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3/07/18
왕상17:13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왕상 17: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엘리야가 말하고자 하는 초점은 나부터 먹자는 뜻이 아니라 그다음 말에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할 것”을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만일 믿을 수 있다면 먼저 그것으로 떡을 만들어서 내게 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먹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믿으면 보리라고 하는데 우리는 보여주세요, 그럼 믿겠습니다.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번 주는 우리 모두 믿으면 보리라는 말씀대로 모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느끼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항상 물어보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느끼고 보며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