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3/05/15.
우리 어머니의 마음에도 내 이름이 있고
내 얼굴이 있기 때문
사49:16
사 49: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손바닥에 기록했다고 하지 아니하시고 손바닥에 새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손바닥에는 나의 얼굴이 새겨져 있고 나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이름을 새기기 위해 예수님은 살이 떨어져 나가고 피 흘림의 고통을 감내하셨던 것처럼,
우리 어머니의 마음에도 내 이름이 있고 내 얼굴이 있기 때문에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위해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셨습니다.
이번 한주는 오늘 나라는 씨앗을 심으시고 온 정성을 다해 어엿한 나무로 장성하게 하신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부모님과 주위의 어르신들을 섬기며 살아가는 발걸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