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2023/08/14.
왜 너만 어려움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느냐?”
왕상19:9
왕상 19:9
...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는 과연 혼자일까요?
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은 나 혼자일까요?
우리가 가장 빠지기 쉬운 시험이 나 혼자라는 생각입니다.
나만 교회를 위해 염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가정일에, 그 일에 염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다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따라 주지 않을까?’,
‘왜 이렇게 사람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이런 생각에 잠깁니다.
그래서 낙심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낙심에 빠질 때마다 찾아오는 가장 무서운 적은 혼자라는
착각과 자기 연민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착각하지 마라. 바알에 무릎 꿇지 않는 7천 명의 선지자를 남겨 놓았다.
왜 너만 어려움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번 한주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을 만나는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