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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목사 
11/20/2023 
어떤 감사로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까요?  
대상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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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9: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벌써 한 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1장의 달력을 바라보며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지금 손에 무엇이 남아있습니까? 
어떤 분은 감사의 고백보다는 처음보다 더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더우기 11월 감사의 계절인데 어떤 감사로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까요?                                           

남의 얘기는 쉬운데 막상 나는 어렵습니다. 오랜 지병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아무리 기도하고 부르짖어도 고쳐주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병은 점점 더 깊어 가는 자신을 보면서 과연 그 입에서 감사가 나올까요? 평생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야 될 어린 장애아인 자녀를 갖고 씨름하는 부모가 그 입에서 정말 다 주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예요. 라고 감사가 나올까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내게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잃어버린 것, 손해 본 것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라는 고백으로 지금 있는 것, 내 손에 남아 있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이번 한주는 여러분의 기도를 감사로 채워보십시오. 감사로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기적이 
나타나는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감사하는 것만큼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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