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목사 (주성령교회)
2023/08/21.
누구를 대하든지 ‘공사중’
엡2:22
엡 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가 아무리 믿음으로 기대를 갖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을 만나고, 예수의 능력으로 치유함을 받는다
해도 그래서 새로움으로 바라본다 해도 완벽해진 것이 아니기에 투덜대고/질투하고/삐치고/미워하고/얼굴 붉히고/싸우고/돌아서고 … 여전히 한심한 모습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과정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믿는 사람답지 못하고 부족해 보여도 실망하지 마세요.
지금 공사 중이기 때문입니다. ‘지어져 가는 과정’이라 그렇습니다.
이번 한주는 누구를 대하든지 ‘공사중’이라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이해하며 사랑하며 용서하며 주님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는 은혜를 통해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그래서 주 안에서의 하나됨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 하나됨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