서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의 부탁을 성실히 이행하여 디아스포라 유대인들과 교회들에게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해 구제헌금을 거두어 전달 했음을 증거합니다. “여러 해 만에 제가 제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드리는 중에 제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만일 저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송사하였을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제게서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오직 제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제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그들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가 있을 따름이니이다.” 유대 지도자들은 바울이 공회 앞에서 증거하기 전에는 그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공회 앞에서 무슨 잘못을 범한 것도 없었습니다. 단지 그는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해 말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은 바리새인들을 포함하여 전통적 유대인들이 믿고 소망한 바입니다. 그것은 정죄의 구실이 될 수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핍박하는 것은 성경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정당성이 없었습니다.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고로 연기하여 말하기를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 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23) 백부장을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며 친구 중 아무나 수종하는 것을 금치 말라 하니라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25)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26)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27) 이태를 지내서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대신하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22-23절. 총독 벨릭스는 이 복음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말했습니다.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리하여 해결하리라.” 그는 바울의 죄가 심각한 것이 아님을 알았고 그에 대해 매우 너그러운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는 백부장을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며 친구 중 아무나 수종하고 접근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억울하게 결박되어 고난을 당하는 바울을 이만큼 위로하셨습니다. 성도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합니다.
24-25절. 수일 후 벨릭스는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드루실라는 야고보를 죽였던(행 12:1-2) 헤롯 아그립바 1세의 둘째 딸이었습니다. 바울은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였습니다. 의(義)는 바로 복음의 중심 주제이며, 절제는 모든 사람 특히 권세자나 부자에게 매우 요긴한 덕이며, 심판은 모든 사람이 기억해야 할 진리입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의가 없기 때문에 필요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루신 의를 예수 믿는 자에게 적용하여 의롭다고 여기시는 것입니다. 절제는 자신의 죄성과 세상의 악과 싸워 이기기를 원하는 자마다 유념해야 할 덕입니다(고전 9:25). 기독교는 금욕주의는 아니지만, 성도는 육신적 쾌락을 절제할 때 승리적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제는 성신님의 열매입니다(갈 5:23). 바울의 강론을 들은 벨릭스는 두려워하여 대답합니다.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Porcius Festus
26-27절. 벨릭스는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고 놓아주기를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이태(2년 two years)를 지내서 보르기오 베스도(Porcius Festus)가 벨릭스의 직무를 대신하여 새 총독으로 부임했습니다. 벨릭스는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었습니다. 벨릭스는 믿음 안에서 변화된 인격을 갖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는 뇌물을 바라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고 또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귀한 종 바울을 구류해 두었습니다. 민심과 여론이 반드시 정의는 아닙니다. 진리와 의는 때때로 소수편에 있습니다. 다수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성경과 이성에 근거하여 진리와 의를 주장하고 지킬 수 있는 자가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입니다. 바울은 진실되고 용기 있는 전도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첫째로, 우리는 바울처럼 성경을 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율법과 대언자들의 글들을 다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성경의 어느 부분도 버려서는 안 됩니다(요 10:35).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임을 우리는 믿습니다(딤후 3:16).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고 그 모든 말씀을 다 귀히 여기고 다 믿읍시다.
둘째로, 우리는 바울처럼 죽은 자들의 부활을 믿고 소망합시다. 세상은 풀과 같이 시들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이 떨어집니다(벧전 1:24). 우리는 의인과 악인의 부활, 생명과 심판의 부활을 믿습니다. 마지막 날 예수님을 믿고 선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영광스런 영생의 부활을 할 것이며 또 예수님을 믿지 않고 악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수치스러운 심판의 부활을 할 것입니다(단 12:2; 요 5:29). 우리는 우리의 소망을 허무한 세상에 두지 말고 영원하신 하나님과 그가 약속하신 부활에 둡시다.
셋째로, 우리는 성경 교훈대로 의롭게 선하게 절제하며 삽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와 상관 없는 자들로 죄를 멀리하고 의롭게, 선하게만 살고 또 육신적 쾌락에 빠지지 않도록 모든 일에 절제합시다. 고린도전서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말씀합니다.
[오늘의 기도]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문)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백성들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를 운행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혼돈한 세상에 질서를 잡으시고, 공허한 세상에 피조물을 창조하시고, 흑암이 깊음에 빛을 주시며, 세상을 심오하고 경이롭게 디자인하심에 감사합니다. 태양의 달 7월의 한여름 찜통 더위와 열대야의 고통을 극복하고 잘 마무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열정의 달 8월의 늦더위에 뜨거운 열기를 청춘의 에너지로 승화하고 해피 바이러스를 양산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알기 원합니다. 8월의 기도에 응답의 은혜가 충만하길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인애하신 하나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나온 우리의 인생길을 되돌아보며,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 길 헤맬 때,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우리의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좁은 문 마다하지 않고 좁은 길을 걸으며 찬송하는 삶을 소망합니다. 날마다 때마다 회개하며,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들이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심에, 간절한 마음으로 애타게 부르짖어 기도하는 제목들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응답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늦여름의 무더위와 열대야에서 모든 어르신들과 장년들과 청년들과 자녀들과 환우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지키고 보호하시며,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하시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이 반석 위에 세우신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크신 뜻으로 세우신 교회가 성령의 뜨거운 역사로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시대적인 영적 구원의 방주로 천국 대사관으로 활동하는 교회가 항상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성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몸 된 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예배와 기도회를 통해 말씀과 찬송과 기도와 찬양을 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갖게 되고, 하나님과 깊은 만남의 교제를 통해 축복과 형통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됨을 믿습니다. 교회의 각종 여름행사가 영혼을 구원하는 은혜의 향연장으로 축복이 넘치길 원합니다.
교회 학교의 영유치부와 초등부의 여름 행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대면으로 모여 성황리에 진행되어 은혜받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중고청년부 여름 수련회와 각 선교회와 기관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 모임 야유회 등도 안전하고 무사하게 진행되기를 간구합니다. 관여하는 모든 분들이 은상가은의 은혜를 담뿍 받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받들며,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창출하기 원합니다. 새로운 비전을 품고, 세계 복음화와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며 다음 세대의 일꾼을 육성하고 양성하길 원합니다. 모든 직분자들이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정직하고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선도하는 일에 협력자가 되길 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열방에 파견되어 믿음의 파수꾼으로 복음을 전파하시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렵고도 힘든 열악한 선교 환경에서 눈물로 기도하며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고군분투하시는 선교사들의 사역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응원과 칭찬과 지원이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대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이 특수한 기후와 풍토병으로 인해 고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선교 현장에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위험과 어려움과 질병의 염려에서 놓임을 받게 하시며, 일상의 모든 생활도 보살펴 주옵소서.
선교사들이 이역만리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며, 천하만민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사역지에 쏟아진 선교사들의 헌신과 수고와 피와 땀방울이, 아름다운 선교의 밑거름이 되어 복음의 씨가 뿌려진 곳마다 죽어가는 영혼이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필요한 모든 것이 풍족히 공급되고 지원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완전하신 하나님! 지나간 세월의 참혹하고 암울했던 역사를 돌이켜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8월의 둘째 주일은 광복기념주일이자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 주일입니다. 민족의 해방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독립투사와 선열들의 흘린 피와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8.15 광복절을 기리기 원합니다.
남북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맞아, 아물지 않은 분단의 상처로 신음하고 있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남과 북의 이념 차이로 그어진 경계와 내면의 간극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소되기를 원합니다. 이념 대결과 갈등의 고리를 해결하는 장소에 평화와 공존의 씨앗을 뿌림으로 전쟁과 폭력의 광풍은 소멸되게 하옵소서.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은 선택이 아니라, 남과 북이 하나로 화합하여 동시에 반드시 성취해야 할 소명임을 자각하게 하옵소서. 완전한 자유와 평화와 기쁨과 평안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믿고,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을 성심으로 함께 가꾸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돋는 해가 위로부터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에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발걸음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길 소망합니다. 한반도의 백성들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며, 자유와 평등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건설되길 원합니다.
온유하신 하나님! 교회를 섬기며 일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목회자와 교역자와 성도들과 그 가족들에게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무더운 날씨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성령의 지혜와 능력이 항상 리필되게 하시옵소서. 영적인 위치와 신앙적인 권위와 리더십도 부여하시옵소서.
주님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주일 예배로 주일 오후 찬양예배로 수요 예배로 새벽기도회로 금요 기도회로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기 원합니다. 교회학교와 예배를 위해 교사로 성가대로 안내와 헌금과 방송 위원으로 차량 운행과 주차관리와 주방봉사 등 헌신하길 원합니다.
열정의 달 8월도 변함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래의 세계를 향해 미지의 길을 달려 나갈 때, 꿈과 소망과 비전을 성취함에 유익한 하늘의 양식을 매일매일 순간마다 때를 따라 풍성히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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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1) 복음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더 가까이 나아가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하나님께 더 가까이 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금주기도제목: (1) 복음의 달에 나라 사랑으로 매일 24시간을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2) 보혈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게 하소서!
(3) 하나님께 더 가까이 믿음, 소망, 사랑이 부요롭게 하소서!
8월15일(월) 찬 310장(통410), 370장(통455) 마23장(주님이 싫어하는 점)
16일(화) 찬 310장(통410), 370장(통455) 마24장(종말 교훈 모음)
17일(수) 찬 380장(통424), 435장(통492) 마25장(종말에 대한 비유들)
18일(목) 찬 380장(통424), 435장(통492) 마26장(주님의 수난과 십자가)
19일(금) 찬 436장(통493), 478장(통 78) 마27장(십자가에서 대속)
20일(토) 찬 436장(통493), 478장(통 78) 마28장(승리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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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us06web.zoom.us/j/7049077483?pwd=UzNvdldBM04xMFlWQSswVWxDT3YvQT09, 회의 ID: 704 907 7483 / 암호: 123456
◉가을학기 개강
가을학기 등록 마감(추가 등록 8월 1일~15일) 과태료 10만원.
개강 2022년 8월 29일 월 오전 10시-오후 5시 반
종강 2022년 11월 28일 월 오후 5시
◉장소: 수원 향기나는나무 교회(이태환목사 시무), 디모데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네이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편입학구비서류: 입학원서(본교소정), 고교졸업 이후 모든 학교 졸업증명 및 성적증명(영문), 신앙간증문, 여권 사진페이지 사본, 명함판 사진2매, 입학전형료 10만원, 편입학비 30만원, 학비(학기당 학사 100만, 석사 120만, 박사과정 150만), 졸업장을 미국학교 원할 때 학사비 별도.
◉특전:
1) 본교 졸업자는 학사협정으로 미국 신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2) 교역자 석사(M.Div) 졸업자는 목사 안수, 선교사 파송 받을 수 있다.
3) 1년 3학기 공부를 할 수 있다(계절 학기)
4) 장학금 신청할 수 있다(부부, 작은 교회 목회자, 목회자 가족)
학기: 학사 8학기, 석사: M.Div 6학기, Th.M. 4학기, MCC 혹 MCE 4학기, 박사: D.Min. D.C.C. , D.C.E. 5학기, D.Miss 6학기, Th.D. 7학기, Ph.D. (Th.D. 후 2학기) <계절 학기를 1년에 한 차례 개설할 수 있다>
◉ 겟세마네 학비 및 신학교 후원계좌: 농협 302-028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