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3/05/01.
눈먼 최선은 최악을 낳는다
시편128:2
시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 되고 형통하리로다
가정의 달입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을 보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눈먼 최선은 최악을 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서로 사랑하며 살기로 다짐했지만
끝내는 헤어진 부부가 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며 서로에게 한 말이 우리의 가슴을 칩니다.
“난 당신에게 최선을 다했어” 내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못 보는 최선, 그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이번 주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생각하며 말하는 그래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한 주간이 되어서 수고하는 것마다 복되고 형통하게 하시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