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3/01/03
2023년도는 그렇게 주께서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창 13: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롯과 달리 아브라함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것을 봅니다.
이것을 우리는 ‘vision’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내가 보고 싶은 것, 그것은 ‘ambition’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야망을 비전으로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가 있는 그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는 겁니다. 환경이 좋아진 다음이 아니라 어려운 그 환경 속에서, 믿음이 좋아진 다음에 비전을 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너의 모습, 너의 위치, 그곳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꿈을 꾸고 비전을 품고 희망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이번 주는 이 2023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얼마나 멋진 비전을 이루실 것인지,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으실지를, 꿈도 꾸지 못했던 아이디어들이 번쩍번쩍
떠오르고 지금까지 한 번도 계획하지 못했던 엄청난 비전을 이룬다 할지라도 놀라지 맙시다.
이 2023년도는 그렇게 주께서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